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기온2 [일본/교토] 발길따라 들어가 본 야사카 신사(八坂神社)의 야경 저녁을 먹고 숙소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어요. 버스를 타기 위해 기온 상점가인 시조도리 끝에 왔는데.. 그러고보니 항상 밖에서 보기만 하던 야사카 신사(八坂神社)에 불이 들어와있어서그동안 가보지도 않았고 야경도 담아볼까 싶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정말 계획없이 그냥 발길따라가 들어가봤어요 ㅋㅋ 제가 알기론 야사카 신사는 야간에도 항상 이렇게 개방된다는거 같더라구요. 손 씻는 곳도 보이고.. 그런데 매점들이 보이는걸 보면 평소와는 좀 다른 야간개장 같기도 하네요 ㅋㅋ원래 이렇게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들어왔으니 신사 모습을 좀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신사 중앙에 딱 보이는 곳 흰색등이 환하게 달려있었습니다. 아마도 기업과 같은 곳에서 공납을 하면 등을 달아주는게 아닌가 싶은.. 너무 밝아서 오히려 야경.. 2018. 8. 27. [일본/교토] 옛 느낌이 가득한 시라카와미나미도리(白川南通り) 버스를 타고 기온거리에서 내렸습니다.. 기온 시죠도리엔 상점가가 즐비합니다.. 그만큼 사람들도 많고.. 지날때마다 뭔가 사고는 싶은데 항상 문제는 돈이..ㅠ.ㅠ 그렇게 시죠도리를 걷다가 이번엔 새로운 곳에 와봤습니다.. 교토여행 포스팅들을 보면 자주 볼 수 있는 이 골목을 지나면.. 작은 하천들 옆에 전통가옥들이 늘어서 있는 곳.. 바로 시라카와미나미도리(白川南通り)입니다.. 실제로 가옥이라기 보단 고급요리, 술집들입니다.. 가격도 비싸고 아무나 들어가지 못하는 곳도 많다네요.. 원래 버드나무와 벚꽃이 유명해서 참 예쁜곳이라고 하는데.. 겨울에 와서 그런가 을씨년스럽습니다.. 게다가 비까지 온 후라 더욱..ㅠㅠ 그리고 완전 저녁타임이 아니라 그런지 불 켜진 곳도 별로 없구요.. 다음에는 벚꽃철에 와야겠네.. 2015.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