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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407

[2025 일본 F1 직관 3일차] 레이스 이브 페스티벌 - 하스, 메르세데스, 알핀 드라이버 스테이지 퀄리파잉이 끝나고 V석 특전으로 레이스 이브 페스티벌을 볼 수 있었습니다.V석 구역이라는거 빼고 바로 자유석으로 바뀌기 때문에행사가 열리는 쪽으로 최대한 가까이 갔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곳은 피니시 라인 근처 출입구쪽이었구요 F1 75라고 적인 곳에서 선수들이 나오기 때문에저 자리 앞에 있으면 이렇게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을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참고로 N구역이니까 아예 저 구역에 자리를 예약하거나퀄리파잉이 끝나면 최대한 빠르게 가보세요. 모든 V석 사람들이 행사를 보는게 아니기 때문에 남은 자리가 있는데V석 외에 사람들은 바깥에서 대기 하다가 시간이 되면 입장을 시켜줍니다. 암튼 이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건 퀄라파잉 이후 V석이 자유석으로 바뀐 다는 것과그 외 좌석은 줄을 섰다가 선착순으로 남는.. 2025. 10. 2.
[2025 일본 F1 직관 3일차] 인기팀은 빡세다.. 레드불, 페라리 드라이버 스테이지 퀄리파잉이 있던 날 아침에 레드불, 페라리 드라이버 스테이지가 있어서 예매한 열차 시간을 바꿔 1시간 일찍 출발을 했습니다. 전날 우연히 본 드라이버 스테이지가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2025 일본 F1 직관 2일차] 윌리엄스, 애스턴마틴 드라이버 스테이지, FP1, FP2이제 본격적으로 스즈카 GP 공식 일정이 시작되는 날입니다.똑같은 시간에 스즈카서킷이노역에 도착했는데.. 비교도 안될 정도로 인파가 늘어난 모습이었습니다. 돌아가는 JR선 티켓을 미리 판fotolife.tistory.com 그래서 제가 응원하는 페라리 드라이버 스테이지는 포기 할 수 없어서한시간 일찍 가서 줄을 서면 좀 더 앞에서 볼 수 있겠지? 라는..머리에 꽃을 가득 피우고 출발했습니다. 퀄리파잉이 있는 날부터 확실히 서킷으로.. 2025. 9. 24.
[일본 나고야] 에비스바(Yebisu bar) 사카에지하점 스즈카 서킷에서 일찍 나고야로 돌아온 후 쇼핑을 위해 사카에역으로 왔습니다.시간상 쇼핑할 수 있는 유일한 날이라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녔네요 쇼핑을 마치고 나고야역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카에역으로 들어왔는데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에비스바가 보여서 저녁도 먹을 겸 바로 들어왔습니다. 조금 일찍 와서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었네요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면 됩니다. 솔직히 가격은 좀 있는 편입니다. 우선 시원하게 에비스 맥주 한잔 시키고 정확한 메뉴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돈카츠 오므라이스? 그런거 였을거에요 아마 양이 꽤 많았습니다. 밥은 케찹밥이었던 걸로 기억 배부른데 제대로 된 에비스 생맥을 마시고 싶어서 한잔 더 시켰는데..배불러서 다 먹으라 좀 힘들었네요 ㅋㅋ 맥주를 위주로 드실거면 안주는.. 2025. 9. 20.
[일본 나고야] 히츠마부시 마루야 본점 메이에키점 나고야성에서 다시 숙소 근처로 돌아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메이테츠 백화점 9층 식당가에서 뭘 먹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래도 나고야에 왔으니 히츠마부시는 먹어줘야지 싶어서 마루야 본점 이라는 곳에 가기로 했습니다.8시 40분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네요 저는 4150엔짜리로 선택 차 한잔 나오고 시원한 생맥주가 빠질 수 없죠 한국어로 된 설명서가 있어서 편했습니다.오차즈케용 국물은 호불호가 있어서 그런가 기본 제공 되지는 않고 요청해야 되더라구요저도 오차즈케는 별로라 딱히 요청하진 않았습니다. 주문한 히츠마부시가 나왔습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장어가 보기만 해도 좋았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특별한 히츠마부시까지는 아니고 무난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2025. 8. 29.
[일본 나고야] 쫄깃한 면발이 맛있었던, 노라보 우동 (野らぼー) F1 기간이다보니 나고야역에 레드불 F1 레이싱카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레드불 이벤트와 함께 하고 있었는데아무래도 일본어를 모르다보니 참여하기 애매하더라구요..^^:그래서 그냥 레이싱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정도에 만족했습니다. 쇼핑하다가 JR게이트타워 12층 식당가에 가서 뭐 먹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노라보(野らぼー)라는 우동집에 들어갔습니다. 영어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습니다.저는 메뉴판의 오른쪽에 보이는 우동에 달걀을 추가했습니다. 다른 우동들도 많이 있었어요 매장은 좀 넓은 편이었던거 같고..직장인으로 보이는 분들이 많았네요 우선 시원하게 생맥주 한잔 시키고 주문한 우동이 나왔는데 간장을 부어서 먹는 방식이었습니다.확실히 면이 탱탱하고 쫄깃한게 맛있긴 하더라구요아무 정보 없이.. 2025. 5. 3.
[일본 나고야] 나고야 메이테츠 그랜드 호텔, 이코노미 싱글룸 이번에 5박 6일동안 지냈던 호텔은 바로 나고야 메이테츠 그랜드 호텔(Meitetsu Grand Hotel)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찾아가는데 헷갈렸는데메이테츠 버스터미널, 메이테츠 백화점을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특히 나고야 공항에서 메이테츠 열차를 타고 나고야역에 오기 때문에 알고보면 매우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메이테츠 백화점 멘즈관, 버스터미널과 같은 건물을 쓰고 있습니다. 들어가면 오른쪽에 호텔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11층이 로비입니다. 예상은 했지만 오래된 느낌이 물씬나는 호텔입니다나름 4성이라 등급은 높은데 리모델링을 오래동안 안한 느낌이에요 저는 작년 10월에 F1 예매를 하면서 바로 이 호텔을 예약했는데당시에는 5박에 총 55만원이었지만, 이후 2백만원이 훌쩍 넘었습니다.. 2025. 4. 28.
[일본/나고야] 나고야 공항에서 온천 즐기기 (pp카드) 숙소 체크아웃 후 이제 나고야 국제공항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비행기 시간에 비해 좀 일찍 공항으로 갔는데이유는 pp카드로 나고야공항의 온천을 이용하기 위해서였어요  문제는 나고야역이 엄청 복잡한 편이라 공항으로 가는 열차를 찾기가 좀 어렵다는 건데단순하게 메이테츠 라인이라고 적힌 곳을 따라가면 됩니다.  그리고 980엔짜리 티켓을 구입하고  공항행 열차를 타면 됩니다.  그럼 나고야 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되는데  조금 특이한 게 층별로 국제선 국내선이 나뉜 게 아니라왼쪽은 국제선(파란색)  오른쪽은 국내선(빨간색)으로 나뉩니다.  제가 타야 하는 18시 50분 OZ123 편의 체크인 시간이 남아서pp카드를 이용해 온천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의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면  식당가가 보이기 때문에 여기서.. 2024. 10. 4.
[일본/나고야] 아이치현 미술관 전망대 야바톤에서 점심을 먹은 후 마지막으로 아이치현 미술관 전망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일본/나고야] 나고야 명물 미소카츠 라무치이 vs 야바톤나고야의 명물 중에 하나가 바로 미소카츠 인데요보통 야바톤이라는 프랜차이즈를 많이 가는데 검색하다보니 라무치이라는 곳도 추천을 많이 하더라구요이번 여행와서 두 곳을 모든 방문해봤fotolife.tistory.com   날씨가 너무 좋아서 떠나기 싫었던..전날 야경보러 갔던 미라이타워쪽으로 산책을 가봅니다.  야경이랑 낮이랑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아이치현 미술관 전망대를 가봅니다.  미술관이라 그런지 중앙에 멋있는 구조물도 있구요  사실 전망대라고 하기엔 좁은 공간이긴 한데암튼 거기서 보면 이렇게 미라이타워와 오아시스 21을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전날.. 2024. 9. 30.
[일본/나고야] 나고야성은 공사중, 혼마루고텐으로 대리만족 어느새 여행 마지막날..나고야에 왔으니 나고야성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나고야성역에 도착  날이 너무 좋은걸 넘어서 덥더라구요  성 근처에 공사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쉽게도 2018년부터 현재까지 나고야성 천수각은 입장이 안됩니다.  벽 재건 공사도 하는거 같구요전체적으로 공사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여기는 진짜 여름에 오면 쪄죽을지도..  천수각 내부는 못 들어가지만 옆에 뭔가 신축한듯한 건물이 보이는데바로 혼마루고텐이었습니다  혼마루 고첸을 새로 지은건지 보수를 한건지 모르겠지만..암튼 새거라 그런지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입장을 시키더라구요  안쪽에는 에도시대 당시 그림 같은게 많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천수각을 못들어가는건 아쉬웠지만혼마루고텐이 잘 되어 있어서 입장료값은 한다 생각했.. 2024.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