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파크에서 북쪽으로 계속 걸어가다보면..
뉴욕 월스트리트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
황소 동상(Charging Bull)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위치상으로 보면 월스트리트를 대표한다기 보다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작은 시민공원인 볼링 그린을 대표한다고 봐야 할거 같기도 하지만..
사실 황소 동상은 부를 부르는 상징이기도 하니..
월스트리트를 대표한다고 해야겠죠^^
그렇다보니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항상 북적이는 곳입니다.
그나마 저는 아침에 와서 덜 있는 편이긴 했지만..ㅎㅎ
관광시즌에는 줄을 엄청 서야하는거 같더라구요..^^:
옆에서 보면 황소의 근육질 몸매와 돌진하는 모습이 더 잘 살아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황소는 앞만 보는게 아니라...
바로... 음...
바로...
맞아요. 여러분이 상상하는 거기!
거기!!!! (가리킴)
유난히 반짝이는!!!
@.@!!!
만지면 돈을 많이 번다는 얘기를 사실 그 누구도 해주지 않았지만..
저도 본능적으로 쓰담쓰담하고 인증샷을...ㅋㅋㅋㅋ
그리고 실제로 쓰다듬했던 2013년엔 평소보다 수입이 더 좋았어요!!!
그러니 부끄러워 하지 마시고 꼭 만지고 오세요 ㅋㅋㅋ
인증샷을 찍기위한 행렬이 점점 늘어나는 중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이동합니다..
특별한 목적지 없이 그냥 월스트리트를 향해..
무슨 유명한 교회 같았는데..
딱히 관심이 없어서..^^:
당시에 주말이라 그런지 차도를 다 막아놨더라구요..
암튼 세계 경제의 중심지라고 하는 월스트리트(Wall Street)입니다!
근데 뭐.. 딱히 감흥은 없더라구요..
여기 있는 돈이 내꺼도 아니고 뭐...ㅋㅋㅋ
뉴욕 증권 거래소 (New York Stock Exchange) 입니다.
낯이 익을거에요.. 영화나 뉴스에 종종 나왔으니 ㅋㅋ
뭔가 주변에 공사를 많이 하더라구요..
증권거래소 맞은편에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취임장소이기도 했던..
패더럴 홀(Federal Hall) 입니다.
앞에는 당연히 조지 워싱턴의 동상이 있어요..^^:
자유롭게 인증샷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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