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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역2

[일본/북해도/삿포로] 삿포로역 숯불 돼지구이 덮밥, 부타동 잇핀 (十勝豚丼いっぴん) 삿포로 여행 계획을 제대로 짜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충은 짰는데, 그 중에 맛집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었어요 ㅎㅎ (사실 귀찮아서 계획을 제대로 안짜다보니 ㅋㅋ) 그러다가 어느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먹을걸 못 찾겠으면, 삿포로역 스텔라 플레이스 6층에 가면 모든게 해결된다고 되어 있었는데, 이번 여행중에 실제로 스텔라 플레이스 6층에서 3끼를 해결했네요 ㅎㅎ 암튼 삿포로에서의 첫번째 끼니는 스텔라 플레이스 6층에 위치한 부타동 잇핀(いっぴん)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유명한 곳이라 줄을 서야 한다고 했는데, 가보니 바로 자리가 있더라구요..ㅎㅎ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훑어봅니다.. 기본 부타동이 780엔(세전)부터 시작이네요. 밥과 고기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한국어 메뉴도 있어요! 부타동의 고기양과 밥.. 2016. 5. 20.
[일본/북해도/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역까지 이동하기 (삿포로-오타루 웰컴패스 구입하기) 빨리 비행기에서 내린 덕분에 입국심사도 바로 받고, 짐도 생각보다 일찍 나온 덕분에 입국장 빠져나오는데 15분도 안걸린거 같네요 ㅋㅋ 암튼 그렇게 나오니 도라에몽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신치토세 공항에는 도라에몽 파크가 있는데, 이건 출국날 보기로 하고.. 일단은 부지런히 삿포로역까지 가는 열차를 타러 가기로 했습니다. 입국장에서 나오면 보이는 무빙워크를 따라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 JR선이라고 써있는거 보이시죠? 가다보면 양 옆에 공항에 있는 테디베어샵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열차를 타려면 국내선 청사까지 가야되다보니 생각보다 꽤 멉니다. 무빙워크의 끝에는 이렇게 완전 다른 풍경이 보이는데, 국내선과 국제선 청사 중간 지역의 상점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치토세 공항이 규모가 크진 않지만, 뭔가 볼거리 .. 2016.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