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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826

[홍콩] 구룡역에서 얼리체크인 후 공항 이동하기 공항으로 돌아가기 위해 구룡역에 왔습니다. 침사추이에서 구룡역까지는 똑같이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첫 날 내렸던 곳에서 그대로 타시면 돼요^^ AEL을 이용하는 사람은 구룡역에서 얼리 체크인이 가능합니다.이게 엄청 편리하다보니 AEL을 이용 안할수가 없어요 ㅋㅋ 말씀드렸듯이 AEL을 이용객만 얼리체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AEL 티켓을 찍어야 체크인 카운터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얼리체크인이 가능합니다.제가 이용한 제주항공을 포함해서 말이죠^^ 얼리 체크인을 통해 수하물을 부치고 두손 가볍게 남은 시간 여행을 해도 되고, 쇼핑을 해도 됩니다. 보통은 구룡역의 쇼핑몰을 구경하는데..저희는 그닥 더 볼 것도 없을거 같아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AEL 탑승 플랫폼에 들어.. 2018. 5. 25.
[홍콩]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 그리고 심포니오브라이트 스탠리마켓에서 돌아오고 아쉽지만 이제 슬슬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지막으로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다보니 야경도 깨끗하게 잘 나오더라구요 ㅎㅎ 홍콩에 오면 매번 느끼는게..굳이 삼각대가 없어도 야경을 담는데 무리가 없다는거..ㅋㅋ그만큼 야경이 화려하다는 뜻이죠^^ 홍콩섬과 침사추이를 연결해주던 스타페리도 이젠 안녕~ 몸 컨디션만 좋았다면 완벽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았네요..^^:역시 즐거운 여행을 위해선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ㅋㅋ 암튼 홍콩의 멋진 야경을 보니 기분 좋아졌어요^^ 이런 멋진 야경을 두고 떠나야한다니..ㅠㅠ 그렇게 야경을 눈과 카메라에 모두 담고 떠나려고 하는데.. 제주항공에서 알람이 들어왔는데..비행기가 딜레이.. 2018. 5. 23.
김장하려고 한인마트(H마트) 다녀왔어요! 지난 주말 어머니께서 김장을 하겠다고 하셔서..한인마트인 H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미국에 오면 H마트는 꼭 한번씩은 가고 그랬는데.. 포스팅은 처음 하네요..^^: 형이 결혼하기 전에 살았던 집에서는 가까웠는데,지금은 차가 안막히면 3~4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자주 못가는거 같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김장거리도 사고, 겸사겸사 한국음식들도 같이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들어오면 그냥 한국마트랑 큰 차이가 없어요.단지 가격표가 달러라는 것 뿐 ㅋㅋ 물론 우리가 못 보던 과일이나 채소류도 보이지만,다른 미국 마트에 비하면 한국 과일, 채소와 비슷한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기서는 청양고추도 살 수 잇고,한국에서 먹던 채소와 거의 비슷한 것들을 거의 다 구할 수 있어요. 물론 같은 재료로 음식을 해도 .. 2018. 5. 3.
[홍콩] 리펄스베이 meen & rice 에서 먹은 점심 예전에 홍콩에 왔을때는 안보였던.. 그때는 아마 건설중이었을거 같네요 ㅋㅋ 암튼 thepulse라는 쇼핑몰이 바로 보이더라구요. 3층정도 되는 곳인데,높이는 낮아도 꽤 넓은 쇼핑몰이었습니다. 쇼핑몰 안쪽에 눈에 딱 띄던.. WTF....;; 설마... 뭐.. 다른 의미가 있는거겠죠? ㅋㅋ DOG PARKING 이라고 써있는게 웬지 귀여웠습니다 ㅋㅋ 1층에는 피트니스 클럽도 있지만.. 대부분은 카페나 식당이었습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meen & rice 라는 곳에 가보기로 했어요.스탠리 마켓에 가서도 맥주를 한잔 하기로 했기 때문에..일단 간단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이따가 맥주를 마실거라서 지금은 잠시 참았습니다 ㅋㅋ그런데 이런 작은 병 콜라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ㅎㅎ 매형이 주문했던 칭타오 생맥주인데.. 2018. 4. 11.
[홍콩] 리펄스베이 끝에 위치한 틴하우 사원 리펄스베이를 계속 산책하면서 끝까지 오게 되면.. 바로 이런 붉은색이 가득한 틴하우 사원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니 뭔가 바닷길이 연결된 느낌도 드는..ㅋㅋ 이미 관광객들이 꽤 모여 있는데.. 한번 가보죠^^ 틴하우 사원은 도교사원으로서 뱃사람의 수호신인 틴하우를 모시는 곳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돈을 잘 벌게 해주는 시원을 들어주는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만져서 광이 나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사원에 각종 불상이라던가.. 용왕상 같은것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그냥 보면 정돈되어 있지 않고 어지러운 분위기이긴 해요 ㅋㅋ 오른쪽의 작은 다리를 건너가면.. 틴하우 사원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볼 수도 있고.. 양 세마리도 볼 수 있고.. 이 분은 알 수 없는 새를 타고 내려.. 2018. 4. 6.
[홍콩] 따뜻했던 겨울바다, 리펄스베이 (Repulse Bay) 스타페리를 타고 다시 홍콩섬으로 넘어갑니다. 생각해보면 스타페리에서 담을 수 있는 풍경은 다 담아본거 같은데희한하게 타면 일단 셔터를 누르게 되는거 같아요 ㅋㅋ 침사추이쪽 모습도 한번 담아보구요.. 스타페리에서 내려 센트럴의 버스터미널로 갑니다. 리펄스베이와 스탠리마켓을 보는 일정이었는데..스탠리마켓 가는 버스를 타고 중간에 리펄스베이에서 내리면 됩니다. 6번 계열 버스를 타고 가면 되는데리펄스베이를 들르실거면 6X, 6A, 260번를 타고 가시는게 좋습니다.그냥 6번은 꽤 돌아서 가는거 같더라구요. 그와 중에 제일 빠른건 260번입니다.근데 그냥 먼저 오는거 타고 가세요 ㅋㅋ 2층버스니까 여행 기분 낼 겸 당연히 2층에 자리 잡습니다 ㅋㅋ 근데 차멀미 심하신 분들은 절대 2층에 앉지 마세요.1층에 비해.. 2018. 4. 4.
[홍콩] 낮에 봐도 멋있는 홍콩의 스카이라인 2박 4일 홍콩 여행의 마지막날이라 할 수 있는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이 날은 리펄스베이와 스탠리마켓을 가보기로 했어요. 그 곳에 가려면 홍콩섬의 센트럴에서 버스를 타야하다보니..일단 스타페리를 타러 왔다가.. 온 김에 홍콩의 멋진 스카이라인을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밤에 야경으로 보는 모습이 더 멋있긴 하지만..낮에 보는 홍콩의 스카이라인도 꽤 멋있더라구요^^ 이때 바람이 좀 불었는데.. 시원하니 딱 좋더라구요.참고로 한겨울입니다 ㅋㅋ 이 날도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요런 풍경이구요.. 유명한 시계탑도 있고.. 오른쪽은 홍콩 우주박물관입니다. 관광객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통통배 같은 것들도 쉴새없이 다니고..ㅎㅎ 낮에 보나 밤에 보나 언제나 멋진 홍콩의 스카이라인입니다^.. 2018. 3. 30.
[홍콩] 맥주 한잔 즐기기 좋은곳, 너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 여행 오면 밤에는 항상 맥주 한잔 마시는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몸이 안좋아도 밤에 마시는 맥주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ㅋㅋ 대충 이 지점에서 시작을 해서.. 너츠포드 테라스를 일단 쭉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유럽처럼 가게 밖에 테이블을 두고 사람들이 모여서 한잔씩 하고 있었어요^^ 어디를 갈지 몰라서 일단 계속 쭉 걸어갔는데..확실히 입구쪽에 사람이 많고 갈수록 사람이 적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곳에는 꼭 있는 호객꾼들이 잔뜩 있습니다 ㅋㅋ한국어에 능숙한 호객꾼도 한명 있더라구요 ㅋㅋ 길 끝까지 가면 요런 풍경이 보이는데동네 분위기 자체가 뭔가 화려한 느낌이더라구요^^: 결국 어디를 갈지 결정을 못해서 다시 돌아오다가.. 그냥 너츠포드 테라스 초입에 있는 PORT라는 곳에 가기로 했습니다.여.. 2018. 3. 28.
[홍콩] 다양한 와플콘이 있는 에멕앤볼리오스 (Emack & Bolios) 홍콩 스카이 100 전망대에서 다시 침사추이쪽으로 이동을 했어요. 대중교통으로는 이동하기가 좀 애매해서..구룡역의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캔톤로드(Canton Road) 쪽에서 내렸습니다.명품샵들이 많은 곳 답게 분위기가 남다른 곳이죠 ㅋㅋ 이 날 밤에 너츠포트 테라스에서 맥주 한잔하려고 했기 때문에.. 네이던로드(Nathan Road)로 와서 쭉 올라갑니다. 구글맵보고 길 찾으면서 가느라 주변 풍경을 제대로 못 담았지만..사실 생각해보면 홍콩 야경은 다 비슷하기도 해서..ㅋㅋ 구글맵에서 알려주는대로 가다보니 이 쇼핑몰 구름다리가 있는 길로 들어가야 되더라구요.. 그렇게 가다보면 이런 계단길이 보이는데..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너츠포트 테라스가 나옵니다. 그 전에!갑자기 누나가 저 아이스크림집 유명.. 2018.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