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로야구1 직접 본 삼성라이온즈의 2011년 페넌트레이스 우승 현장 시즌초만 해도 삼성라이온즈가 이렇게 잘 할거라 생각했던 사람은 별로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갑작스럽게 바뀐 사령탑과 파괴력 없는 타격.. 그나마 투수력은 좋으니 잘하면 4강은 들겠다 싶었지만.. 팀타율은 하위권이지만 홈런 1위 경쟁을 하는 최형우, 튼튼한 내야진과 여전히 강한 투수력,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온 오승환은 다시 돌을 던지기 시작했으니.. 후반기 삼성은 1위로 치고 나가더니 결국 그 자리를 내주지 않았네요.. 삼성 라이온즈가 2011년 페넌트레이스 우승 매직넘버 1을 남겨두고 있던 바로 어제경기.. 운좋게도 저희는 그 경기를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올시즌은 600만이라는 최다 관중 동원까지 했네요.. 우왕~ 삼성의 홈구장인 대구구장이 신축된 상태였다면 아마 더 많이 들어왔을겁니.. 2011.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