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천 관광지14 제주도 여행 - 바다를 건너 다시 일상으로.. -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 다시 집으로 가야할 시간입니다.....만, 비싸진 비행기표와 색다른 경험을 해보자는 뜻에서 돌아가는 길은 배를 타기로 했습니다.. 부산항까지 가는데 12시간..-_-;; 집에 가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리는..^^: 암튼 제일 싼 3등석에 탔습니다.. 39000원이더군요.. 그런데 멋진 크루즈선을 생각한 저희들이 너무 순진한 것이었겠죠?^^:; 타본 소감은 그냥 큰 배라는거..;; 선명이 코지아일랜드였는데, 이름처럼 cozy하진 않더군요..-_-;; 그렇게 약 12시간 항해후 부산항에 도착하니 슬슬 해가 밝으려고 합니다.. 부산항에서 보는 일출이라.. 색다른 경험이더군요.. 이 배는 일본까지 운항하는 크루즈더군요.. 솔직히 저희도 저런배 타는줄 알았습니다..-_-;;ㅋ 저희가 있었던 .. 2009. 1. 22. 제주도 여행 - 성산일출봉 - 일출이 멋있다고 하는 성산일출봉에 왔습니다.. 이미 해는 중천에 떴지만요..^^: 멋있긴한데 아픈 발목을 이끌고 올라가려니 암담하더군요..-_-;; 올라가는 도중에 내려다본 마을의 모습입니다.. 그림 같네요..^^: 아마 장군바위들일겁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성산일출봉은 정상에서 보는 분화구의 모습도 좋지만, 중간중간에 보이면 바위도 멋있습니다.. 정상입니다.. 어떻게 보면 좀 썰렁하기도 하네요..^^; 성산일출봉에서 본 우도의 모습입니다.. 1박 2일팀이 다녀왔던 곳이기도 하지요.. 우도에 가려면 성산항에서 배를 타시면 됩니다.. 비양도보다는 자주 운영하더군요..^^: 내려가는 길에 찍은 절벽.. 장관을 이루고 있네요..^^ 이것으로 모든 제주도의 일정을 마치고 배타러 제주항으로 갑.. 2009. 1. 22. 제주도 여행 - 섭지코지 - 셋째날은 전날 한라산등정의 후유증으로 늦게까지 자다가..^^; 10시 넘어서 슬슬 출발했습니다.. 역시나 오락가락하는 네비 덕분에 예상시간보다 늦게 도착했지만..;; 섭지코지는 드라마 올인때문에 많이 유명해졌지요.. 시원하고 멋있는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올인 촬영때 만들어진 올인하우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죠.. 들어가도 별로 볼건 없다던데.. 잘은 모르겠네요..^^: 웨딩촬영 한다는 현수막도 걸려있더라구요.. 등대 있는 곳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올인하우스와 경관이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섭지코지 입장료 : 무료 (올인하우스는 입장료 따로 받습니다. 밖에서 보시는건 상관없습니다.) 주차료 : 소형 \1000, 대형 \2000 출처 : jejutour.go.kr (2008년 9.. 2009. 1. 22. 제주도 여행 - 한라산 #2 - 약 4시간의 등정끝에 떨리는 마음으로 백록담을 봤습니다만.. 아.. 가을가뭄은 백록담도 피해가지를 못하더군요..ㅜ.ㅜ 어찌나 허무하던지.. 정상에 왔다는 성취감은 있었지만.. 말라버린 백록담은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제 주위엔 안개가 너무껴서 백록담을 제대로 못봤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것보단 나은거 같네요..^^: 백록담에 물이 마르다니! 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다행이었습니다.. 구름위에 떠 있는 느낌이네요..^^; 정상에는 까마귀들이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점점 구름이 위로 올라오더라구요.. 관음사 코스쪽으로 한번 가봤습니다.. 이거 왠지 길이 끊긴거처럼 보이네요..^^: 관리실이 외롭게 지키고 있네요.. 오후 2시쯤 되서 다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내려갈걸 생각하니 까마득..;;.. 2009. 1. 22. 제주도 여행 - 한라산 #1 - 평소에 등산과는 담을 쌓고 있던 저희들로선.. 계획을 세우긴 했는데 가야되나 엄청 고민을 했었습니다..;; 근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냥 한번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발목을 삐게되는 사고를..-_-;; 한라산 백록담을 가려면 성판악, 관음사코스로 가야합니다.. 성판악코스가 초심자들도 가기 쉽다고 해서 갔는데, 제 느낌상으론 상대적으로 쉽다는 뜻인거 같았습니다..-_-;; 약수터까지는 그럭저럭 가는데, 그 다음 부터는 똑같이 힘든거 같던데요..^^: 한라산은 시간이 되면 무조건 하산해야 되기때문에 일찍와야 합니다.. 잘못하면 중간에서 내려가야 할지도..;; 저희는 9시쯤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물은 꼭 많이 챙겨가세요.. 저희도 넉넉히 챙겨갔는데도 조금 부족하더라구요.. 성판악, .. 2009. 1. 22. 제주도 여행 - 오설록 뮤지엄 - 둘째날의 마지막 일정은 오설록 뮤지엄이었습니다.. 솔직히 녹차밭 보는것도 좋지만 아이스크림때문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 작은 녀석이 3천원이지만.. 그래도 맛있어서..ㅜ.ㅜ 오설록뮤지엄에서는 녹차에 대한 전시도 하고 있고, 아이스크림, 빙수 같은것도 팔고 있습니다.. 물론 차도 구입할 수 있구요.. 푸른녹차밭이 멋있습니다.. 끝이 안보이는 녹차밭이 장관입니다.. 눈의 피로도 풀어주는듯한..^^: 오설록뮤지엄 입장료, 주차료 무료 2009. 1. 22. 제주도 여행 - 천지연폭포 - 제주도 3대 폭포 중 마지막 천지연폭포입니다..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 천지연이라고 하네요..^^: 천지연폭포는 그냥 평지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폭포중에 관람하기는 제일 편한 조건이었습니다.. 그리고 폭포도 꽤 멋있구요..^^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지치기도 했고,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정신도 없었고, 하필 왔을때 엄청난 인파의 단체관광객들로인해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네요.. (물론 제 내공이 많이 부족한 탓이지만요..^^;) 천지연폭포는 야간에 조명을 비춰줘서 야경이 예쁘다고 하네요.. 밤에도 한번 찾아가 보시길..^^ 천지연폭포 입장료 : 성인 \2000, 청소년 \1000, 어린이 \1000 주차료 : 무료 출처 : jejutour.go.kr (2008년 9월 26일 현재) 2009. 1. 22. 제주도 여행 - 정방폭포 - 제주도 3대폭포중 하나인 정방폭포입니다.. 규모 면에서는 제일이더군요.. 높이가 무려 23미터나 된다고 하니..;;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 정방폭포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입니다.. 그런데 많은 아이들이 폭포위에 돌을 올리겠다고 쉴세없이 돌을 던지고 있더군요.. 아.. 제발..ㅜ.ㅜ 폭포 근처에 있으면 물이 가루처럼 흩날리면서 시원하게 해줍니다.. 폭포소리도 시원합니다..^^ 정방폭포 입장료 : 성인 \2000, 청소년 \1000, 어린이 \1000 주차료 : 소형 \1000, 대형 \2000 출처 : jejutour.go.kr (2008년 9월 26일 현재) 2009. 1. 22. 제주도 여행 - 제주 월드컵 경기장 - 개인적으로는 2002월드컵 경기장 디자인중에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바람 많이 불고해서 지붕 천막도 몇번 찢어지고 했지만요..-_-;; 이제는 경기장안에 멀티플렉스도 있고, 근처에 마트도 생겼더라구요.. 멀티플렉스에 스크린은 7개나 있지만 좌석수는 100개 미만인게 대부분인듯.. 들어가 봤는데 역시나 관객은 거의 없는듯 싶더라구요..;; 이제 프로팀도 생기고 했으니 더 많이 활성화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 기둥이 멋있더라구요..^^; 제주 월드컵 경기장은 지붕이 독특하죠.. 태풍에 몇번 찢어져서 보수하는데 몇억 썼다는 뉴스도 나왔었지만..-_-;; 예전에는 안에 못들어가게 막아놨던거 같은데.. 이제는 멀티플렉스가 생겨서 그런지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2003년이었나.. 그때 상암구장 사진.. 2009. 1.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