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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기33

3박 4일간의 일본 북큐슈 여행 일정 정리 일본 북큐슈(후쿠오카, 나가사키, 쿠마모토) 여행 일정을 링크로 정리 해보겠습니다. 저처럼 3박 4일간 북큐슈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행기간 2012년 2월 22일~25일 (3박 4일) 1인당 고정비용 항공권 : 292,000원(웹투어 예약, 모든 TAX포함, 대한항공 출국편 08:05 / 귀국편 20:55) 호텔 : 351,750원(재팬드림 예약, 치산호텔 하카타, 헐리우드 트윈룸, 조식 포함) JR 북큐슈 레일패스 : 약 95,000원 (여행박사 예약, 3일권,) 2월 22일(1일차) - 후쿠오카 후쿠오카 도착, 하카타역 이동 [일본/후쿠오카] 설레임을 안고 후쿠오카로! (대한항공 후쿠오카행 기내식) [일본/후쿠오카]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이동하기.. 2012. 9. 7.
[일본/후쿠오카] 여행의 끝. 후쿠오카 국제공항 국제선청사의 모습 여행을 시작할 때의 공항은 설레임이 가득한 곳이지만, 떠날때는 한동안 후유증에 빠질만큼 아쉬움이 가득 남는 곳인 것 같다. 이번에도 그런 아쉬움을 느끼며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청사에 도착.. 관련포스트 [일본/후쿠오카]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후쿠오카 공항으로.. 출발하기 2시간 반 전에 도착한 대한항공 카운터.. 체크인이 한창이었다. 후쿠오카에서 인천으로.. 암튼 짐을 부치고 수속을 모두 마쳤는데, 체크인 카운터를 제외하고는 너무 썰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남은 항공편이 뭐가 있나 봤더니 달랑 3편.. 게다가 우리가 탈 비행기가 제일 마지막이었다..;; 암튼 시간이 많이 남아서 둘러보기로 했는데, 국제선 청사가 좁아서 둘러볼 것도 없었다. 그냥 이런 기념품 가게가 있고.. 2층에 올라와 내려다본 .. 2012. 9. 5.
[일본/후쿠오카]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후쿠오카 공항으로.. 신칸센을 타고 하카타역에 도착했다. 원래 계획으로는 호텔 주변의 정원이나 신사에 가보려고 했는데, 비가 꽤 오는 상태였고, 이미 쿠마모토에서도 많이 맞은 상태라 더 이상 비를 맞으면 감기에 걸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비행기 시간이 꽤 많이 남은 상태였지만, 그냥 공항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호텔에서 짐을 찾고 캐리어를 질질 끌며 다시 하카타역으로 향했다.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으로 하카타역의 모습을 담아보고.. 공항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들어왔다. 이제 하카타역도 안녕~ 그동안 가봤던 나리타, 하테다, 간사이 공항과는 다르게 지하철로 두 정거장이면 도착하는 곳이다보니 정말 빨리 공항에 도착해버리고 말았다. 후쿠오카 공항의 특성상 국내선 청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국제선 청사로.. 2012. 9. 3.
[일본/후쿠오카] 포장마차가 즐비한 야타이 거리 나카스를 천천히 산책하고 야경을 촬영하며 가다보니 포장마차가 즐비한 야타이 거리가 나타났다. 후쿠오카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이 곳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이미 많이 알려진 곳으로, 한 번쯤은 꼭 가게 되는 곳이 아닐까 싶다. 낮에는 없던 포장마차가 저녁만 되면 나카스를 따라 즐비하게 들어선다. 사실 후쿠오카의 명물이자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서 사람이 많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적어서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내가 간 날만 그랬을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계획상으로는) 포장마차에 들어가 라멘도 먹고 맥주도 한 잔 하려고 했기 때문에 괜찮은 곳이 있는지 쭉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 그냥 주변도 한 번씩 둘러보고.. 나카스를 따라 들어선 포장마차들.. 이렇게 봤을때는 꽤 먼 거리를 다 .. 2012. 7. 27.
[일본/후쿠오카] 화려함보단 차분함이 느껴지던 나카스(中洲) 야경 유후인에서 하카타역으로 복귀했다. 하카타역에 오자마자 동생녀석이 구하는 물건(여행 초반에 언급한 보온병) 때문에 도큐핸즈에 들러 이곳저곳 뒤졌지만 결국 찾는데 실패.. 그러다보니 어느덧 7시가 넘은 시각이 되었다.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바로 100엔 버스를 타고 돈키호테 나카스점으로 가보기로 했다. 그 곳에 들러 물건을 찾아보고 나카스를 슬슬 걸어 야경도 보고, 포장마차가 즐비한 야타이 거리도 구경하는 계획이었다. 문제의 보온병 관련 이야기 [일본/후쿠오카] 추천 할 만한 박스타운 앞 [일본/후쿠오카] 텐진 로프트에서 느낀 일본의 한류열풍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카타역에서 내려다 본 모습을 몇 장 담아보고 싶었다. 삼각대가 없어 사진이 제대로 안나왔지만..;; 하카타역에서 100엔 순환.. 2012. 7. 26.
[일본/후쿠오카] 후쿠오카 특산물 명란젓과 타코야키의 색다른 만남! 츠키지 긴타코(築地 銀だこ) 낮에 봤던 캐널시티의 타코야키집 츠키지 긴다코(築地 銀だこ)에 도착했다. 포스팅을 위해 알아보니 꽤 유명한 타코야키 체인점인듯.. 암튼 들어가서 주문을 해야 되는데 타코야키 종류가 몇가지 있길래 뭘로 먹을까 또 한참을 고민했다. 그러다가 카운터에 600엔짜리 타코야키 그림이 보였는데, 웬지 제일 맛있어 보여서 뭔지도 모르고 선택. 그리고 당연히 빠질 수 없는 생맥주(450엔)도 한 잔 주문했다. 그렇게 주문해서 나온 타코야키와 생맥주! 간단하게 요기만 하자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하나만 시켰는데, 지금 생각하면 다른 것도 시켜 먹을걸..;; 암튼 타코야키는 8개에 600엔으로 솔직히 길거리에서 파는 것만큼 저렴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크기가 그동안 먹었던 타코야키에 비하면 꽤 커서 이해하기로 하고.. 한가지 .. 2012. 5. 22.
[일본/후쿠오카] 텐진 로프트에서 느낀 일본의 한류열풍 후쿠오카 타워를 본 후 다시 텐진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텐진으로 향한 이유는 번화가인 텐진의 야경도 보고, 같이 갔던 동생녀석의 미션이었던 코끼리 보온병을 사기 위함이었다.(이 보온병은 거의 마지막날까지 우리 일정에 영향을줬다..;;) 암튼 번화가의 야경을 보는 것도 나름의 매력이 있으니 겸사겸사 텐진으로 향했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근처에서 차가 엄청 막혀 시간을 많이 쓸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일본의 버스는 언제나 정시, 방어운전을 하다보니 답답할 정도로 느릴 수 밖에.. 그런데 막상 텐진에 도착하니 명절때가 다 지나서 그런지, 일본의 절전정책 때문인지는 몰라도 야경이 그리 화려하지 않아서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관광객의 입장인 나로선 후쿠오카의 쇼핑 중심지라서 뭔가 화려한 야경을 기대.. 2012. 5. 21.
[일본/후쿠오카] 후쿠오카의 해변을 한눈에, 후쿠오카 타워 전망대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타워에 도착했다. 이번 여행 중에 후쿠오카의 해변(모모치 해변)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유일했다고나 할까. 그래서 원래는 조금 일찍 와서 해변을 거닐며 산책하고 구경하려고 했었는데, 그 놈의 비가 항상 문제였다. 비가 오는 바람에 해변을 구경 해야겠다는 생각은 접을 수 밖에 없었고, 야경이라도 보려 후쿠오카 타워를 찾았다. 사실 비가 계속 오는 바람에 후쿠오카 타워에서 제대로 된 야경을 볼까 걱정이 되긴 했는데, 문제는 일정상 후쿠오카 타워는 첫 날 아니면 올 시간이 없었다는거..;; 암튼 제대로 볼 수 있을까 걱정을 하며 들어온 후쿠오카 타워. 입장료는 800엔인데, 여행박사에서 미리 구입해 500엔에 구할 수 있었다. 입장권을 제시하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안내.. 2012. 5. 17.
[일본/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후쿠오카타워 가는 방법 호텔에서 1시간쯤 쉬다 를 가기위해 다시 길을 나섰다. 후쿠오카 타워에 가기로 한 이유는 후쿠오카의 가장 높은 전망대이기도 했고, 그 높은 곳에서 야경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야경덕후라서.. 하악하악..;;) 일단 하카타역으로 가서 후쿠오카타워로 가는 버스를 타기로 했는데 문제는 내가 착각한 탓에 이상한 곳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는거..;; 다행히 금방 정신 차리고 정확한 버스정류장을 찾았다. 일단 하카타역에서 후쿠오카 타워를 가려면 하카타역 앞에 있는 에서 버스를 타야 한다. 여기서 알아 둘 점은 302, 305번 버스는 도심고속도로를 타고 가기 때문에 시간이 훨씬 절약된다는 것! 6번을 타게 되면 복잡한 텐진지역을 비롯한 모든 중심지를 다 지나가기 때문에 시간이 2배정도 걸리니 주의해야 한다... 2012.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