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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기285

[일본/하코다테] 고료카쿠 공원(五稜郭公園)의 벚꽃 풍경 고료카쿠 타워에서 내려와 이제 바로 앞에 있는..고료카쿠 공원을 산책하기로 했어요^^ 날씨가 맑고 엄청 좋았는데,의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그늘밑은 추운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와 중에 보트를 타는 가족이 보여서 놀랐네요 ㅎㅎ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힘들듯..ㅋㅋ 타워 전망대에서는 벚꽃에 대한 희망이 거의 없었는데,내려와서 보니 벚꽃이 꽤 있었습니다^^ 제 생각보다는 벚꽃이 많아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하코다테가 삿포로보다는 아래에 있다보니삿포로에는 여기보다는 벚꽃이 많이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헛된 망상을...;; 미리 말씀드리면 이번 여행에서 벚꽃이 가장 많이 펴 있던곳이바로 여기였습니다..ㅠㅠㅋㅋ 보통 벚꽃보다 늦게피는 겹벚꽃은 이제서야 슬슬 피기 시작했습니다. 겹벚꽃이 만개했을때.. 2017. 6. 21.
[일본/하코다테] 고료카쿠 타워에서 내려다 본 고료카쿠 공원과 하코다테 시가지 풍경 여행 둘째날의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 후 간 곳은 바로.. 고료카쿠 공원 바로 옆에 있는 고료카쿠 타워! 고료카쿠 공원은 별모양의 독특한 모양을 가진 공원이기도 하지만,벚꽃명소이기도 하거든요..^^그래서 타워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면 장관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료카쿠 공원 또는 고료카쿠 타워에 가는 방법은.. 유노카와(湯の川)행 노면전차 아무거나 타시고고료카쿠코엔마에(五稜郭公園前駅)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됩니다. 노면전차 정류장에서 거리가 꽤 된다는거 알아두시고..(약 800m, 도보 10분정도) 사실 이거는 다 보고 내려왔을때 담은 모습인데..ㅋㅋ제가 입장권을 살때만 해도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서둘러야 했네요..^^: 입장료는 900엔이고.. 매표.. 2017. 6. 19.
[일본/하코다테] 하코다테 아침시장(函館朝市)에서 먹은 카이센동 하코다테역 바로 근처에는 하코다테 아침시장(函館朝市)이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수산물 시장과 함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카이센동(해산물덮밥)을 먹을 수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은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로 치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떠서 먹는거랑 비슷할거 같네요..^^: 제가 묵었던 호텔 바로 옆이라 찾아가는건 쉬웠습니다. 근데 제가 좀 빨리 나온건지,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건지.. 문 닫은 곳이 좀 많이 보여서 여기가 맞나 두리번 두리번..ㅋㅋ 사실 아침 7시부터 시장구경에 아침밥 먹겠다고 나온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네요 ㅋㅋ 일단은 그냥 건물로 들어가봤는데.. 실내에 카이센동을 파는 식당들이 몰려있더라구요^^ 식당 앞에 각종 메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될 정.. 2017. 6. 15.
[일본/하코다테] 가성비 최고의 햄버거집, 럭키삐에로 (ラッキーピエロ) 하코다테 전망대에서 내려오니 거의 9시가 됐더라구요.. 원래는 괜찮은 곳에 가서 수제맥주를 마시며 여행 첫날 저녁을 즐기려고 했는데..ㅠㅠ 대부분 9시~10시에 문을 닫는거 같아서 포기하고.. 그냥 호텔 근처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아보니 하코다테의 명물인 럭키삐에로(ラッキーピエロ)가 있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럭키삐에로는 오직 하코다테에만 있는 햄버거 체인점으로... 현재 17개 매장이 있습니다^^ 매장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공식 홈페이지가 아주 정신 없긴 하지만..ㅋㅋ) http://luckypierrot.jp/shop/ 하코다테에만 있다는 얘기를 듣고 꼭 한번 와보려고는 했는데.. 제 생각보다 일찍 와버렸네요..ㅋㅋ 다음날 점심때나 올까 했.. 2017. 6. 14.
[일본/하코다테] 아름다운 하코다테 로프웨이 야경 트윙클 조이 쿠폰 구입후 서둘러 근처 노면전차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우선 하코다테 로프웨이를 타러 가려면 노면전차를 타고 주지가이(十字街)에서 내려서 꽤 걸어가야 합니다. 하코다테 노면전차는 2번과 5번이 있고,지금 열차의 행선지를 잘 보시면 유노카와(湯の川)라고 써있는데, 주지가이(十字街) ~ 유노카와(湯の川) 까지는 운행노선이 같기 때문에..간단하게 유노카와(湯の川)라고 써 있지 않은거 아무거나 타시면 됩니다. (참고로 2번은 야치가시라(谷地頭), 5번은 하코다테도크마에(函館どつく前)가 종점입니다.) 빨리 야경보려는 마음이 급해 죽겠는데.. 이게 갑자기 헷갈려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노카와가 아닌 다른 종점이 써있죠?이거 타시고 주지가이(十字街)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주지가이에서 하차하시.. 2017. 6. 13.
[일본/하코다테]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하코다테 호텔 싱글룸 숙박기 약 3시간동안 열차를 타고 하코다테역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호텔에 체크인을 하기로 했어요. 이번에 예약한 곳은 하코다테역에서 나오면 오른쪽에 바로 보이는.. 이었습니다. (Four Points by Sheraton Hakodate / フォーポイントバイシェラトン函館) 원래는 다른 이름의 호텔이었는데, 이름이 바뀌고 올해 5월 1일에 정식 개장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근처의 컴포트 호텔을 예약했었는데 여기가 가격도 비슷하고 쉐라톤 계열이라는 기대감, 그리고 완전 리모델링을 했다고 해서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하코다테로 다시 예약을 변경했습니다^^ 사실 컴포트 호텔은 조식 포함에 살짝 더 저렴했는데, 어차피 바로 옆에 있는 아침시장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었기 때문에 ㅎㅎ 깔끔한 분위기의 로비.. 하지만 .. 2017. 6. 5.
[일본/북해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하코다테 가는 열차타기 (하코다테 가는 방법) 첫날 일정이 공항에서 바로 하코다테로 가는 것이었기 때문에..최대한 빨리 뛰쳐나와 입국심사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다행히 비행기도 정시도착했고, 빨리 간 덕분에 입국심사도 금방 할 수 있었네요. 그리고 입국장으로 나오면 보이는 도라에몽도 무시하고..이 기나긴 길을 최대한 빨리 지나.. 지하 1층에 있는 JR 안내데스크로 향했습니다. JR표지판을 보고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개찰구가 보이는데 그 옆에 바로 있어요^^ 사실 제가 이렇게 서두른 이유는..여기에 사람이 몰리면 1시간은 기본으로 잡아먹는 이야기가 있어서..ㅋㅋ 지금 일을 보는 분들과 제 앞에 한팀만 대기하고 있었음에도..일처리가 좀 느렸습니다. 일처리가 느린 이유는 생각보다 작성해야 할 내용도 많고오른쪽처럼 어디서 타야 되는지 아주 천천히 하나하나.. 2017. 5. 31.
[일본/유후인] 긴린코 호수 둘러보기 숙소에서 체크아웃 하고 유후인 거리와 긴린코 호수를 둘러보기로 했어요.일단은 짐이 있었기 때문에 역으로 이동해서 코인라커에 짐을 넣기로 했습니다. 숙소 근처 풍경인데.. 정말 조용합니다 ㅋㅋ 유후인역 근처 코인라커에 짐을 넣고 이동하기로 합니다. 어제와 다르게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가는 길에 스누피 카페에서 파는 고사리떡이었나..항상 궁금했던거라 사봤어요. 떡인데.. 굉장히 물렁물렁한 느낌??사실 맛은 호불호가 엄청 갈리기 때문에.. 조심하시는게..ㅋㅋ(가격도 상당하다보니..^^;) 긴린코 근처에 오니 언제나 보이는 요 녀석들이 있네요 ㅋㅋ 날씨가 좋아진 덕분인지 관광객들도 많았습니다. 긴린코의 맑은 물롸 푸른 하늘은 언제봐도 좋네요 그러고보니 일본에 오면 오미쿠지를 재미삼아 뽑아봤는데,이번에는 이 .. 2017. 5. 5.
[일본/유후인] 유후인 고토부키 하나노쇼(由布院ことぶき花の庄) 숙박기 가족들과 유후인에서 하룻밤 보낼때 이용했던.. 유후인 고토부키 하나노쇼(由布院ことぶき花の庄) 입니다.사실은 먼저 예약해 둔 다른 료칸이 있었는데..아무리 봐도 그 곳이 저렴하긴 하지만.. 시설이 좀 안좋은거 같아서.. 여행 바로 전에 급하게 다른 료칸을 잡은 곳이 바로 여기였어요. 일단 위치상으로 좋았던게..유후인과 정말 가깝습니다. 5분 정도만 걸어가면 됩니다. 입구에 보면 오늘 체크인 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있어요. 들어오자마자 느낀건.. 뭔가 올드한 느낌이 가득하다는거? ㅋㅋ 그래도 이렇게 통유리 구조라 뭔가 시원한 느낌이 있더라구요^^로비에 나와서 커피 한잔 해도 괜찮을거 같았습니다. 저희는 3층에 안내를 받았습니다. 방을 총 3개를 예약했어요.근데 방 사이즈만 봐선 7명이 한방에 자도 무리 없.. 2017.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