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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Life

스타벅스 신메뉴 <아이스 샷 그린 티 라떼>를 마셔봤습니다!

by ageratum 2016.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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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스타벅스 가을MD 출시와 함께 신메뉴가 출시 되었습니다.

 

 

 

바로 티바나(TEVANA)의 차를 이용한 음료인데,

<자몽 허니 블랙티>와 <샷 그린 티 라떼> 입니다.

 

예전에는 스타벅스에서 타조(TAZO)티만 사용했다면,

이제는 티바나로 바뀐것 같습니다.

그에 맞게 신메뉴와 티바나의 여러 차를 같이 판매하는거 같네요^^

 

사실 직구를 자주 하다보니 북미 스타벅스를 기웃기웃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때 티바나 제품을 파는걸 봤었거든요..

 

스타벅스 코리아에선 북미보다 늦게 티바나를 선보이게 된 것이죠^^

 

 

 

티바나 홍보를 위해 슬리브도 바뀌고, 색상도 3가지나 됩니다.

 

홈페이지 설명을 참고하면

티바나는 기존의 격식을 차리는 차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 즐기도록

여러 차잎과 향신료를 섞어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했다고 하는데..

 

암튼 브랜딩 티를 좋아하는 분에겐 취향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가을MD인데..

물량이 가득한 걸 보니 인기가 없나봐요..;;

 

 

 

암튼 이번에 제가 마셔본 건 <아이스 샷 그린티 라떼>입니다.

 

그란데 사이즈가 6,400원인데 KT멤버십으로 사이즈업 받았어요.

 

평소에는 일회용 잔에 먹는데, 이번에는 잘 담아보려고 유리잔에 받았지만..

오히려 일회용 잔이 더 나았을거 같기도 하고..^^:

 

제주산 녹차를 이용해 만든 라떼에 에스프레소 샷을 올려 레이어드 한 음료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그라데이션이 있어서 보는 맛도 있어요^^

 

사실 그린티 라떼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는게 생소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이 조합이 매우 친숙합니다.. 왜냐하면..

 

 

 

여름에 스타벅스에 가면 항상 먹었던게 바로 <그린티 프라푸치노>였는데,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무료 엑스트라로 항상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했거든요^^;;

 

요거는 같이 넣고 갈아서 에스프레소의 흔적이 잘 안보이지만..ㅎㅎ

 

이렇게 먹으면 그린티 프라푸치노의 강한 단맛을 에스프레소 샷이 잡아주면서

밸런스가 딱 맞아서 항상 이 조합으로 항상 즐기다보니..^^:

 

이번 신제품이 그렇게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자! 이제 잘 저으면.. 아주 약간 갈색빛이 도는 그린티 라떼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마셔보면.. 일단 달지 않아요!

 

밑에 덜 녹은 녹차 파우더 때문에 단맛은 느껴질수 있지만,

잘 섞어서 마셔보면 정말 달지 않습니다.

조금은 달 수 있는 그린티 라떼에 에스프레소가 들어가면서 깔끔하게 잡아준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만족한 음료였어요^^

 

평소에 그린티 라떼와 커피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분명 만족하며 즐기실 수 있는 음료라 생각합니다.

 

만약에 단맛이 너무 없어서 좀 그렇다면..

휘핑크림을 올리면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무료 엑스트라를 1개 추가할 수 있으니..

그 조합으로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근데 만약에 휘핑크림을 올렸다면..

웬지 자바칩도 같이 올려야 할거 같은건 제 기분 탓일까요?ㅋㅋㅋㅋ

 

참고로 가을 한정 음료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시즌이 지나면 없어질거 같구요..

9월 12일까지 드시면 별 3개가 적립됩니다^^

(자몽 허니 블랙티도 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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