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 스타벅스1 [홍콩] 스타벅스에서 시작하는 아침 홍콩에서의 이틀째 날이 밝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침부터 정말 컨디션이 안좋았어요.춥고 건조한 호텔이라 마스크를 하고 잤어야 했는데, 술먹고 졸려서 저도 모르게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뒤늦에 새벽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마스크를 하고 잤지만..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엄청 부어서 말이 잘 나오지 않을 정도였거든요 ㅠㅠ 어느 정도였냐 하면..태어나서 제 목젖을 손으로 처음 잡아봤습니다 ㅋㅋ목젖이 혀에 닿을 정도로 커지고 목구멍을 막을 정도였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목이 부으면 보통 열도 같이 나는데 열은 전혀 없었다는거..그래서 돌아다니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여러모로 신경쓰였습니다. 암튼 뭐.. 그건 그거고 아침을 먹으려고 온 곳..바로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였어요. 원래는 구룡호텔 1층에 스타벅스가 있.. 2018.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