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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850

[미국] 정말 맛있었던 수제버거집, 포드 개러지(Ford's Garage)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먹은 햄버거 중에 가장 맛있었던곳이 어디냐고 한다면.. 바로 이번에 보여드리는 곳.. 포드 개러지(Ford's Garage)입니다! 나름 동부에 몇 개의 지점이 있는거 같은데,제가 갔던곳은 포드 본사인 미시건주 디어본 근처에 있는 지점에 갔어요. 벨 섬 공원에 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들렀습니다^^ 앞에 모델T가 전시되어 있네요 ㅎㅎ 이름처럼 내부도 포드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포드 기념품들도 판매중이네요..^^ 손수건부터가 컨셉 제대로입니다 ㅋㅋ자동차 고칠때 쓰는 기름 닦는 수건 같이 생겼더라구요 ㅎㅎ 각종 소스들.. 메뉴판을 봅시다~ 스프와 샐러드.. 각종 버거류.. 사진만 봐도 엄청 맛나겠죠? ㅋㅋ 저는 포드 시그니처로 선택!추가 비용을 내면 패티 고기 종류를 바꿀수도 있습니다. 맥주.. 2020. 1. 22.
[캐나다] 나이아가라 폴스 PELLER ESTATES WINERY 와이너리 여름에 미국에 있을때 며칠동안 캐나다에 여행을 다녀왔었어요 작년에 국경을 한번 넘어봐서 그런지 뭔가 설레임은 덜했지만..ㅋㅋ 암튼 디트로이트에서 캐나다 윈저로 국경을 넘어갈때 건너게 되는..앰배서더 브릿지입니다. 딱봐도 뭔가 멋짐과는 거리가 멀고 오래된 다리라는 느낌이..^^: 바다 같지만 강입니다 ㅋㅋ 지루한 입국심사를 기다렸다가.. 저 푸른 들판의 캐나다로 넘어갑니다 ㅋㅋ 거의 5시간 정도 달려서 호텔에 가기전에 와이너리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작년에는 추울때 와서 포도가 잘 안보였는데,이번에는 여름이라 그런지 무성하게 잘 크고 있네요^^ 작년에 들렀던 PELLER ESTATES WINERY를 다시 찾았습니다.사실 새로운곳에 가는것도 좋지만..이곳이 와인 맛이 좋더라구요..^^: 작년에 올해의 온타리오.. 2019. 11. 24.
델타항공 인천->디트로이트 탑승기, 기내식 (ICN->DTW / DL158) 델타항공 인천-디트로이트 노선은 A350-900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A350은 처음 타보는거라 나름 기대도 꽤 컸어요 ㅎㅎ TSA 인터뷰를 마치면 이렇게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253번 게이트라 이동거리도 짧아서 좋더라구요.그러고보니 작년에 봤을때도 이 게이트였던거 같은데..253번 근처 게이트로 계속 배정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님 말고 ㅋㅋ) 신형 기종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역시나 외항사라 그런지..국적기에 비해 간격이 좁고(2인치 정도), 좌석도 좀 좁은 느낌..좌석 배열은 3-3-3 입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좁습니다..ㅋㅋ이런거 보면 진짜 국적기가 좋긴해요..^^:13시간을 타야하는데 2인치 차이가 엄청나긴 하다보니.. 갤럭시 S10+ 광각으로 찍으니 왜곡이 어마어.. 2019. 5. 28.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이용기 (PP카드) 출국심사를 마치고 들어와서 바로 마티나 라운지로 향했습니다.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무것도 못 먹은 상태였거든요 ㅋㅋ 위치는 252번 게이트 옆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구름다리에서 바로 보입니다^^면세품 인도장 바로 맞은편이라 찾는데 어려움은 없으실거에요. 작년에 미국갈떄 처음으로 이용했던..제2터미널 마티나라운지입니다.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를 이용하면 나오는 PP카드를 이용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신용카드 리스트에 시티카드가 없어서 안되는줄 알았는데,그냥 PP카드로 처리해준다고 하더라구요. 1터미널의 마티나 라운지에 비하면 훨씬 넓습니다.이렇게 1인 좌석도 많구요.. 사진의 정면의 뒷편에는 키즈존도 있어서 아이와 여행하는 분들에게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주변에 테이블석도 많이 있어서 꽤 많.. 2019. 5. 24.
[일본/후쿠오카] 비싸지만 맛있다. 요시즈카 우나기야 (吉塚うなぎ屋)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와 늦은 점심 겸 이번 여행의 마지막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누나가 어머니와 여행와서 먹어보고 맛있다고 했던 장어덮밥 집에 가보기로 했어요. 캐널시티에서 그리 멀지 않은 나카강변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지도로 확인해보니 쿠시다신사도 근처에 있네요. 바로 여기가 요시즈카 우나기야(吉塚うなぎ屋) 입니다.외관은 꽤 세련된 모습이네요.개업한지 100년이 넘었다고 하는걸 보면 손님들이 많아서 아예 건물을 새로 지은거 같습니다. 피크타임때는 1층에도 줄을 선다고 하는데 다행이 안보였습니다.늦은 점심때라 그렇구나 했는데.. 2층에 올라가니 웨이팅이 좀 있긴 하더라구요..^^:이름을 적고 기다립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금방 들어왔어요. 10분 정도 기다렸나..창가쪽이었으면 나카강변도 .. 2019. 5. 1.
[일본/후쿠오카] 말차와 함께 즐기는 우메가에모찌, 아마키야(甘木屋)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나와서 바로 우메가에모찌를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사실 여기 상점가에 우메가에모찌 전문점이 정말 많은데.. 저는 항상 아마키야(甘木屋)라는 곳에만 갑니다.다자이후 텐만구에 처음 왔을때 여기서 정말 맛있게 먹은 이후로..그냥 여기만 계속 가고 있어요.. 다른 이유는 없...ㅋㅋ 게다가 위치도 다자이후 텐만구 소 동상 있는곳에 바로 있어서 찾기도 쉽구요..^^: 바깥에서 먹어도 되지만, 안쪽에서 차와 함께 먹을 수도 있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가 이왕 먹을거 말차세트로 먹기로 했습니다. 갓구운 따뜻한 우메가에모찌와 말차..정말 잘 어울렸네요^^ 맛있어서 하나 더 먹었습니다. ㅋㅋ하나에 120엔인데, 주변에 다른 상점들도 다 120엔이에요. 안은 쫄깃하면서 겉은 바삭해서 누룽지 맛도 나고..적.. 2019. 4. 30.
[일본/후쿠오카] 벚꽃핀 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天満宮) 셋째날은 다자이후 텐만구에 가보기로 했어요. 어머니께서는 가보지 못한 곳이다보니..ㅎㅎ 산큐패스가 있었기 때문에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을 경유해서 그런지 5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그것만 아니면 30분 정도에도 갈거 같은데..^^: 저도 오랜만에 온 다자이후 텐만구입니다. 상점가를 지나며 구경도 하구요.. 토토로샵은 언제나 눈에 띄네요 ㅎㅎ 살게 없어도 보이면 꼭 들르게 되는..ㅋㅋ 평소보다는 사람이 적더라구요. 수학여행이나 시험시즌이 아니라서 그런지..^^: 다자이후 텐만구 초입에 있는 소 동상의 뿔과 코는 여전히 반짝이네요 ㅎㅎ 이제 들어가봅니다.. 단체관광객이 좀 보이긴 했는데.. 그래도 확실히 적긴 하네요..^^: 저는 신사에서는 뭐 기원한다거나 하지는 않아서.. 2019. 4. 29.
[일본/후쿠오카] 후쿠오카성 벚꽃 축제 밤벚꽃놀이 캐널시티에서 점심 먹고 쇼핑한 후에 호텔에서 잠시 쉬었어요..그리고 밤벚꽃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3월말에 하는 후쿠오카성 벚꽃 축제 (후쿠오카성 사쿠라 마츠리)에 가보기로 했습니다.원래는 4월 1일에 끝나기로 되어 있었는데,일본도 추웠는지 4월 5일로 연장된 덕분에 운좋게 볼 수 있었네요^^ 2014년 봄에 본 이후로 5년만에 다시 보러왔어요^^ 오호리공원 바로 옆의 후쿠오카성터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입니다.나름 후쿠오카에서 가장 큰 벚꽃축제인거 같더라구요. 삼각대가 없어서 조리개를 열고 찍을 수 밖에 없었지만..그래도 나름 괜찮게 담겨진거 같아요 ㅎㅎ 후쿠오카성은 딱히 재건되지 않았기 때문에 초입에만 이렇게 흔적이 남아있고..안에 들어가면 그냥 공원이에요 ㅎㅎ 사실 입장료를 안내고 그냥 구경해도 되지만,.. 2019. 4. 26.
[일본/후쿠오카] 로얄 파크 호텔 더 후쿠오카 투숙기 (The Royal Park Hotel Fukuoka) 여행 둘째날.. 이번 여행은 정말 여유있게 보내기로 했기 때문에..마음껏 푹 자다가 일어났어요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베란다에서 본 풍경.. 이로하 료칸이 일출을 보기에는 위치가 살짝 아쉬운거 같네요..^^:그래도 아침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충분합니다^^ 후쿠오카로 가는 버스는 11시 16분으로 예매를 해서 11시까지 료칸에서 더 쉬었어요 ㅎㅎ참고로 이로하 료칸의 체크아웃은 12시까지라.. 정말 여유있게 푹 쉴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침부터 생맥주 한잔씩 또 하고..ㅋㅋ좋은 날씨에 마시는 맥주는 언제나 좋네요^^ 솔직히 이 료칸에서 하루 더 보내고 싶었던..그만큼 참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관련포스트 [일본/벳부] 지옥온천 맛집 지옥찜공방 지고쿠 무시코보 칸나와(地獄蒸し工房 鉄輪) 그리고 버스를 타고 .. 2019.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