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W2 디트로이트 공항에 날아든 새 09년 1월 11일, 한달간의 미국 생활을 끝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었습니다.. 전날 폭설이 왔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맑은 날씨.. 비행기가 연착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많이 했지만, 다행히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동네라 제설작업은 끝내주더군요..^^: 모든 눈을 길가에 밀어버리다보니 인도는 눈으로 가득..;; 어차피 보행자가 거의 없어서 큰 문제는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도로를 잘 보면 상태가 매우 안좋습니다. 눈 치운다고 염화칼슘을 많이 뿌려서 부식된듯..;; 문제는 보수도 잘 안한다는거..-_-;; 아무튼 공항으로 갑니다.. 눈이 왔다고 해서 조금 일찍 나왔는데 모든 도로에 제설이 다 잘되어 있어서 너무 일찍도착..;; 형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비행기를 기다렸습니.. 2009. 3. 4. 미국 여행기 - 인천 출발에서 디트로이트 도착까지 - 미국 여행 초보자 입장에서 작성했습니다..(당연히 제가 처음 가다보니..;;) 초보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1. 인천 출발 오전 11시 5분 나리타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새벽에 일어나 인천공항으로 갔습니다.. 노스웨스트에서 짐을 부치는데 인터넷 체크인 했다고 네임태그를 주네요.. (인터넷 체크인을 하면 시간절약도 되고 좋은 좌석을 고를수도 있습니다.) 화살표 모양으로 귀엽긴 한데.. 적을수 있는 공간은 적을 뿐이고..;; 이제는 외국항공사 비행기를 타려면 트램(스타라인)을 타고 이동해야 되더군요.. 게이트앞에 도착하니 한시간 넘게 남아있고.. 멍때리다가 비행기 탔습니다.. 2. ICN -> NRT 비행기는 그나마 최근에 도입했다는 에어버스 A330-200으로 깨끗해보였습니다.. 개.. 2009.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