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Life/'10 일본 간사이, 도쿄83 [오사카] 가이유칸의 조명이 인상적이었던, 덴포잔의 야경 가이유칸에서 바다에 빠진 기분을 한참 느끼다보니 어느새 해가 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슬슬 야경촬영을 준비할 시간이 된 것이죠..^^ 관련포스트 ▶ [오사카] 바다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의 거대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 여름이 우리나라보다 해가 일찍 지다보니.. 12월에는 5시만 되도 이렇게 해가지더라구요.. 이미 많은 사람들은 노을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제 계획으로는 왼쪽에 보이는 산토리뮤지엄에서 노을을 보려고 했어요.. 뭐 그곳에서 보는 노을이 예쁘다나 뭐라나.. 암튼 그런 정보를 머리에 가지고 있어서 가봤는데.. 다른 정보는 다 머리에 있었는데, 입장료가 있다는 정보는 왜 머리에 안넣은건지.. 저는 그때까지도 무료인 줄 알았어요..-_-;; 암튼 이래저래 바삐 움직이다가.. 그냥 포기했어요... 2011. 2. 14. [오사카] 바다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의 거대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 신세카이의 서민적인 풍경과 츠텐카쿠를 본 후 덴포잔(天保山)으로 향했습니다. 덴포잔은 신세카이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련포스트 [오사카] 서민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곳, 신세카이(新世界) [오사카] 촌스러움이 매력인 신세카이의 상징, 츠텐카쿠(通天閣) 추오선 오사카코역(오사카항역)에서 내려 가이유칸으로 향했습니다.. 가다보면 세계 최대급의 거대한 덴포잔 대관람차가 보일거에요..^^ 근처에는 쇼핑센터인 덴포잔 마켓플레이스와 산토리뮤지엄, 그리고 이번 목적지인 가이유칸이 있습니다. 가이유칸을 보고 든 느낌은.. "마.. 마징가??" 웬지 누군가 숨은 버튼을 누르면 마징가가 일어날 것 같습니다..;; 아님 트랜스포머처럼 변신을 하던가..; 암튼 정신차리고 매표소를 찾아 가는데 엄청.. 2011. 2. 10. [오사카] 촌스러움이 매력인 신세카이의 상징, 츠텐카쿠(通天閣) 서민적 분위기가 물씬나는 신세카이에 오면 가장 눈에 띄는게 바로 츠텐카쿠(通天閣)입니다. 낮에보면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멋대가리 없는 철탑이랄까요..^^: 뭐.. 저만 그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요..ㅋㅋ 하지만 계속 보다보면 웬지 정이 가는게 츠텐카쿠이기도 합니다.. 첫날 멀리 난바파크스에서 봤던 츠텐카쿠를 생각하면.. 낮과는 달리 밤에는 멋진 조명을 밝히는 탑일지도..^^: 관련포스트 ▶ [오사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옥상정원, 난바 파크스 가든 암튼 그런 츠텐카쿠에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입구 엘리베이터에서 부터 사람이 꽤 많습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바로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인줄..;; 이 표지판을 보고도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사실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간뒤.. 2011. 2. 9. [오사카] 서민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곳, 신세카이(新世界) 오사카성을 본 후 오사카에서 서민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신세카이(新世界)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관련포스트 [오사카] 일본의 3대성이자 오사카의 상징, 오사카성(大阪城) [오사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권력의 상징, 오사카성 천수각 오사카성을 올 때는 다니마치욘초메역으로 왔지만, 떠날때는 북쪽에 위치한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역에서 전철을 타기로 했습니다. 관련포스트 ▶ [오사카] 여행 둘째날, 오사카성 찾아 가는 길 겨울이라 그런지 황량한 분위기네요..^^: 고층빌딩이 몰려있는 오사카비즈니스 파크가 보입니다.. 사실 뭔가 좀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그냥 지나갈뿐..;; 일단 그렇게 풍경을 즐기며 산책하듯 역을 향하고 있었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풍경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난간에 한무리의 갈매기떼가 .. 2011. 2. 8. [오사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권력의 상징, 오사카성 천수각 저번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오사카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을 했던 성입니다.. 하지만 여러 전란과 화재로 인해 파손, 복원이 반복되다가 1665년의 낙뢰로 완전 소실되고 방치되었었죠.. 그리고 1931년에 콘크리트와 철제로 복원되었는데, 그때 복원된 천수각(덴슈가쿠)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었던 천수각을 바탕으로 지어졌다고 하네요.. 도쿠가와의 천수각은 도요토미의 그것보다 훨씬 컸다고 하는데.. 오사카인들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더 좋아했나보네요.. 아님 말고..^^: 암튼 거대한 오사카성 그중에서도 화려한 천수각의 모습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그만큼 권력을 자랑하고 싶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요?^^ 암튼 오사카성에 들어가보면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5층까지는 그냥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사실 천수각의 전.. 2011. 2. 1. [오사카] 일본의 3대성이자 오사카의 상징, 오사카성(大阪城) 오사카 여행을 가는 분 중에 꼭 들르는 곳이 바로 오사카성(大阪城)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의 3대성(오사카, 나고야, 구마모토) 중에 하나이자 오사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으니.. 꼭 가봐야 하지 않겠어요?^^ 저번 포스트에서는 오사카성까지 가는 방법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오사카성의 근처 풍경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관련포스트 ▶ [오사카] 여행 둘째날, 오사카성 찾아 가는 길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성 주위에는 이런 높은 담과 연못(이라기엔 쬐끔~ 큰)이 보입니다.. 바로 라는 것으로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든 것이죠.. 그리고 이곳은 바깥해자로, 안쪽에도 해자가 있습니다.. 성벽위에 보이는 건물은 망루입니다.. 저기서 보면 적들이 잘 보였을라나요..^^: 오사카의 옛 모습과 현재모습을 .. 2011. 1. 31. [오사카] 여행 둘째날, 오사카성 찾아 가는 길 오사카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첫 일정은 바로 오사카성을 가는 것이었죠..^^ 제가 있던 호텔이 미도스지선 히가시미쿠역에 있었기 때문에 오사카성에 가려면 혼마치역에서 추오선으로 갈아타고 가야 했습니다.. 처음 일본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일본의 전철, 특히 환승에 대해 어려워 하시는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노선 이름은 달라도 회사가 같으면 우리나라처럼 그냥 환승, 회사가 다르면 나갔다가 다시 표를 사고 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도스지선과 추오선은 오사카시영전철이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환승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사카시영전철은 맘껏 탈 수 있었습니다..^^ 암튼 추오선 혼마치역에서 다니마치욘초메역까지 왔습니다.. 오사카성을 가시려면 9번.. 2011. 1. 29. [오사카] 복잡한 도톤보리의 작은 쉼터, 호젠지요코초(法善寺横町) 한창 도톤보리의 화려한 야경에 취해있을때쯤, 호젠지요코초(法善寺横町)를 가기로 했습니다. 도톤보리의 야경과 호젠지요코초 가는 법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관련포스트 ▶ [오사카] 오사카의 화려한 밤을 즐길수 있는 곳, 도톤보리(道頓堀) 도톤보리를 둘러보다보면 센니치마에(千日前)라고 적인 상점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도 역시나 여러 상점가들이 즐비하네요.. 대부분은 도톤보리답게 음식점들이었던거 같아요..^^ 계속 쭉쭉 들어가다 보면.. 오른쪽에 골목길이 하나 나타납니다..^^ 물론 위에는 호젠지 어쩌구 이렇게 쓰인 간판이 보이죠..^^ 좁은 골목에 각종 선술집들이 즐비합니다.. 그래도 도톤보리의 중심가 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그리고 골목이 끝나는 곳에는 웬지 있을것 같지 않은 .. 2011. 1. 27. [오사카] 오사카의 화려한 밤을 즐길수 있는 곳, 도톤보리(道頓堀) 오사카에서 가장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으면서, 가장 오사카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바로 도톤보리(道頓堀)를 갔습니다..^^ 오사카 여행의 필수 코스이기도 하죠..^^ 난카이 난바역 근처의 100엔스시집 이소노료타로에서 배불리 저녁을 먹은 후 도톤보리로 이동했습니다.. 관련포스트 ▶ [오사카] 맛과 가격 모두 잡은 강추 100엔스시집, 이소노료타로(磯野漁太郎) 낮에는 별 느낌 없던 난카이 난바역이었는데 밤이되니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네요..^^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건물이군요.. 이제 도톤보리까지 걸어가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도톤보리 하면 화려한 네온사인이 유명하죠.. 그 중에서도 구리코 네온(グリユネオン)이 도톤보리를 상징하는 네온사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사카 여행.. 2011. 1. 26.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