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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5 가을 일본 북큐슈

[일본/북큐슈/후쿠오카] 후쿠오카 타워의 아름다운 야경

by ageratum 201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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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시작할 때쯤 야경을 보기 위해 후쿠오카 타워로 향했습니다.

 

 

 

하카타역 버스정류장에서 후쿠오카 타워로 향하는 버스를 아무거나 타고 되지만..

웬만하면 300번대 버스를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복잡한 텐진을 거치지 않고 바로 도심 고속도로를 타고 가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하카타 버스터미널 6번 정류장에서 306번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후쿠오카 타워는 그 자체 조명이 예쁜 타워입니다.

 

 

 

지금은 일반 조명이지만.. 시즌에 맞춰 조명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때는 트리 모양으로 변하기도 하죠..

 

 

 

이 쪽 입구로 바로 들어가도 되지만..

 

 

 

그 전에 모모치 해변 쪽에서도 타워를 담아봅니다..

 

삼각대 없이 손각대로 찍었는데..

다들 나름 흔들림 없이 잘 나온거 같네요..ㅎㅎ

ISO를 엄청 높이는 바람에 노이즈가 자글자글하지만..ㅋㅋ

 

 

 

 

 

이제 타워는 그만 담고.. 전망대로 올라가기로 합니다..

 

입장료는 800엔이지만,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패스가 있으면 20% 할인됩니다.

 

 

 

전망대에 올라오면 해변가의 후쿠오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고릴라 포드에 올려두고 찍었는데..

카메라가 무거워서 계속 엎어지더라구요..;;

이후부터는 그냥 다시 손각대로 찍었습니다..^^:

 

 

 

마리존도 한 장 담아보고..

 

 

 

 

 

 

 

뭔가 화려한 도심의 야경은 아니지만..

그래도 야경은 어디서든 언제나 예쁜거 같아요..^^

 

 

 

이번에는 보케로도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스탬프를 찍을 수도 있고..

 

 

 

기념품 판매기도 있습니다..

사실 후쿠오카 타워는 TV 송전탑의 역할을 주로 하다보니..

공간이 넓지는 않았습니다..

엘리베이터 탈 때 안내받겠지만, 화장실도 없어요..ㅎㅎ

 

 

 

할로윈에 맞춘 포토존도 있구요..

 

 

 

 

 

 

 

한층 아래에는 연인의 성지였나..

암튼 커플들이 사랑을 빌고 자물쇠를 걸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칫..!)

 

 

 

이제 다 둘러보고 내려와서..

 

 

 

후쿠오카 타워도 보케로 담아보니 뭔가 색다르네요..ㅎㅎ

 

다음에는 아예 낮에 와서 화창한 바다풍경을 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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