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5X를 주문한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바로 케이스를 구매하는 것이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최근에 링케(Ringke) 라는 곳에서 나온걸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구입하려고 보니 3가지 종류에 색도 다양했는데
제가 선택한 것은 링케 퓨전 크리스탈 뷰 케이스였습니다.
가격은 배송료 포함 1.5만원 이내입니다.
포장에서 꺼내보면 이런 종이가 보이는데,
시트지 같은걸 대고 잘라 붙여서 나만의 케이스를 만들라고 하네요..
이게 가능한 이유는 사이드는 TPU라 말랑하지만 뒷판은 플라스틱이라 딱딱하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이다보니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안팍으로 보호비닐도 붙여놨습니다.
사용전에 떼시면 됩니다..
케이스를 끼워본 모습..
너무 꽉 끼지도 않고 헐렁하지도 않고 정말 적당히 딱 잘 맞습니다.
사실 크리스탈 뷰로 구입한 이유는 넥서스5X의 아이스 컬러를 가리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아이스 컬러 때문에 돈 더 주고 구글 스토어에서 샀는데 가리면 의미가 없으니까요..ㅋㅋ
(뭐.. 생폰을 그냥 쓰는게 젤 좋긴 하겠지만..ㅜㅜ)
뒷판은 플라스틱이라 완전 투명하지만,
사이드는 TPU재질이라 색이 조금 다릅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 TPU재질의 특성상 더 누렇게 되겠죠..ㅜㅜ
그리고 링케 슬림, 슬림 프로스트처럼 카메라와 지문인식 부분만 뚫여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링케 퓨전은 아쉽게도 주변이 다 뚫려있습니다.
그래도 케이스가 딱 잘 맞고 버튼도 잘 눌립니다.
링케 퓨전 케이스는 이어폰 부분에 마개가 있어 이물질이 들어오는 걸 막아줍니다.
그리고 왼쪽 아래에는 스트랩 홀더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요새는 스마트폰에 스트랩 홀더가 있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웬지 반갑네요..ㅎㅎ
지금까지 넥서스5X 링케 퓨전 크리스탈 뷰 케이스를 리뷰를 해봤습니다.
슬림 계열 케이스보다는 좀 더 두꺼운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크게 그립감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하고 있어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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