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독일/퀼른] 미사중이던 퀼른 대성당 내부 (Cologne Cathedral / Kölner Dom)

웅장하고 거대한 퀼른 대성당의 내부에도 들어가 봤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건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나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야말로 예술이에요!

 

 

 

입국로 들어가 양 옆의 끝쪽에는 이런 곳이 있습니다.

사실 카톨릭 신자가 아니다 보니 잘 모르지만..

 

 

 

암튼 초를 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고통받고 내려온 예수를 상징한 것이겠죠..

 

 

 

성당 내부를 더 들어가 보면 좋겠지만 일요일이라 미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놨더라구요..

 

물론 기다렸다가 미사를 들을 수 있었겠지만,

말씀드렸듯 저는 카톨릭 신자가 아니다보니 그냥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내부를 더 자세히 볼 수 없는게 아쉽기도 했지만,

거대한 성당에서 미사가 진행중인 걸 보는것도 나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왼쪽의 스테인드 글라스는 보수중인가 보네요..

 

 

 

 

 

 

 

 

 

접근을 더 못하니 스테인드 글라스를 더 촬영하지 못하는 건 많이 아쉬웠습니다.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의 모습..

소리가 웅장했습니다..

 

 

 

미사가 마무리 중이었던걸로 기억되네요..

 

 

 

 

 

 

 

미사가 끝나고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다음 미사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카톨릭 신자라면 일요일에 맞춰 퀼른을 찾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독어로 진행되지만 그래도 이렇게 멋진 성당에서 듣는 미사를 정말 특별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