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조도리2

[일본/교토] 불 밝힌 시조도리(四条通り)를 걷다. 저녁을 먹은 후 다시 가와라마치역으로 향했다. 가와라마치역으로 가는 길엔 역시나 시죠도리(四条通り)를 지나게 되는데, 나름 번화한 곳이라 밤에 보는 재미도 있는 곳이다. 밤에도 환하게 불을 밝히고 손님들을 맞이하는 중.. 상점가 사이에 작은 신사가 보이길래 한 컷! 그러고 보면 일본에는 이런 작은 신사가 정말 많은 것 같다. 그렇게 계속 걸어다니다보니 나오는 강.. 강 옆에는 역시나 많은 상가들이 보이고.. 삼각대가 없어서 대충 찍었더니 분위기를 잘 못담은듯.. 암튼 내려가서 산책 하고도 싶었지만 이미 너무 많이 걸은터라..^^: 그냥 가와라마치역을 향해 계속 걸어가기로 했는데.. 가는 도중에 도토루 커피가 보이길래 지나칠 수가 있나..ㅋㅋ 도토루에 가면 항상 먹게 되는 아이스 모카 한잔.. 내 생각엔 .. 2013. 7. 31.
[교토] 교토 최고의 번화가, 시조도리(四条通) 기요미즈데라에서 내려온 후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기온이었습니다.. 관련포스트 ▶ [교토] 교토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절, 기요미즈데라(淸水寺) 대부분의 버스가 기온을 가기 때문에 가는데 어려움은 없으실거에요.. 게다가 1-2정거장 밖에 안되니.. 암튼 기온에는 최고의 번화가이자 쇼핑천국이라는 시조도리나 기온 신바시 같은 볼거리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요지야에서 기름종이를 사오라는 특명을 누나에게 받아서..;; 음.. 암튼 기름종이도 사고 이런저런 구경을 하려고 했어요.. 일단 장장 7km 길이의 시조도리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비가 내리는.. ㅜ.ㅜ 아침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더니 결국은 오더군요.. 다행히 이 상점가에는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그나마 조금 나았네요... 2011.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