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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2

선녀들이 목욕하던 곳이라는 제주 천제연폭포 여미지식물원에서 나와 이동한 곳은 바로 천제연폭포였습니다. '천지연'말고 '천제연'폭포 말이죠..^^ 천지연폭포도 좋지만, 여미지식물원과 아주 가까이에 있던 천제연폭포로 향했네요.. 안내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천제연폭포는 총 3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다 가봤는데, 3단폭포는 멀기도 하고, 2단 폭포가 제일 예뻐서 그냥 1단과 2단 폭포만 보기로 했어요.. 약 2백미터를 걸어가면 1단폭포가 나옵니다.. 그런데.. 아무리 둘러봐도.. 폭포가 없죠?^^; 1단폭포는 평소에는 폭포가 생기지 않고, 이렇게 연못형태로만 있습니다. 그러다가 비가 많이 오면 생긴다고 하네요.. 그런면에서 본다면 엉또폭포와 같다고 할 수 있겠군요..^^ 그렇게 폭포를 가장한 연못의 물이.. 아래로 흐르다보면.. 2.. 2013. 2. 25.
사계절 내내 푸른 식물을 볼 수 있는곳, 제주 여미지식물원 숙소에서 나와 다시 열심히 중문관광단지로 달려왔습니다. 숙소인 휘닉스 아일랜드가 다 맘에 드는데 중문에서 좀 멀다는 게 아쉬운 순간이었죠..^^: 암튼 한시간을 넘게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이었습니다. 사실 이 곳은 단체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고, 제주도 여행 상품에서 빠지지 않는 코스죠.. 그래서 식상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온실식물원의 특성상 겨울에도 싱싱한 각종 식물들을 볼 수 있다보니 찾아오게 되었네요. 사실 일행중에 제주도가 처음이신 분도 계시다보니..^^; 곰곰히 생각해보니 여미지식물원은 햇수로 7년만에 다시 찾은 것이었어요.. 분위기나 시설은 비슷한거 같은데 입장료는 좀 많이 오른듯한..^^: 뒤늦게 안 사실인데 올해부터 천원이 올라서 9천원이 되었더라구요..ㅜ.ㅜ 뭐.. 그래도 한번쯤.. 2013.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