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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053

[일본/타카야마] 타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 이동하기 (히다지패스) 게로에서 약 50분 정도 열차를 타고 타카야마역에 도착했습니다.원래는 10시 16분에 도착해야 했지만 지연돼서 10시 25분쯤에 도착했어요문제는 10시 50분 버스를 타야 한다는것25분 사이에 버스티켓 교환도 하고 가지고 온 캐리어도 보관해야 했습니다.  사실 타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로 가는 버스는 많지만히다지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형광펜으로 표시된 예약이 안 되는 버스만 가능합니다.(R표시가 없는 시간)참고로 히다지패스 구입할 때 친절하게 다 표시해 줍니다.   [일본/나고야] 히다 에어리어 프리 티켓(구 히다지패스) 구입 사용 방법나고야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알아본 게 바로 교통패스였는데요히다 에어리어 프리 티켓(구 히다지패스)과 쇼류도 패스를 주로 사용하더라고요 히다지 패스는 3일 동안.. 2024. 7. 20.
[일본/게로] 음악과 커피 한잔으로 힐링 되는 곳, 音楽喫茶 the OLD GREY https://fotolife.tistory.com/entry/2043 [일본/게로] 조용한 게로 온천 마을 산책하기나고야역에서 약 40분 정도 열차를 타고 게로역에 도착했습니다. 게로역에서 마을로 들어오니 제가 묵을 무츠미칸 료칸이 바로 보이더라고요  입구에는 오늘 숙박할 손님들의 이름이 적혀있fotolife.tistory.com 게로 온천을 쭉 올라가며 산책하다가 다시 내려오는 길에..  눈에 확 띄는 새 건물이 보이더라고요  the OLD GREY라는 카페였는데 딱 봐도 음악카페 같은 곳이더라고요안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음악을 즐기며 여유를 느끼는 것도 좋겠다 싶어 들어가 봤습니다구글 평점 4.8인 거 보니 일단 들어가 보자 싶기도 했고요 ㅎㅎ  카페에 들어가 보니 차분한 분위기의 멋진 마스터분이 .. 2024. 6. 28.
[일본/게로] 아이스크림과 온천계란의 만남, 오야미야 https://fotolife.tistory.com/entry/2043 [일본/게로] 조용한 게로 온천 마을 산책하기나고야역에서 약 40분 정도 열차를 타고 게로역에 도착했습니다. 게로역에서 마을로 들어오니 제가 묵을 무츠미칸 료칸이 바로 보이더라고요  입구에는 오늘 숙박할 손님들의 이름이 적혀있fotolife.tistory.com 지난글에서 타마고 아이스를 먹었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찰리채플린 동상이 있는곳 바로 옆에 있는 유아미야(ゆあみ屋)라는 곳에 들어가봤습니다  가게 입구에서 굉장히 특이한 걸 볼 수 있는데  바로 따뜻한 푸딩입니다물론 차가운 푸딩도 있긴한데 따뜻한 푸딩이라.. 음..뭔가 땡기지는 않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시원하게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  온천계란이 포.. 2024. 6. 25.
[일본/게로] 조용한 게로 온천 마을 산책하기 나고야역에서 약 40분 정도 열차를 타고 게로역에 도착했습니다. 게로역에서 마을로 들어오니 제가 묵을 무츠미칸 료칸이 바로 보이더라고요  입구에는 오늘 숙박할 손님들의 이름이 적혀있더라고요체크인이 3시부터라 우선 짐을 맡기고 나왔습니다  비가 좀 많이 내리고 있었지만마을이 조용해서 그런지 뭔가 분위기 있게 산책하기 좋더라고요  다리 건너에 료칸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큰 강이 흐르고 있었네요  나름 게로 온천마을의 중심지로 들어가 봅니다  마을 중심에 있는 하천이 아까 봤던 큰 강으로 합류하고 있었네요  뜬금없이 환영해 주는 찰리채플린게로 온천마을과 무슨 관련이 있길래.. 흠..  찰리채플린 반대편에도 동상이 있었네요  마을 이름 그대로 게로(개구리)가 마을 마스코트네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하.. 2024. 6. 24.
[홍콩] 침사추이 야경, 심포니 오브 라이트 호텔에서 좀 쉬다가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진행되는 저녁 8시에 맞춰 나왔습니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기 위해 이미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화려했던 페닌슐라 호텔 다시 바닷가로 가서 8시 시작을 기다립니다. 확실히 침사추이 쪽에서 보는 스카이라인이 더 화려하네요 안개가 가득 있다는게 많이 아쉽긴 했습니다. 각종 유람선들도 운영중이었구요 시간에 맞춰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진행됐습니다 근데 예전에는 웅장한 클래식이 나왔던거 같은데 제가 갔을때는 DJ음악 같은게 나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예전처럼 웅장한 음악이 나오는게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싶은.. 다보고 지나가면서 다시 페닌슐라 호텔 한번 담아주고.. 멋있긴 하더라구요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침사추이였습니다 근데 네온사인이 안보이니까 예.. 2024. 3. 13.
[홍콩] 침사추이 구룡 호텔 (The Kowloon Hotel) 구룡호텔은 제가 맨 처음 홍콩 왔을때 이용했던 곳인데 가장 큰 장점은 침사추이 중심에 있어서 위치가 정말 좋다는 점 단점은 방이 좁다는 것인데 홍콩 가성비 호텔들이 다 좁다는거 감안하면 참을만 하긴 합니다. 암튼 오랜만에 다시 찾은 구룡호텔입니다. 넓은 완차이 더 하버뷰 호텔에 있다가 와서 그런가 더 좁은 느낌이네요 창가쪽에 책상이 있구요 트윈룸이었구요 구석엔 공기청정기가 있는데 소음이 커서 그냥 껐네요 작은 냉장고도 있구요 좁지만 옷장도 있긴합니다 욕실은 깨끗한 편이었네요 창밖을 보니 YMCA호텔이 바로 보이네요 예전에는 구룡호텔과 YMCA가 비슷한 가격이었던거 같은데 이번에 보니 가격차가 좀 많이 나더라구요 밖에서 보면 정말 공간 활용을 극대화로 한 호텔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암튼 침사추이 호텔 중.. 2024. 3. 11.
[홍콩] 카이탁 쇼핑몰 에어사이드(AIRSIDE) 어차피 날씨는 흐리고 비도올랑말랑 하는 날씨여서 최근에 생겼다는 에어사이드 쇼핑몰에 가기로 했습니다. 카이탁역 C번 출구로 가면 지하에서 바로 연결됩니다. 바깥을 보면 한창 공사중인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이 근처가 다 재개발 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예전 카이탁 공항을 밀고 재개발을 하는건가 싶었습니다. (정확하진 않습니다. 그냥 제 생각일뿐) 쇼핑몰 내부만 딱 봐도 신상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작은 텃밭 농장도 있었는데 주변이 다 고층 빌딩이라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소품샵의 귀여운 전등 가격은 무려 25만원..ㄷㄷ 솔직히 말하면 그냥 흔한 쇼핑몰이긴 했습니다. 경희태권도를 홍콩에서 볼 줄은 몰랐는데.. 야외 정원 같은 것도 있구요 주변 공사가 다 끝나면 또 볼거리가 늘어나려나 쇼핑몰 구경하는거 좋아하시.. 2024. 3. 10.
[홍콩] 하버시티 덕 빅토리아 (DUCK VICTORIA) 구룡호텔에 짐을 맡긴 후 나왔습니다. 홍콩 오기 전에 예전처럼 화려한 네온사인 간판 많이 없어졌다고 들었는데 확실히 많이 없어졌더라고요 당장 사진에 보이는 롤렉스 간판도 예전에 크게 네온사인으로 있었던 거 같은데.. 뭔가 예전의 홍콩 느낌이 아니랄까.. 그래도 청킹맨션은 뭐 예전이랑 똑같은 거 같네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길거리 구경하다가 하버시티로 들어갔습니다. 이제는 홍콩에서 쇼핑할 이유가 없다 보니 솔직히 볼 것도 딱히 없고.. 하버시티에서 잠깐 나와서 바깥 보니 여전히 안개가.. 그냥 점심이나 먹으러 가기로 합니다. 점심은 덕 빅토리아라는 곳에 와서 먹기로 했습니다. 딱 봐도 뭔가 비싸 보이는 느낌이었... 주문은 자리에서 QR코드로 하면 됩니다. 덕 빅토리아라는 이름 그대로 베이징덕 전문입니다. 일.. 2024. 3. 9.
[홍콩] 완차이에서 침사추이로 이동하기 이제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침사추이로 이동을 합니다. 원래 계획으로는 옹핑 360타고 대불상 구경도 하고 그래야 했는데.. 안개 가득한 날씨를 보고 글렀다 싶었습니다.. 부슬비도 왔다 안 왔다 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암튼 침사추이로 가는 법은 지하철을 타고 가도 되지만 조금만 걸으면 페리터미널이 있어서 스타페리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페리 선착장 근처에 이런 공간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놀기에 좋을거 같더라고요 완차이 스타페리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침사추이쪽이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안개가 가득했습니다. 뭔가 태풍을 뚫고 오는 느낌의 사진이 ㅋㅋㅋ 오랜만에 스타페리도 타보네요 솔직히 안개가 끼면서 계획이 크게 틀어지긴 했지만 이런 풍경도 뭐 나름 색다르긴 하네요 일단 도착하고 바로 구룡호텔에 가서 짐을 .. 2024.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