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이젠지조주엔2 [일본/쿠마모토] 겨울이라 좀 썰렁했던 스이젠지조주엔(水前寺成趣園) 이즈미신사에서 장수의 물을 마시고 웬지 건강해진 느낌(그럴리가..;;)으로 다시 스이젠지조주엔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는게 문제였지만.. 관련포스트 [일본/쿠마모토] 비를 뚫고 스이젠지조주엔(水前寺成趣園)으로 이동하기 [일본/쿠마모토] 마시면 오래 산다? 장수의 물로 유명한 이즈미신사 조금 가다보니 입구 근처에 있던 옛스러운 느낌의 건물이 보였는데, 정체는 후반부에.. 암튼 두리번 거리며 조금 더 가다보니 또 어떤 신사가 보였다. 수많은 도리이가 들어오라고 손짓을 하길래.. 이끌리듯 들어가보니.. 그냥 기도할 수 있는 곳만 달랑있고, 옆에는 쿠마모토의 캐릭터인 쿠마몬이 반기고 있었다. 녀석을 모시는 신사는 아닐테고.. 암튼 쿠마모토를 돌아다니다 보면 참 많이 보게 되는 녀석.. 나중에 .. 2012. 8. 28. [일본/쿠마모토] 비를 뚫고 스이젠지조주엔(水前寺成趣園)으로 이동하기 도이초스지의 아케이드 상가를 몇 번 헤매고, 점심까지 해결한 후 다음 목적지인 스이젠지조주엔(水前寺成趣園)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상점가를 나오니 비가 꽤 내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바로 앞에 노면전차 정류장이 보였다. A,B 상관없이 아무 노선의 노면전차에 타면 된다. 아! 물론 방향은 헷갈리면 안되고..^^: 노면전차의 모습은 나카사키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아니 같다고 해도 될 것 같다. 차이점이라면 운임이 150엔이라는 것(나가사키는 120엔). 물론 와쿠와쿠 패스를 구입했기 때문에 그냥 보여주기만 하면 마음껏 탈 수 있었다. 관련포스트 [일본/나가사키] 나가사키를 즐기는 또 한가지 방법, 노면전차 타기 유난히도 오래된 느낌의 노면전차였다. 사실 새거보단 이런 느낌이 더 좋은건 왜인지.. 스이젠지.. 2012.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