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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ife/블로그

헬리젯의 헬리 톡, 클로즈베타 테스터로 이용해 보니..

by ageratum 2009.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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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메일을 한 통 받았습니다.
헬리톡 클로즈드 베타테스터에 대한 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끝이 났네요..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는 못했지만(중간고사도 있고 해서 말이죠..;;),
클로즈 베타테스터 선정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간단하게 리뷰를 적어볼까 합니다..
리뷰는 트래픽 유입량에 대한 방향으로 적었습니다..

참고로 뭔가 댓가를 받고 쓰는 리뷰가 아님을 밝힙니다.
운좋게 베타테스터 선정되어 다른분들보다 몇 일 먼저 이용했을 뿐입니다..^^:

헬리젯의 헬리톡 서비스는
많은 블로그에서 사용하고 있는 랭킹 위젯에 자신의 글을 광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즉, 위젯에 자신의 글을 노출 시킴으로서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는 기회가 마련되는 것이죠..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하루에 2시간씩 선탁순으로 신청하면 되죠..
원하는 시간을 클릭하고 글을 신청하면 됩니다.

헬리젯의 랭킹 위젯은 다음 4단계로 바뀝니다.
오늘랭킹 -> 전체랭킹 -> 급상승랭킹 -> 헬리톡
이렇게 진행됩니다..
오늘랭킹에서 헬리톡으로 넘어가는데는 약 10여초,
헬리톡이 노출되는 시간은 약 4-5초입니다.

헬리톡을 통한 트래픽유입을 생각한다면..
냉정히 얘기해서 방문자들이 10초동안 랭킹 위젯을 보고 있을까요?
물론 방문자들이 블로그에서 글을 읽다가 무심코 시선을 위젯으로 돌렸는데 재밌는 글이 있으면
클릭하고 들어가 보겠지만..
그럴 확률은 매우 적어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통계치로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19~22일간 5번 신청을 했습니다.
노출수는 4천번 정도 되는것 같네요..
아쉬운 것은 다음위젯뱅크에서 배포된 랭킹 위젯을 이용하게 되면 헬리톡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이 문제가 안생기기 전에는 노출이 4만정도 되었는데 1/10으로 줄었네요..;;

아무튼 중요한건 노출횟수는 위젯에서 노출된 횟수일 뿐이지 이것이 바로 트래픽 유입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모드에서 본 방문자 수입니다..
트래픽 유입량의 변화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네요..
캡쳐는 하지 않았지만, 다음 웹인사이드에서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즉, 위젯에서의 노출이 트래픽 유입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헬리톡 서비스로 많은 트래픽 유입이 될것이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물론 제가 등록한 헬리톡이 워낙 재미없는 내용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요..ㅜ.ㅜ
그래서 걱정 되는것이 낚시나 자극적인 내용이 헬리톡에 올라올까 걱정이 됩니다..
그 문제는 알아서 잘 필터링 해주시겠지만요..^^

단순히 트래픽 유입량으로 헬리톡을 평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헬리톡 서비스는 자신의 글을 알릴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고 재미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리뷰를 트래픽 유입량 측면에서도 적어보고 싶었어요..^^:

아직은 베타테스트 중이라 그렇겠지만,
정식 오픈이 되면 많은 부분이 보완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재밌고 유용한 위젯을 많이 개발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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