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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코역2

[일본/북큐슈/모지코] 모지코 레트로 큐슈 철도기념관 (큐슈 철도박물관) 고쿠라에서 이제 모지코로 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고쿠라역에서 모지코역으로 가는 일반 JR열차를 타면 되는데, 북큐슈 JR패스가 있으면 그냥 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번에 왔을때 저는 패스가 있음에도 돈내고 탔네요..-_-;; 분명히 모지코도 범위에 들어있는데.. 왜 그랬을까.. 하..(무려 편도 280엔!) 암튼.. 북큐슈패스의 범위가 시모노세키까지 넓어졌기 때문에 이제는 시모노세키까지 그냥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암튼 우리의 목적지인 모지코역에 왔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에서 내리면 절대 안되고, 꼭 에서 내리셔야 합니다. 종점이니까 그냥 끝까지 오시면 됩니다^^ 모지코역은 큐슈에서 있는 목조로 된 역 중에 가장 오래된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철도역으로는 최초로 국가 중요문화재로 선정되었다.. 2015. 11. 12.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19. 모지코역(門司港駅) 고쿠라에서 벚꽃놀이에 빠져있다가 점심식사 후 모지코(門司港)로 이동했습니다. 모지코는 고쿠라역에서 전철로 세 정거장만 이동하면 됩니다. 세 정거장이지만 280엔이나 한다는거..ㅋ 모지코역은 다른 역들과는 조금 다르게 나무 기둥이 많이 보이는데요.. 큐슈에서 가장 오래만 목조역 건물로 철도역으로는 최초로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웬지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죠^^ (사실 모지코가 전체적으로 그런 분위기입니다..^^:) 오래된 목조역에 현대의 전철이 공존하고 있죠.. 역에서 나오려고 하니 보이던 것.. 행복의 샘과 여행자들의 종이라고 되어 있네요.. 원래 모지코역은 큐슈 가고시마본선의 시발역이자 종점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게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님 말.. 201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