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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12

[요코하마] 요코하마 화려한 야경 포인트, 미나토미라이 21 가마쿠라에서 거의 하루를 보내고 도쿄의 숙소로 가는 길에 요코하마에 잠시 들렀습니다.. 이유는 바로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 21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였죠.. 사실 미나토미라이21의 야경은 처음 일본여행을 갔을때 이미 본 적이 있었어요.. 당시에는 오산바시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체적인 모습을 봤다면..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39] 눈부시게 아름다운 요코하마의 야경을 담다 이번에는 미나토미라이21 지역 안에서 야경을 본 것이죠.. 암튼 사쿠라기초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이런 화려한 야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야경 촬영했던 것중에 관람차가 빠진적은 거의 없는거 같네요..^^: 위와 아래 사진을 비교해보시면 관람차의 조명이 수시로 변하고 있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계속 뭔가 변하고 있죠?^.. 2011. 9. 1.
[도쿄] 오모리역에서 가마쿠라까지 이동하기 도쿄에서의 둘째날, 전체 여행으로는 여섯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도쿄를 잠시 벗어나 가마쿠라라는 곳으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유서깊은 사찰과 해변을 볼 수 있는 곳이라 도쿄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으면 많이들 가는 곳이죠.. 저도 이 곳은 처음 가는 것이다보니 많이 설레였습니다.. 문제는 가는 방법에 대해 잘 몰라서 많이 검색을 해봤어요..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신주쿠역에서 오다큐선을 타고 가는 것인데.. 저희가 묵은 숙소는 신주쿠에서는 거리가 있는 오모리역이다 보니.. 이곳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했죠.. 그러다 알아낸 방법은 일단 요코하마까지 이동을 한 후, 요코하마에서 다시 가마쿠라로 가는 티켓을 끊어 가는 것이었습니다.. 도쿄에서 가마쿠라로 가는 패스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다.. 2011. 7. 25.
2010년 여름, 6박 7일 일본 도쿄여행기 정리 일본 도쿄여행기를 링크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혹시나 도쿄, 요코하마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정보를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정리 포스트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6박7일 계획으로 다녀오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여행기간 2010년 6월 23일 ~ 29일, 6박 7일 1인당 고정비용 항공권(TAX포함, 일본항공) 약 35만원, 호텔(칸데오호텔 우에노코엔) 약 33만원 여행 준비에 대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도쿄여행기 #00] 여행 준비하기 6월 23일(1일째) 나리타 공항에서 호텔이동, 호텔소개 [도쿄여행기 #02] 나리타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기 [도쿄여행기 #04] 괜찮은 비즈니스 호텔, 칸데오호텔 우에노 코엔 아사쿠사 [도쿄.. 2010. 12. 4.
[도쿄여행기 #39] 눈부시게 아름다운 요코하마의 야경을 담다 6월말이지만 바닷바람을 맞으니 추워서 여객터미널 안에서 기다리다가.. 7시가 좀 넘어 야경을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비슷한 사진들이 많습니다.. 다만 대관람차의 조명에 따라 분위기가 조금 바뀌는거 같아서 같은 구도의 사진도 그대로 올렸으니 이해해주세요..^^ 처음에는 요코하마 마린타워를 배경으로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큰 배는 퇴역한 호화여객선 히카와마루입니다.. 조명이 약간 촌스러운거 같은.. 하지만 그게 또 매력이라면 매력이죠..^^ 베어브릿지도 한번 담아봅니다.. 레인보우 브릿지와는 다르게 조명이 좀 밋밋하네요..^^: 하늘에서는 선회하는 비행기, 바다에서는 빠르게 지나가려는 보트도 잡혔네요.. 물론 아주 조금..^^; 그리고 요코하마의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요코하마.. 2010. 9. 6.
[도쿄여행기 #38] 옥상 공원이 인상적인 오산바시 국제여객터미널 아카렝카 창고를 둘러본 후 왔던 길을 되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37] 지금은 쇼핑몰로 변신한 요코하마 아카렝카 창고 사실 조금 더 나가면 미나토미라이21을 볼 수 있고, 그곳의 야경이 예쁘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전체적인 요코하마의 야경을 매직타임에 담고 싶어서 오산바시 국제 여객터미널(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냥 매직타임에 미나토미라이21의 야경을 담고 여객터미널 근처에 가서 야경을 담을걸 하는 생각을.. 하지만 화각이 부족한 애기번들을 생각하면 잘한 결정이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암튼 지금와서 후회하긴 늦은거고.. 죽기전에 요코하마 한번 더 오지 않겠어요??ㅋㅋ 암튼 왔던 길을 되돌아 오산바시 국제여객 터미널로 향합니다.. 그 가운데에 공원이 있는데 .. 2010. 9. 4.
[도쿄여행기 #37] 지금은 쇼핑몰로 변신한 요코하마 아카렝카 창고 야마시타공원에서 하염없이 걷다보니 붉은벽돌이 인상적인 아카렝카창고(赤レンガ倉庫)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반대편에는 대관람차가 보이네요.. 저 곳 근처가 미나토미라이 21인데.. 결국 가보진 않았네요.. 야경도 예쁜곳이나 요코하마에 가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암튼 아카렝카 창고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이 곳은 1910년대에 세관건물로 사용되던 곳이었는데.. 현재는 내부를 리뉴얼해 쇼핑물과 갤러리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2호관에 샵들이 몰려있고, 오른쪽의 1호관은 갤러리 같은게 운영되고 있으므로.. 구경하시려면 2호관으로 가시는게 낫습니다..^^ 이게 바로 2호관입니다.. 1층에 레스토랑 같은게 있더군요.. 여기는 1호관으로 갤러리 같은 것만 있다고 하네요.. 정확하지는 않.. 2010. 9. 3.
[도쿄여행기 #36]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길수 있는 야마시타 공원 차이나타운에서 나와 바다쪽으로 걸어가다보니 야마시타 공원(山下公園)이 나왔습니다.. 공원에 도착하니 바로 눈에 띄었던건 바로.. 히카와마루(氷川丸)라는 거대한 여객선이 정박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히카와마루는 1930~60년 태평양을 운항하던 초호화 여객선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퇴역해서 야마시타 공원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입장료를 내면 히카와마루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거 같았습니다.. 공원을 둘러보니 요코하마 마린타워가 보이네요.. 밤에는 예쁜 조명이 나오기 때문에 야경촬영하기도 좋을거 같습니다..^^ 야마시타 공원은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어 좋은 곳이죠.. 사실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시부야의 도큐백화점의 푸드쇼에서 도시락을 사와서.. 야마시타 공원의 벤치에 앉아 망중한을 즐기며 도시락을 먹는것.. 2010. 9. 2.
[도쿄여행기 #35] 일본에서 느끼는 중국,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모토마치를 지나 차이나타운에 도착했습니다.. 누가봐도 여기는 차이나타운이라는걸 알 수 있을거 같네요..ㅋㅋ 입구마다 이런 큰 문이 있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인증샷을 남기더군요..^^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에는 약 500여개의 상점이 있으며 절반 이상이 중국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저렴하게 중국음식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각종 건조과일 같은것도 팔고 있네요.. 가다가보니 한국요리 전문점도 보이네요.. 아.. 웬지 반갑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간판위의 떡볶이 들고있는 여자 모형을 보니 웬지 무서워졌..;; 이 곳은 사당 같은 곳 같았어요.. 가볼까 하다가 별거 없을거 같아 그냥 외형만 찍었네요..^^: 여기는 건물 전체가 식료품점으로 가득 있었던거 같았어요.. 물론 식당도 많겠지만..^^: 말씀.. 2010. 8. 30.
[도쿄여행기 #34] 신사동 가로수길 같은 요코하마의 모토마치 풍경 모토마치ㆍ추카가이역(元町・中華街駅)의 오른쪽으로 가면 저번에 보여드렸던 프랑스산과 미나토노미에루오카 공원을 볼 수 있구요..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33] 이국적인 풍경의 요코하마 미나토노미에루오카 공원 왼쪽으로 가면 우라나라의 가로수길 같은 모토마치(元町)를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가로수길엔 한번도 안가봤네요.. 그렇게 멀지도 않은데.. 쩝.. 암튼 사진으로는 본 적이 있다보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로수길 같더라구요..ㅋㅋ 깨끗하게 정비된 길, 각종 브랜드들의 샵이 가득합니다.. 요코하마의 긴자라고도 한다네요.. 원래는 외국인을 상대로 한 시장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쇼핑타운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로수길 분위기도 나고, 청담동 분위기도 나네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여성분들이 좋아할 .. 2010.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