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 료칸2 [일본/벳부] 가성비 좋은 별채 료칸, 이야시노야도 이로하(癒しの宿 彩葉) 이번 벳부 여행을 계획하면서 제일 신경 썼던 부분이 바로 숙소였어요. 특히 어머니께서 공중탕을 좀 꺼려하시다보니 방에 개인탕이 있는 곳을 찾아봤는데그런곳은 대부분 가격이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이야시노야도 이로하(癒しの宿 彩葉) 라는 료칸이었습니다. (이하 '이로하 료칸') 일단 이로하 료칸의 최대 장점 중에 하나.지옥온천 바로 근처이고, 칸나와 2번 버스정류장과 정말 가깝습니다. 이 길을 이렇게 가다보면 이로하 료칸 입구가 보이는데.. 차 없이 오셨다면 그냥 이 길을 이용하시는게 낫습니다.처음에는 가파른 언덕길이라 꺼리게 되는데, 이 정문으로 가려면 조금 돌아서 와야하고, 어차피 이 길도 언덕길이거든요 ㅋㅋ 그리고 좁고 가파른 길로 가면 바로 세븐일레븐으로 갈 수 있기 때문.. 2019. 4. 17. [일본/벳부] 모토유노야도 쿠로다야(もと湯の宿 黒田や) 료칸 호텔 투숙기 #3 - 아침식사 아침에 일어나니 저멀리 바다에서 해가 뜨고 있더라구요.생각해보니 일출 시간에 맞춰서 대기타고 있었어야 했는데..ㅠㅠ 이미 해가 많이 뜨긴 했지만 몇 장 담아보기로 했습니다.예전 같았으면 하루종일 아쉬워 했겠지만..이제는 그렇지도 않네요 ㅋㅋ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해가 너무 밝아서 눈이 너무 부시더라구요 ㅋㅋ방에 햇빛이 한가득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식사 시간에 맞춰 가니..각 테이블마다 세팅이 되어 있더라구요. 역시나 넓은 테이블에 저 혼자...ㅋㅋ암튼 기본으로 이렇게 세팅되어 있고.. 나머지는 뷔페식입니다.샐러드 채소들.. 낫또와 온천계란.. 우엉조림, 우메보시 같은게 있고.. 왼쪽은 김같은거 같았는데.. 정확히 모르겠네요.. 그리고 밥과 미소국도 있구요.. 요거트와 주스, 우유.. 커피도 있.. 2019.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