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워싱턴DC] 워싱턴 기념탑(Washington Monument)과 링컨 기념관(Lincoln Memorial)

백악관에서 서둘러 인증샷을 남기로 링컨기념관으로 향하는 길.. 

그래도 워싱턴 기념탑(Washington Monument)은 담고 가야죠^^

  

워싱턴 기념탑은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오벨리스크형 탑이라고 하네요. 

 

 

높이가 169미터나 되기 때문에 웬만한 곳에선 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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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초대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기리는 워싱턴기념탑(Washington Monument)

 

 

그리고 링컨 기념관을 향해 열심히 걸어갑니다..

 

 

주변이 호수공원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크한 갈매기... 맞나?

 

 

새들이 정말 많다보니.. 주변이 죄다... 응가판 입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에겐 보기에 정말 괴로울지도..ㅠㅠ

 

 

이제 링컨 기념관이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워싱턴 기념탑 뒤로 많이 본 건물이죠? 국회의사당(U.S. Capotol)이 보입니다^^

 

 

그리고 링컨기념관(Lincoln Memorial)에 도착!

마치 유럽의 거대한 신전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들어가면 거대한 링컨 석상이 보입니다.

앞에는 존경의 표시를 위해 정숙하라고 되어 있네요..

(QUIET RESPECT PLEASE)

그래서 그런지 말소리 보다는 발걸음 소리만 울리며 들리더라구요..

 

 

 

 

실제로 보면 그 크기와 포스가 대단하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기념관 오른쪽에는 재임 취임사가 있고..

 

 

왼쪽에는 그 유명한 게티즈버그 연설(Gettysburg Address)이 있습니다.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 

 

 

기념관 안에는 작은 전시관이 있습니다.

규모는 기념관 크기에 비하면 매우 작은 편이에요.

 

 

 

 

링컨 기념관 앞에서 벌어졌던 집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은 전시내용이 바뀌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1센트 동전에는 링컨기념관이 새겨져있죠^^

 

 

기념관 밖에 나오니 비행기와 헬기의 모습이 보이는데..

사실 제가 이용한 워싱턴레이건 공항이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기념관에서 정면으로 바라보면..

이렇게 리플렉팅풀(Reflecting Pool)바로 보이고 뒤로는 위싱턴기념관이 일직선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또 그 뒤에는 국회의사당이 있구요^^

 

 

비도 그쳤으니 이제 링컨 기념관에서 나와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리플렉팅 풀에 바로 다가가면 이렇게 워싱턴기념탑의 반영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플렉팅풀이 얼마나 지저분 한지도 알게되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