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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4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19. 모지코역(門司港駅)

by ageratum 201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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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에서 벚꽃놀이에 빠져있다가 점심식사 후 모지코(門司港)로 이동했습니다.

 

 

 

모지코는 고쿠라역에서 전철로 세 정거장만 이동하면 됩니다.

 

 

 

세 정거장이지만 280엔이나 한다는거..ㅋ

 

 

 

모지코역은 다른 역들과는 조금 다르게 나무 기둥이 많이 보이는데요..

큐슈에서 가장 오래만 목조역 건물로 철도역으로는 최초로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웬지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죠^^

(사실 모지코가 전체적으로 그런 분위기입니다..^^:)

 

 

 

오래된 목조역에 현대의 전철이 공존하고 있죠..

 

 

 

역에서 나오려고 하니 보이던 것..

행복의 샘과 여행자들의 종이라고 되어 있네요..

 

원래 모지코역은 큐슈 가고시마본선의 시발역이자 종점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게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님 말고..ㅋㅋ)

다들 종을 한번씩 치고 가길래 저도 신나게 치고 왔습니다^^

 

 

 

모지코역은 내부도 괜찮지만 외형이 더 멋지다고 하는데..

하필 대대적인 공사중이네요..

이거 언제 끝나는지를 못봤는데..

아무래도 좀 오래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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