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2058

[미국/워싱턴DC] 워싱턴 국립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 National Gallery of Art) 워싱턴에서의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이었습니다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 National Gallery of Art) 워싱턴의 대부분의 박물관, 미술관들은 무료 입장입니다. 무료라고 전시 내용이 절대 허접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워싱턴 국립미술관의 규모는 엄청납니다. 그래서 미술의 조예가 깊고 하나하나 다 보는 분들이라면 하루를 고스란히 투자해도 될거에요^^ 국립미술관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대부분의 미술관, 박물관은 입장할때 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솔직히 말해 저는 미술에 조예가 전혀 없기 때문에..ㅎㅎ 한번 쑥 훑어보듯이 관람을 했습니다. 그러니 이번 포스팅에 코멘트는 최대한 자제를 하겠습니다. 미술관에 오신것처럼 사진 아니, 미술품을 즐겨주세요^^ 예전 미국의 가구들을 전시중이었습.. 2016. 5. 6.
[선릉 맛집] 분위기 좋은 맥주집, 카발(CABAL) 몇일 전 지방에 있는 동생녀석이 올라와서 간단하게 한 잔 하려고 들른 곳.. 바로 선릉역 근처에 있는 카발(CABAL)이라는 맥주집이었습니다. 음식점이 몰려있는 곳이 아닌 약간 뒷편 골목에 있어서 그동안 몰랐던 곳인데.. 미리 말씀드리자면, 여기를 왜 이제 발견했나 싶습니다..ㅋㅋ 일단 메뉴판.. 간단하게 한잔 즐겨도 되고, 식사 겸 들러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왼쪽 아래에 보시면 가능하다면 없는 메뉴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합니다..ㅋㅋ 맥주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제가 매우 사랑하는 블루문도 있네요.. 하지만 이날은 에딩거가 땡겼습니다 :9 가격은 뭐.. 주변 다른 곳과 비슷합니다. 암튼 저는 에딩거, 동생녀석은 하이네켄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다 떨어졌다고 하셔서.. 추천해주신 호프브로이로 결정.. 2016. 5. 5.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 가다! <관중석에서 바라 본 그라운드 풍경> 이번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의 관중석에서 바라본 그라운드 풍경을 소개하겠습니다. 원래 첫번째 경기때도 촬영을 좀 하긴 했는데.. 그라운드 풍경을 제대로 담는건 이튿날이 괜찮아서.. 그냥 이튿날 경기날에 담은 모습들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날은 3루 외야석쪽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외야석에서 보고 첫 느낌은.. 그라운드랑 굉장히 가깝다는 것이었죠.. 8각형 구장에 펜스도 낮다보니.. 생동감을 더 느낄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주로가는 잠실구장의 경우 어쩔수 없을때만 외야를 가는데, 라팍은 일부러 외야석을 선택해도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펜스가 낮다는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좌석간 기울기도 메이저리그 구장처럼 낮기도 하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특징은 외야석 공간이 굉장히 .. 2016. 5. 2.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 가다! <3루 테이블석(T3-1구역 10열) 시야> 이번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제가 앉았던 3루 테이블석의 시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앉은 3루 테이블석, 정확히는 T3-1구역의 10열 1번 자리에서 본 시야입니다. 렌즈가 광각이라 그렇지 실제로는 조금 더 가깝게 보입니다. 암튼 편안하게 야구 보기에 좋은 자리입니다. 제 오른편부터 중앙 테이블석입니다. (TC-5구역) 제 왼쪽 구역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좌석간 간격이 넓은 편이라 이동하기 매우 편합니다. 그리고 T-1구역은 2인, 4인 테이블석이 섞여 있어서 골라서 예매하시면 됩니다. 2-4-2-4-2 4-2-2-2-4 이런 배열로 되어 있습니다. 라팍은 1루가 원정 덕아웃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라이온즈 덕아웃을 볼 수는 없습니다..^^: 3루 내야지정석과 그아래.. 2016. 4. 28.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 가다! <내부 구조, 먹거리> 티켓팅을 하고 드디어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오자마다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그라운드가 바로 보인다는 것이죠. 라팍은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 이어 두번째로 오픈형 콘코스 기법으로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내야석 복도 어디에서나 그라운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매점에 줄을 서도 경기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죠. 참고로 예전에 다녀왔던 메이저리그 구장의 콘코스 구조를 보여드리자면.. 여기는 신시내티 레즈의 홈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의 모습이구요.. 여기는 뉴욕 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의 콘코스 구조 모습입니다. 구장마다 시야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이런 콘코스 구조로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이게 참 부러웠는데.. 이제 라팍에서도 볼 수 있다니..ㅠ.. 2016. 4. 26.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 가다! <바깥 풍경> 정말 오랜만에 야구 카테고리에 글을 쓰는거 같습니다..ㅎㅎ 지난 주말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사는 저로선 정말 큰 맘먹고 내려갔네요..^^: 친한 동생 녀석에게 티켓은 내가 돈을 다 낼테니 알아서 잘 구해두라고 했는데.. 정말 좋은 자리를 구해놨더라구요..ㅋㅋ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대구에 내려왔습니다^^ (제가 본 경기는 4월 23, 24일 KT전이었습니다.) 신축구장이기도 하지만, 특징이 많은 라팍이기 때문에.. 외형이나 내부 등에 대해서도 조금 자세히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오래전에 포스팅 했던 MLB관람기처럼 말이죠^^ 우선 라팍은 주차장이 넓지 않습니다.. 공식적으로 1천대 정도 밖에 수용이 안되기 때문에 차를 가져가실 분들은 늦어도 경기 1시간 반전에는 가.. 2016. 4. 25.
[미국/워싱턴DC] 워싱턴 메트로 타고 이동하기 이제 호텔에서 나와 지하철역으로 이동합니다.. 워싱턴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 됩니다^^ 호텔에서 역까지는 대충 1km정도인데, 그냥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주변에 뭐가 있는지 보고 싶기도 했고..ㅋㅋ 오! 버팔로 와일드 윙이 있다니! 결국 저녁에 포장해 가서 먹었네요..ㅋㅋ 쇼핑센터도 있구요.. 그렇게 주변을 탐색하다 가다보니 지하철역이 보입니다. 크리스탈 시티역에 도착했습니다. 자.. 이제는 표를 사야되는데.. 그나마 저는 2번째 방문이라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충 알고 있었어요..^^: 일단 왼쪽은 현금만 받고, 오른쪽은 카드와 현금을 모두 받는 기계구요.. 요건 현금만 되는 기계.. FARECARD 발급, 충전만 되구요.. 요건 카드도 받는 기계로.. FARECARD.. 2016. 4. 22.
[미국/워싱턴DC] 공항 접근성은 최고였던, 코트야드 앨링턴 크리스탈 시티/레이건 내셔널 호텔 호텔셔틀을 타고 도착한 호텔은 바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앨링턴 크리스탈 시티/레이건 내셔널'이었습니다.. (Courtyard by Marriott Arlington Crystal City/Reagan National) 이름이 참... 길죠?ㅋㅋ 프라이스라인에서 70불 정도로 비딩을 해서 걸린게 이 호텔이었어요..ㅋㅋ 원래는 DC 중심부에 해야 박물관 같은데 가기가 좋은데, 너무 비싸서 공항 근처로 설정해서 비딩을 했습니다. 어차피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가 새벽시간이라 공항 접근성이라는 장점이라도 살려야 했거든요..^^ 암튼 호텔에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해서 바로 방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일본 호텔들은 꼭 체크인 시간을 지키게 하는데, 미국은 그런면에선 좀 편하.. 2016. 4. 19.
[미국/워싱턴DC] 여행시작! 디트로이트에서 워싱턴까지 이동 조금 오래된 여행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2012년 말에 미국에 있는 형에게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5주정도 체류를 했거든요.. 그렇다보니 중간에 너무 지루해서 5박 6일간 워싱턴, 뉴욕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때 이야기를 지금 꺼내볼까 합니다^^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제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당시에 있던 상점들이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추억을 정리하고자 여행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2013년 1월 9일 새벽,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워싱턴 공항으로 떠날 비행기를 타러 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네셔널 공항(DCA)로 가는거였구요.. 디트로이트 공항은 일직선으로 긴 구조이기 때문에 트램을 타야 이동하기 편합니다. 트램 타고 게이트로 향합니다.. 저희가 이용할 게이트는 A8.. 2016.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