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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302

[일본/나고야] 아시아나 나고야 -> 인천 OZ123 기내식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다 이제 게이트로 향했습니다.  아시아나 나고야 -> 인천행 oz123편입니다.  요즘은 이렇게 개인기기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더라고요근데 제가 뭐 잘못한 건지 모르겠지만 접속이 안되던..하지만 미리 유튜브 다운로드한 게 있어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자리 공간은 그럭저럭  개인 모바일 기기 거치대 있고요  이륙 후 금방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확실히 FSC가 짧은 거리라도 기내식 알차게 나오네요 ㅋㅋ  인천->나고야 때는 밥이 진짜 질감이 이상했는데나고야->인천은 밥이 찰지고 괜찮더라고요   아시아나 나고야행 OZ122편 기내식, 마티나 라운지 동편보통은 일본 갈 때는 LCC를 많이 탔었는데최근 딜레이도 잦고 안전 문제도 좀 걱정돼서 앞으로는 비싸더라도 F.. 2024. 10. 10.
[일본/다카야마] 대욕장이 있는 가성비 좋은 호텔 <히다 타카야마 워싱턴호텔 플라자> 시라카와고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타카야마로 돌아왔습니다.코인라커에서 짐을 찾고 바로 오늘 묵을 숙소인히다 타카야마 워싱턴호텔 플라자 (Hida Takayama Washington Hotel Plaza)로 향했습니다. 예약은 아고다에서 했고 5.8만원에 했네요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위치도 타카야마역 바로 건너편에 있고 대욕장도 무료라서 좋겠더라고요.  말씀드렸듯이 타카야마역 바로 건너편에 있기 때문에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열차시간에 맞춰 여유 있게 와도 됩니다.  정문으로 들어오면 일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에 로비가 있습니다.  체크아웃 후 어메너티를 챙겨주고  객실로 가는 엘리베이터 옆에 대욕장 입구가 있습니다.17시~23시 / 6시~9시 운영 중이며저는 저녁 먹고 한번 아침에 일어나.. 2024. 8. 16.
[일본/오사카] 여행 마지막밤 꼬치구이와 맥주 마지막 밤을 그냥 보내기엔 아쉬워서 일단 거리로 나왔습니다. 가볍게 맥주 한잔 하려고 꼬치구이집을 찾다가 무작정 들어가봤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저 밖에 없었네요 ㅋㅋㅋ 나중에 구글맵에 검색해보니 원래는 영어메뉴판도 없었는데 최근에 생긴거 같더라구요 대충보니 토리야키(닭꼬치)와 닭 샤브샤브를 주로 파는 거 같네요 일본 술집 가면 오토시(자릿세)를 받는데 이런 기본 안주값이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웬만한 술집은 다 받으니까 그냥 그런갑다 하시는게 편해요. (오토시 청구 되는거 몰랐다가 싸우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생맥주 한잔 시키고 감자샐러드를 시켜봤는데 맛있었네요 제 앞에서 한창 굽던 야키토리가 나왔습니다. 5개에 740엔 그리고 닭날개 2개는 따로 주문 380엔 생맥주는 이미 감자샐.. 2023. 10. 8.
[일본/오카야마]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았던 오카야마 고라쿠엔(岡山後楽園) 카페 키츠네 바로 근처에 있는 이 다리를 건너면 고라쿠엔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아사히강을 건너서.. 길따가 조금만 가면 고라쿠엔 매표소가 나옵니다 저는 오카야마성 입장권이 포함된 640엔짜리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사진에 야경이 있는걸 보니 야간개장 할때 와도 괜찮을거 같네요. 일본의 3대 정원이라고 하는 고라쿠엔으로 들어가봅니다. 들어오자마자 꽤 넓고 정돈이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벚꽃철이 한참 지났지만 그래도 마지막 벚꽃을 볼 수 있었네요 여기서는 연못을 구경하며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나름 쉬어가기 좋은 곳 같아요 매화나무가 있는 구역 있었는데 어느새 매실이 많이 달려있었네요 2월쯤 오면 매화꽃을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빠질수 없는 벚꽃나무들도 많이 있었구요 단풍나무들도 있.. 2023. 8. 21.
[일본/오사카] JR오사카역에서 하루카스300 전망대가기 보통 오사카 여행을 할 때는 주유패스를 사용하다 보니 우메다에서 하루카스 300 전망대로 가려면 보통 미도스지선을 타고 텐노지역으로 가면 되지만 저처럼 JR패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JR오사카역에서 오사카 순환선을 타고 텐노지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순환선이라 1,2번 어디로 타도 상관은 없지만 내선인 1번을 타는 게 낫습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 없이 2번 플랫폼에서 탔더니 꽤 돌아가더라고요 ㅋㅋㅋ 텐노지역에서 남쪽 출구라고 쓰여있는 곳 오른쪽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이 구름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그러면 이 표지판을 따라서 가면 됩니다 매표소 맞은편에는 이렇게 야외공원도 있어요 전망대에 가지 않아도 어느 정도 풍경을 즐길 수는 있긴 합니다 파란색 줄을 따라가면 매표소가 나오고요 전망대 입.. 2023. 5. 24.
[일본/오사카] 오사카 도착! 하루카 타고 시내로 이동하기 (JR 간사이 와이드패스 교환) 약 2시간 만에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Welcome to KANSAI 입국심사는 VJW 덕분에 예전보다 더 빠르게 처리되더라고요 세관신고는 종이에 쓰는 게 더 빠를 수도 있다고 해서 비행기에서 써놨었는데 저는 VJW의 qr코드가 더 빨리 처리되었습니다. 둘 다 준비하고 줄이 적은 곳으로 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암튼 오사카에 여행객이 많아서 오래 걸린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짐 찾는 시간 포함해서 30분 만에 나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온 간사이 국제공항.. 근데 진짜 변한 게 없네요. 변한게 없다 보니 예전 기억 그대로 찾아갑니다. 우선 간사이 국제공항역으로.. 붉은색이 난카이 전철 매표소, 파란색이 JR 매표소입니다. 이번 여행은 오사카, 교토 외에 다른 곳도 가보고 싶었거든요 .. 2023. 5. 10.
설레는 4년만의 해외여행, 인천공항 풍경 코로나 이후 4년만에 해외여행을 떠났습니다. 사실 새로운 곳을 갈까 싶었는데 좀 급하게 가는거라 익숙한 일본 간사이 지역으로 결정했어요 7시 40분 비행기라 도심공항 리무진 첫차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4년만에 가보니 분위기가 바뀌었더라구요 발권기는 그대로인거 같기도 하고.. 기억이.. 리무진 시간표는 요렇게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저는 4시 15분 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보통 1터미널까지 70분 정도 걸린다고 하지만 새벽이라 50분만에 도착 오랜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설레기 시작합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24시간 운영하는 3번 게이트만 열려있구요 사실 카운터가 6시에 열릴거 같아서 바로 들어가려고 기내용 캐리어를 가지고 왔는데 5시 좀 넘으니까 열리더라구요 그래서 편하게 짐을 부쳤습니.. 2023. 5. 3.
지금 간사이 공항에서 할게 없습니다! - 간사이 공항 면세점, 식음료 정보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저처럼 정보가 없거나, 예전 정보만 알고 가시는 분들이 계실 거 같아서 여행의 마지막을 먼저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공항에 2시간 전에 도착할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생각보다 일정이 빨리 마무리가 되서 3시간 전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블로그도 다시 시작하니까 간사이 공항에 뭐 있나 봐야지 하는 생각도 있긴 했어요 일단 3시간 전이라 진에어 카운터는 매우 한산.. 바로 짐 부치고.. 국제선 카운터는 공항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항 2층에 있는 식당가 이 식당가에는 맥도널드 빼고 다 같이 붙어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건 국내선 출발 구역 안에 있는 매장들입니다. 바로 이렇게 되어 있고 맥도널드를 제외한 우동집, 돈카츠집 등이 있습니다 식당가 입구.. 2023. 4. 17.
[일본/교토] 오랜만에 다시 찾은 아라시야마 교토역 카페에서 가볍게 아침을 먹은 후..JR타고 아라시야마로 향했습니다. 보통은 오사카에서 아라시야마로 오느라 한큐 아라시야마역으로 왔지만..이번에는 교토역에서 오느라 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 내렸네요..그래서 뭔가 굉장히 어색한 느낌..ㅋㅋ 그리고 바로 옆에 토롯코열차를 탈 수 있는 토롯코사가역이 있어서.. 혹시나 바로 탈 수 있나 보기위해 들어왔지만..입석만 남아있어서 그냥 나왔네요 ㅋㅋ 그리고 아라시야마 거리로 나와서.. 가장 가까이에 있던 노노미야신사에 갔습니다.솔직히 말하면 이미 여러번 간 곳이라 굳이 안가도 되지만..친구는 처음이었으니까요 ㅋㅋ 무슨 나무가 가득 쌓여있는데.. 소원을 적은거 같네요^^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돌아다니기 힘들정도..ㄷㄷ 노노미야 신사는 조용히 산책하는 느낌으로 천천히 .. 2018.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