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Life/'09 여름 미국76 윌리스타워 스카이데크에서 본 시카고의 화려한 야경(Willis Tower, SKYDECK)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 시카고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시카고 K형집에 머물고 있었는데요.. 당시에 미국에 머무는 동안 시카고에는 자주 갔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시어스타워(Sears Tower)에는 올라가지 못했는데, 문닫는 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올라가봤습니다..^^ 아! 제목에는 윌리스타워라고 해두고, 본문에 시어스타워라고 한 이유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시카고 시어스타워가.. 2009년 7월부터 윌리스타워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소유주가 윌리스로 넘어갔나보죠..ㅋㅋ 뭐 자세한건 잘 모르겠네요..^^: 암튼 올라와서 본 시카고의 풍경입니다.. 날씨가 맑아서 그랬는지 멀리까지 잘 보이네요..^^ 직선으로 쭉쭉 뻣은게 심시티 잘 했네요..ㅋㅋ 뭐 시카고 대화재때문에.. 2010. 7. 8.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본 Upper Michigan의 멋진 풍경들 픽쳐드락을 본 후 곧바로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가는데만 또 6시간은 족히 걸릴테니.. 재촉할 수 밖에 없었죠..^^ 그래도 멋진 풍경이 펼쳐지니 차안에서도 가만히 있을수 없었습니다.. 날이 좋아 셔터스피드도 확보되니 풍경을 찍기로 했죠..^^ 역시 터널따위 뚫지 않는..ㅋㅋ 언덕을 아예 파버렸다고 해야할거 같네요..ㅋㅋ 기나긴 숲길을 지나.. 호수가의 작은 집도 보이고.. 호수가 있으니 차를 세워두고 물놀이 하러 갔군요..^^ 그리고 어느새 매키낵 브릿지까지 왔습니다... 근처 맥도널드에서 빅맥을 사들고 먹고 가기로 했어요.. 옆에 보이는 건물을 매키낵 브릿지 역사관 같은 곳이었습니다.. 역시나 공원처럼 잘 꾸며놨더라구요..^^ 매키낵 브릿지를 구경하려면 Upper Michigan 쪽에서 하는게 더 낫.. 2010. 7. 7. 픽쳐드락의 갈매기는 새우깡따위 먹지 않는다! 선착장으로 돌아가는길.. 픽쳐드락 유람선이 반환점을 돌고 선착장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정말 태어나서 처음 본 광경이 눈앞에서 펼쳐지더군요.. 나름 컬쳐쇼크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신대륙의 갈매기는 스케일이 다르다?ㅋㅋ 암튼 보시죠..ㅋㅋ 선착장으로 돌아가는길.. 오면서 봤던 Indian Head 포인트를 막 지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때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냥 오른쪽에 있는 보트와 절벽의 크기 비교를 위해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어라? 안보이던 갈매기들이 갑자기 보이기 시작하네요.. 물고기를 잡아먹나? 라고 하기엔 그동안 유람선을 타며 봤던 갈매기의 특성상 그럴리는 없고.. 승객중 누가 새우깡같은 스낵을 던져주나 했는데.. 헐.. . . . . . 선원이 식빵봉지를 들고 갈매기에게 주고 있었습니다..;; 갈매기가 .. 2010. 7. 6. 픽쳐드락(Pictured Rocks)에서 본 환상적인 풍경 픽쳐드락(Pictured Rocks)을 보여드리는 세번째 포스팅이네요..^^ 이전포스트와 마찬가지로 비슷하면서도 약간은 다른 픽쳐드락의 풍경이 이어지고 있었죠..^^ 이곳도 나름 포인트 중 하나에요.. The Vase라고 하는데.. 정면에서 보면 꽃병에 비슷하게 생겼어요..^^ 문제는 제가 정면에서 촬영을 못했네요..-_-;; 저렇게 작은 동굴처럼 되어 있는 곳을 보면 좀 무섭기도 했어요.. 지반이 약해지면서 무너지는건 아닌지..^^: 여기 구멍에선 마치 대포알이 나갈 것 같은??ㅋㅋ 카약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보이던데.. 그런 사람들은 저런 동굴속에도 들어가 보고 할 것 같네요..^^ 어느새 픽쳐드락 유람선의 반환점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서서 구경하더라구요.. 위에서는 하이킹 하는 사.. 2010. 7. 5. 신기한 모양의 바위들이 있던 픽쳐드락(Pictured Rocks) 이번에는 픽쳐드락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30분 정도 배를 타고 가다가 만나게 되는 첫 포인트입니다.. 바로 Miners Castle이라고 한다는데.. 어찌보면 성처럼 생긴것 같기도 하고..^^: 중간에 바위 위를 보시면 전망대 같은게 보일거에요..^^ 픽쳐드락은 이렇게 배로 외형을 관람할 수도 있고.. 숲쪽으로 들어가서 하이킹을 할 수도 있죠..^^ 바위에 물감으로 칠해놓은 것 같죠? 그래서 픽쳐드락(Pictured Rocks)이라고 하나봐요..ㅋㅋ 보통은 이런 풍경이 계속 이어집니다..^^ 바로 요렇게 말이죠..^^ 어떻게 보면 심심하기도 하지만.. 가끔 포인트가 나오면 '우와~!' 하며 감탄하는게 이 유람선의 매력이랄까요..^^ 이쪽 바위는 좀 떨어져 나갔네요.. 오랜 시간에 걸.. 2010. 7. 4. 픽쳐드락(Pictured Rocks) 관람 유람선에 오르다! Upper Michigan에 온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픽쳐드락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Pictured Rocks이라는 이름처럼 바위에 그림이 그려진듯한 모습이있겠죠??^^: 암튼 그 픽쳐드락을 보기 위해 유람선을 타러 왔습니다.. 유람선의 일정이 기간별로 다르기 때문에 가시기전에 아래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세요.. http://picturedrocks.com/ 계속 말씀드리지만 이곳은 바다가 아니라 호수이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얼어버리거든요..^^: 그래서 겨울에는 유람선을 탈 수가 없죠..ㅋㅋ 날씨가 계속 좋았습니다.. 너무 화창한 날씨라서 피부가 다 타버릴 정도..;; 유람선 티켓을 끊고 공원에서 기다렸습니다.. 공원의 모습도 꽤 예뻤어요..^^ 자~ 드디어 출발! 아무리 봐도 바다 같은..-_.. 2010. 7. 3. Upper Michigan에서 화려한 붉은 노을을 보다 매키낵 브릿지를 건너 Upper Michigan으로 들어왔습니다.. 일단은 숙소를 찾아 가야 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금방가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ㅋ 일단 최고속도가 50마일이라 70마일의 고속도로처럼 빨리 갈 수도 없고..;; 게다가 가다보니 공사라며 우회까지 하라고 했어요..ㅋ 그래서 이렇게 숲속길로 가는..^^: 여기는 한술 더 떠서 30마일 지역이군요..ㅋㅋ 그렇게 계속 가다보니 보이는건 초원뿐.. 건초더미가 동글동글하니.. 롤케익 같아 보이는건 저뿐인가효..ㅋㅋ 전형적인 시골 농장 분위기였습니다..^^: 심지어 차도 거의 안보이더라구요..-_-;; 그렇다고 막 달리다가 경찰차 따라오면 난감하니..ㅋ 어느새 해가 지고.. 노을이 너무 예뻐서 창밖을 보고 촬영을 했어요.. 노을.. 2010. 7. 2. 미시간주를 연결하는 매키낵 브릿지 매키낙 아일랜드에서 다시 매키낵 시티로 건너왔습니다.. 그냥 차를 타고 Upper Michigan으로 건너갈까 하다가 매키낵 브릿지의 모습을 담기로 했죠..^^ 선착장 근처에 이런 넓은 공원이 있더라구요.. 이 동네의 명물 중 하나가 매키낵 브릿지인 것 같더라구요.. 물론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ㅋ 카리스마 넘치던 갈매기.. 갈매기 맞죠?ㅋㅋ 생각보다 꽤 긴 매키낵 브릿지였습니다.. 이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밀워키쪽으로 돌아서갔겠죠.. 아님 배타고 가던가..^^: 이곳에서도 커플이..;; 저 멀리 매키낵 아일랜드의 모습도 보입니다..^^ 미시간주 자체가 조용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북쪽으로 오니 더 하네요.. 한적하니 좋습니다..ㅋㅋ 아무리봐도 바다같단 말이지.. 이게 어떻게 호수냐..-_-;;.. 2010. 7. 1. 옛 미국의 모습을 간직한 관광지 매키낵 아일랜드 매키낵 아일랜드에 들어왔습니다..^^ 이 곳의 교통수단은 자전거와 마차더군요.. 차는 거의 못본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자전거 대여점이 성업중이었습니다.. 물론 마차택시도..ㅋㅋ 호텔에서 픽업 나올때도 마차가..;; 저희는 잠깐 구경할 겸 온거라 산책하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섬 전체를 둘러보실 분은 자전거를 꼭 대여하세요.. 꽤 큽니다..;; 이것만 보면 바다아냐? 싶겠지만.. 이곳은 호수입니다..ㅋㅋ 날씨가 약간 더워서 그런지 물놀이를 즐기고 있네요..^^ 저 멀리 매키낵 브릿지도 보이고.. 물이 엄청 맑습니다.. 마음 같아선 빠지고 싶었죠..ㅋㅋ 저희처럼 산책하는 사람도 꽤 있었습니다.. 조용한 시골마을 분위기였죠.. 여기는 아마 호텔이었을거에요.. 호텔정원은 숙박하지 않으면 들어가 볼 .. 2010. 6. 28.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