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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ife/Nexus 5X

[Nexus 5X] 넥서스 5X 32g 아이스 개봉기 및 외형 리뷰

by ageratum 2015.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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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구글 스토어를 통해 구매한 넥서스5 32g 아이스(Nexus 5X 32g ICE)가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개봉기와 외형을 간단하게 리뷰해보겠습니다..

또한 이슈가 되고 있는 오줌액정 여부도 한번 보구요^^

 

 

도착예정일은 11월 30일부터 12월 7일이었지만..

그보다 빠른 11월 28일 토요일에 도착했습니다.

 

11월 25일 저녁 7시에 구매, 26일 홍콩에서 발송, 27일 인천도착 및 통관, 28일 배송완료였습니다.

 

아무튼 토요일에 받은 탓에 개통을 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공식대리점 가면 그냥 되긴 하겠지만.. 지점에서 확실히 하는게 좋을거 같더라구요..

volte를 쓸 수 있는 기기명으로 등록도 해야되고..

 

 

 

박스 뒷면에는 리튬이온 배터리 경고문이 써있었습니다.

 

직구를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리튬이온 배터리 때문에 골치를 앓게 되는때도 있죠..ㅎㅎ

배대지에서 막 안받아주고..ㅜㅜ

 

 

 

박스를 열어보니 포장은 좀 허접하네요..ㅎㅎ

그냥 뽁뽁이 한겹으로..

 

 

 

주문 명세서를 잘 보관하라고 하네요..

한국 구글스토어에서 구매하면 LG 서비스센터에서 정식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 구글 스토어에서 직구한 건 수리를 받을 수는 있는데,

평택이었나.. 암튼 다른 공장으로 보내진 후 수리를 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한 사항은 검색해보시거나 LG에 문의해보세요^^

 

 

 

넥서스 5X의 박스입니다..

 

 

 

 

 

이제 열어볼까요..

 

 

 

간단한 메뉴얼이 보이구요..

 

 

 

레퍼런스 폰이다보니 내용물이 매우 소박합니다.

넥서스 5X 본체와 USB-C타입 케이블, 충전기입니다..

 

 

 

본체 밑에는..

 

 

 

보증안내서와 유심핀이 있습니다.

이게 내용물의 전부에요..

레퍼런스 폰이라 싸구려 번들 이어폰 따위도 없습니다..ㅋㅋ

 

 

 

넥서스5X의 특징 중 하나는 기존의 5핀 마이크로 USB가 아닌

USB-C타입을 채용한 것입니다.

뭐.. USB-C타입을 채용하면서 꽂을때 위아래 구분 안해도 되고(라이트닝처럼)

고속충전도 가능해졌지만..(동봉된 충전기의 출력이 3A로 고속충전이 됩니다.)

 

문제는 번들 케이블이 양쪽 다 C타입이라..

일반 컴퓨터에 연결할 수가 없어요..;;

 

그렇다보니 한쪽이 일반 USB인 케이블이나, 젠더를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구글 스토어에서 한쪽이 일반 USB인 케이블(1.7만원)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비싼 주제에 재고도 없어서 못샀네요..;;

 

 

 

이제 본체를 꺼내봅니다..

반투명한 비닐에 싸여있습니다..

 

 

 

뒷면 색을 직접 보고 비싸도 구글 스토어에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

제가 좋아하는 민트색이 제대로 구현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본 명칭은 아이스지만.. 누가봐도 베스킨의 민트초코칩 같은 색^^)

 

 

이제 비닐을 벗겨보니.. 예쁩니다! 디자인은 정말 잘 나왔어요!

 

 

 

뒷면.. 하악하악...

카메라 밑의 동그라미가 지문인식 센서입니다.

다른 리뷰로는 인식률이 상당히 좋다고 하는데, 다음에 관련내용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 옆에 전원과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2년 넘게 G2를 쓰면서 후면키에 익숙해졌는데..

다시 사이드 키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조금 필요한거 같네요..ㅎㅎ

화면 키려고 지문인식 센서를 계속 누를지도 모르겠구요..^^:

 

 

상단부분

 

 

좌측 부분..

 

 

하단 부분입니다..

C타입 케이블 포트와 이어폰 포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좀 이상한게..

이어폰을 꽂을때 딸깍 하는 느낌이 거의 없어서 제대로 꽂힌건지 아닌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끝까지 밀어넣어도 약간 떠있는 모양새랄까..

암튼 소리는 제대로 나니까 그냥 이 녀석의 특징인거 같긴한데..

뭔가 좀 불안한 느낌이었습니다..ㅋㅋ

 

이건 제가 제대로 꽂지 않아 생긴 현상이었습니다..

힘을 주고 끝까지 밀어 넣으면 이어폰잭이 딸깍 소리가 나며 제대로 꽂힙니다.

 

 

 

후면 카메라가 튀어나온 것도 좀 아쉽구요..

안그래도 렌즈 부분이 넓은데 튀어나오기까지..ㅜㅜ

 

 

이제 전원을 켜보겠습니다.. Google이 반겨주는군요..

 

 

 

 

환영한답니다..ㅋㅋ

언어를 한국어로 맞추고 시작하면 계정이나 몇가지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아직 개통을 한 건 아니니 그냥 다 패스했습니다..

나중에 설정하면 되겠죠 뭐..^^:

 

 

화면은 5.2인치라 기존에 쓰던 G2에 비해 커지긴 했지만..

그래도 큰 차이는 아니라서 부담스러운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넥서스 5X의 이슈로 떠오른 오줌액정을 비교해 보기로 했는데요..

일단 조명이 있는 상태에서 화면밝기를 최대로 하고 보니까..

 

역시 5X(오른쪽)가 좀 누런빛이 도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도 비교를 해야한다고 뒤늦게 보고 다시 비교해보니

역시나 5X(왼쪽)가 G2(오른쪽)에 비해 누런빛이 더 도네요.

뭐.. 이렇게 본다면 제가 이번에 구입한 5X 오줌액정 당첨인거 같긴 하지만

 

실제로 보니 정도가 심하지 않아서 크게 신경 쓰이지도 않고

좋게 보면 눈이 좀 편한감도 있어서 일단은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기사를 보니 일주일이 지나면 다시 돌아온다고도 해서..^^:

혹시나 여기서 더 심해진다면 센터에 가서 문의를 해보고, 계속 이 정도면 그냥 사용하려고 합니다..

 

또 다른 이슈는 충전 중에 스크롤을 내리면 튕기거나 잘 안된다고 하는데,

테스트 해보니 다행히 그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개통하고 실제로 계속 사용하면서 다시 확인을 해봐야할거 같지만..

일단은 피해간거 같습니다..ㅋㅋ

 

여기까지 넥서스 5X의 개봉기와 외형리뷰였습니다..

좀 더 사용하면서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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