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Life

석촌호수 슈퍼문 보고 시원한 맥주도 한잔 하고 왔어요^^

by ageratum 2016. 9. 15.
반응형

 

얼마전에 슈퍼문 보고 왔다가 포스팅을 했었는데 ㅎㅎ

이번에는 어머니와 고모들을 모시고 같이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DSLR을 들고 가서 사진이 좀 더 나을거에요 ㅎㅎ

물론 사람이 많으니 삼각대는 포기..ㅠㅠ

 

 

 

 

 

333번 버스를 타고 온 덕분에..

슈퍼문의 화끈한(?) 뒷태부터 볼 수 있었습니다 ^^:

 

 

 

옆모습도 보고.. 눈이 살짝 보이죠?

 

 

 

 

 

그러고보니 말 많던 롯데월드타워도 다 올라간거 같네요..

뭐.. 이번엔 그냥 피사체로만 다루겠습니다..^^:

 

 

 

롯데월드타워가 참 높긴하네요..

 

 

 

가로로는 한번에 같이 다 담기지도 않고..^^:

 

 

 

좀 더 이동하니 나무가 없어서 사진 촬영하기는 좋았는데..

 

 

 

저 나무펜스까지 접근을 못하게 막아놔서..ㅠㅠ

펜스를 피할 방법이 없네요.. 이런..

 

물론 안전을 위한 것이니 잘했다고 봅니다^^

 

암튼 롯데월드타워와 슈퍼문을 같이 담아봤어요!

 

 

 

점점 슈퍼문에게 다가갑니다..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달..

추석 하루 전이니 완전한 보름달은 아니더라구요..6^:

 

 

 

좀 더 다가가니 사람도 많아지고,

귀여운 슈퍼문의 표정도 제대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화... 화난건 아니지? 0.0

 

 

 

멜론이 되었구나.. 응? ㅋㅋㅋ

 

 

 

색상이 변해서 더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슈퍼문과 진짜 달도 같이 담아봅니다^^

 

 

 

사실 추석 당일에 오면 완전한 보름달이라 더 좋았겠지만..

그나마 추석 전 날에 와야 사람이 덜 있겠다 싶었거든요..^^:

그리고 실제로도 저번 일요일보다는 사람이 훨씬 적었습니다.

 

 

 

그렇다고 뭐 엄청 줄어든건 아니지만..

일요일 상황을 경험해보니 이 날은 쾌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귀욤귀욤한 슈퍼문입니다..

 

 

 

갑자기 참 쓸데없는 생각인데..

이 크기의 찹쌀떡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정말 쓸데없는 생각이네요 ㅋㅋㅋ)

 

 

 

혹시나 추석 보름달을 못 보시는 분들은..

이 슈퍼문을 보고 소원을 기원해보시길..^^

 

 

 

매력터지는 슈퍼문이었습니다 ㅎㅎ

 

 

 

롯데월드타워도 가까이서 한번 담아보구요..

 

 

 

그리고 바로 근처에 있던 J카페에 들어가서 맥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J레스토랑이 슈퍼문과 더 가깝긴 한데, 자리가 아예 안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어차피 간단하게 마실거라 J카페로 갔습니다.

 

 

 

실내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슈퍼문이 없어도 한번 또 오고 싶더라구요^^

 

 

 

맥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안주로 감자튀김을 시켰는데, 그건 바깥에서 주문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바깥 매장에선 클라우드와 하이네켄 생맥주를 팔고 있었...ㅜㅜ

그걸 진작 알았으면 카스 따위 주문 안했지..ㅠㅠ

 

참고로 맥주는 다 300ml이고,

카스 4300원, 클라우드 4500원, 하이네켄 8000원이었어요.

 

암튼 처음에는 테라스에 자리가 없어서 실내에서 마시고 있었는데,

자리가 나는걸 보고 재빨리 이동! ㅎㅎ

 

 

 

요렇게 바깥에서 시원하게 즐겼습니다^^

뭐.. 슈퍼문은 좀 멀리 있지만.. 그래도 좋더라구요 ㅎㅎ

 

 

 

감자튀김은 밀린 주문이 많아서 그런지 한참 있다가 나왔는데..

그사이에 맥주를 다 마셔서..ㅎㅎ

하이네켄 생맥주도 한잔 더 마셨습니다^^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새 10시! 슈퍼문에 불이 꺼지고 그에 맞춰 집으로 향했습니다^^

 

귀여운 슈퍼문도 실컷 보고 시원하게 맥주도 즐기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