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90 [미국] 정말 맛있었던 수제버거집, 포드 개러지(Ford's Garage)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먹은 햄버거 중에 가장 맛있었던곳이 어디냐고 한다면.. 바로 이번에 보여드리는 곳.. 포드 개러지(Ford's Garage)입니다! 나름 동부에 몇 개의 지점이 있는거 같은데,제가 갔던곳은 포드 본사인 미시건주 디어본 근처에 있는 지점에 갔어요. 벨 섬 공원에 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들렀습니다^^ 앞에 모델T가 전시되어 있네요 ㅎㅎ 이름처럼 내부도 포드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포드 기념품들도 판매중이네요..^^ 손수건부터가 컨셉 제대로입니다 ㅋㅋ자동차 고칠때 쓰는 기름 닦는 수건 같이 생겼더라구요 ㅎㅎ 각종 소스들.. 메뉴판을 봅시다~ 스프와 샐러드.. 각종 버거류.. 사진만 봐도 엄청 맛나겠죠? ㅋㅋ 저는 포드 시그니처로 선택!추가 비용을 내면 패티 고기 종류를 바꿀수도 있습니다. 맥주.. 2020. 1. 22. [미국] 솔직히 볼건 별로.. 벨 섬 아쿠아리움(isle Belle Isle Aquarium) 벨 섬 공원을 산책하고 그냥 떠나기에는 아쉬워서.. 구글맵을 보니 떡하니 아쿠아리움이 있더라구요. 무료에다가 평도 좋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거리가 꽤 있어서 차로 이동을 해야해요..^^: 떡하니 아쿠아리움이라고 써있는 벨 섬 아쿠아리움..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이 들락날락 하더라구요. 바로 옆에는 식물원인거 같고.. 작은 수족관에 물고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아쿠아리움의 규모가 아니에요..ㅋㅋ 그냥 부자가 개인적으로 관상하려고 만든 수족관 느낌? ㅋㅋ 심해 물고기는 물이 차갑게 유지되어야 하다보니 이렇게 성에가 끼어있기도 하고.. 여기가 에어컨이 전혀 없고 선풍이 몇대만 있다보니.. 온도가 높아서 더 그런거 같네요..^^: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고 있었습니다.. 2020. 1. 16. [미국] 미국과 캐나다 국경선에 있는 섬, 벨 섬 공원 (Belle isle park)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얼마 남지 않았던 7월말.. 주말에 뭘 할까하다가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국경 사이에 있는 벨 섬 공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디트로이트는 좀 무서운 도시 망한 도시의 이미지가 강한데, 그나마 최근에는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오는길에 보니 새로운 집들도 많이 보이고 예전에 비하면 분위기가 많이 좋아진거 같았네요 ㅎㅎ 암튼 도시 분위기야 어떻든간에.. 벨 섬 공원의 분위기는 정말 평화 그자체였습니다. 그리고 공원이 정말 겁나 넓더라구요..^^: 강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구요.. 유유자적하게 낚시대 던져두고 앉아 있는 모습이 여유 그자체였네요 벨 섬으로 들어오는 다리.. GM 본사인 르네상스 센터도 바로 보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다리가 캐나다로 넘어.. 2020. 1. 14. [캐나다] 토론토에서 먹은 보스턴피자 야구를 보기 전에 밖에서 점심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메이저리그 야구장의 물가는 정말 상상 초월이거든요 ㅋㅋ 사실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로저스센터 바로 길건너에 있던보스턴 피자에 가게 되었습니다. 토론토에서 먹는 보스턴피자군요 ㅋㅋ보니까 체인점 같더라구요. 들어와서 조금 웨이팅 하다가.. 자리를 안내 받았는데 길가 좌석이었네요 다 좋은데 햇볕이 너무 강해서 더웠던.. 햇볕이 너무 세서 덥다보니 코로나가 땡겼지만.. 참았습니다 ㅋㅋ 스타터는 10~12불(캐나다 달러) 였구요.. 샐러드는 16불 정도.. 햄버거류는 15불 정도.. 피자는 라지 기준 33불 정도였습니다. 원하는 토핑을 선택해서 피자를 만들수도 있구요. 파스타는 20불 정도였습니다. 치킨, 스테이크가 들어간 샐러드 보울도 팔구요.. 암.. 2019. 12. 23. [캐나다] 더블트리 폴스뷰 바이 힐튼에서 바라본 풍경 이번에는 나이아가라에서 묵었던 더블트리 폴스뷰 바이 힐튼의 룸 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니 전체적으로 붉게 물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카이론 타워가 불에 달궈지는 모습 같네요 ㅎㅎ 확실히 외곽이라 모텔이나 저렴한 숙소 브랜드들이 많이 보입니다. 중심부 보다는 한가한 느낌이기도 하구요 제가 있던 방의 소개가 US폴스뷰 라고 써있었는데 어쨌든 나무에 가려지긴 해도 미국쪽 폭포가 보이긴 해요..^^: 최상층으로 가면 여기 보다는 더 잘보이긴 하겠네요 ㅋㅋ 그리고 슬슬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확실히 이 호텔 뷰에서 가장 눈에 띄는건 저 스카이론 타워네요 ㅋㅋ 망원으로 스카이론 타워도 쭉 땡겨보고..^^: 반대편도 담아보구요.. 그리고 이 호텔을 예약할때 불꽃놀이도 볼 수 있다고 막 자.. 2019. 12. 13.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무난했던 식당, 유키구니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고 잠시 숙소에 들어갔다가.. 이제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어린 조카도 있다보니 나가서 먹기가 쉽지 않겠더라구요. 그래서 어디서 포장해서 먹어야겠다 싶었는데.. 식당을 검색해보니 호텔 바로 건너편에 괜찮아 보이는 식당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하루 묵었던 더블트리 폴스뷰 바이 힐튼 바로 건너편에.. 유키구니 라는 일식당에 가서 포장해오기로 했어요. 식당에 분위기는 요렇습니다.. 보니까 우동이나 돈카츠, 덮밥, 초밥류 다양하게 팔고 있었네요. 그리고 이렇게 3가지를 포장해왔습니다. 확실히 미국, 캐나다는 음식양이 많아요 ㅋㅋ 이거는 돈카츠.. 나름 두툼한 돈가스가 2장 들어있고, 숙주 볶음 같은게 있었습니다. 가격은 CAD 17.5 (세금 제외) .. 2019. 12. 9. [캐나다] 언제봐도 웅장한 나이아가라 폭포 호텔에서 나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호텔이 살짝 외곽에 있다보니 1마일 정도 걸어가야 했는데.. 확실히 주변이 좀 휑하더라구요..^^: 밤에는 절대 나가면 안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나갈 생각도 뭐 없었지만..ㅋㅋ) 전망대도 또 담아보고.. 공원을 가로질러 가다보면.. 갑자기 또 번화가 같은 곳이 나오는데.. 여기는 놀이기구도 있고 각종 상점들과 호텔이 몰려 있더라구요. 쉐라톤 호텔 근처가 이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기서 자면 밤에도 시끌시끌할거 같은 느낌 ㅋㅋ 암튼 그렇게 내려가다 보면.. 이렇게 광장 같은 곳이 나오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꽤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바람이 세게 불면 물이 날아오더라구요 ㄷㄷ 왼쪽은 미국쪽 폭포, 오른쪽은 캐나다쪽 폭포라 생각하.. 2019. 12. 2.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호텔, 더블트리 폴스뷰 바이 힐튼 투숙기 와이너리에서 이제 나이아가라 폭포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작년에 왔을때는 나이아가라폭포와 가깝고 뷰도 정말 좋은 호텔이었지만.. 이번에는 여름이라 훨씬 비싸기도 하고, 그 비싼돈을 내고 싶어도 방이 없었어요..ㄷㄷ 그래서 일단은 적당한 가격의 호텔을 찾다보니 살짝 외곽으로.. 주변에 모텔이 많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가족룸 형식의 호텔은 결국 힐튼계열 호텔밖에 없더라구요. 그러면 작년에 갔던 아니면 중에 하나를 골랐어야 했는데.. 더블트리 폴스뷰 바이 힐튼 호텔이 가격도 적당해서 주저없이 선택했습니다. 대충 호텔은 요렇게 생겼구요.. 제 기억이 맞다면 주차비는 따로 안냈던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오히려 저렴한 호텔이 주차비나 여러 부대비용이 없는거 같네요 복도가 좀 무섭게 찍힌듯한? ㅋㅋ 문을 열고 바로 들어오.. 2019. 11. 28. [캐나다] 나이아가라 폴스 PELLER ESTATES WINERY 와이너리 여름에 미국에 있을때 며칠동안 캐나다에 여행을 다녀왔었어요 작년에 국경을 한번 넘어봐서 그런지 뭔가 설레임은 덜했지만..ㅋㅋ 암튼 디트로이트에서 캐나다 윈저로 국경을 넘어갈때 건너게 되는..앰배서더 브릿지입니다. 딱봐도 뭔가 멋짐과는 거리가 멀고 오래된 다리라는 느낌이..^^: 바다 같지만 강입니다 ㅋㅋ 지루한 입국심사를 기다렸다가.. 저 푸른 들판의 캐나다로 넘어갑니다 ㅋㅋ 거의 5시간 정도 달려서 호텔에 가기전에 와이너리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작년에는 추울때 와서 포도가 잘 안보였는데,이번에는 여름이라 그런지 무성하게 잘 크고 있네요^^ 작년에 들렀던 PELLER ESTATES WINERY를 다시 찾았습니다.사실 새로운곳에 가는것도 좋지만..이곳이 와인 맛이 좋더라구요..^^: 작년에 올해의 온타리오.. 2019. 11. 24.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