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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Life/풍경

오랜만에 보는 푸른하늘과 벚꽃이 만개한 석촌호수의 풍경

by ageratum 2017.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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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은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이 아니면 안돼!' 이런 마음으로 얼른 일을 마치고 석촌호수로 향했네요^^

 

 

 

사실 석촌호수에서 보는 벚꽃은 처음이었습니다.

보통은 윤중로나 어린이대공원, 현충원을 갔었는데..

알고보니 석촌호수도 벚꽃 명소더라구요..

 

서울에 몇십년을 살았는데 그걸 이제야 알다니..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푸른하늘과 벚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좋았네요^^

 

 

 

 

 

평일 오후지만 꽤 많은 분들이 벚꽃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벚꽃축제 행사까지 했던 지난 주말에는 정말 엄청났겠다 싶더라구요..

 

 

 

 

 

그래도 사진 찍는데 어려움이 있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날이라 푸른 하늘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거기에 벚꽃이 있으니 더더욱 좋을 수 밖에!!

 

 

 

그리고 석촌호수에 또 무언가 둥둥 떠있는데..

 

스위트 스완이라고 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였습니다.

러버덕을 전시한 작가가 선보이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벚꽃이랑 같이 있으니 더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벚꽃이 만개후 슬슬 지려는거 같더라구요..

이번주에 비가 오는 날이 있다던데, 그러면 벚꽃잎이 다 떨어지겠죠 ㅠㅠ

 

 

 

 

 

 

 

 

 

 

 

 

 

벚꽃나무들이 꼭 솜사탕 같네요^^

 

 

 

이제는 전망대까지 개장한 롯데월드타워..

 

 

 

 

 

 

 

 

 

 

 

 

 

 

 

반대편에서 스위트 스완을 담는 것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야경도 같이 담기위해 6시쯤에 가서 그런지..

이제 슬슬 해도 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석촌호수에서 사진을 찍으면 롯데월드타워가 무조건 나오게 되네요..^^:ㅋㅋ

 

 

 

 

 

 

 

 

 

 

 

사실 전망대를 좋아하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로 가보려고 합니다^^

입장료가 꽤 비싸긴 하지만 ㅠㅠ

 

아무튼 오랜만에 푸른 하늘과 벚꽃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이왕 온김에 조금 더 기다렸다가 야경도 찍기로 했어요.

 

석촌호수의 밤벚꽃 풍경은 내일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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