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와 커피로 당분과 카페인을 충전했으니..
이제 센트럴 파크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마천루가 가득한 뉴욕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센트럴파크는 뉴욕 시민들의 쉼터이자, 허파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
이런 답답한 도시에 큼지막한 공원이 있으니..
숨 좀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있지 않을까 싶은..^^:
케이크를 사러 들어았던 프라자호텔..
어딜가나 호수에 있는 물고기나 새는 먹을거 걱정은 없겠네요 ㅋㅋ
모이를 던져주는 아이가 웬지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이 다리를 보고 나홀로집에2 영화가 생각난다면..
이미 당신은 아재....(어쩌다 세월이..ㅠㅠ)
비둘기 아줌마 다리 맞습니다 ㅋㅋ
그리고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녔네요 ㅋㅋ
새삼 이렇게 또 보니.. 뉴욕의 마천루들이 엄청나긴 하네요.
길을 가다보면 이렇게 작은 공연을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고..
뜬금없이 회전목마도 있더라구요 ㅋㅋ
여기를 누가 타냐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이용하던..
물론 대부분 애들이 타지만요..^^:
운동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자동차도로, 자전거도로, 조깅로(?)가 나뉘어져 있는게 독특하네요
콜럼버스 동상도 보이고..
겨울이라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들 때문에 더 쓸쓸해보이네요..^^:
물론 흐린날씨 때문에도 더 그렇지만 ㅋㅋ
여기는 무슨 공연장 같은데..
지금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누군가 혼자 연설 같은걸 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다들 사람들이 몰려있던건거 같은..
겨울이라 분수대에 물이 없는게 아쉽..ㅠㅠ
그리고 또 걷다보니..
존레논을 추모하는 스트로베리 필드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처음 왔을때는 장미꽃만 몇개 있었는데..
오늘은 누군가가 제대로 꾸며놓고 있더라구요.
음.. 물론 이렇게 하고 팁을 받는거 같긴 하지만..^^:
(근데 미국에선 이런게 너무 당연하다보니..ㅋㅋ)
암튼 맣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저도 운좋게 좋은 구경한거 같네요^^
대도시에는 이런 큰 공원이 있어야 할 거 같아요.
그래야 사람들이 맘놓고 쉬기도 하고, 기분전환도 할 수 있을테고..
센트럴파크 산책을 조금 더 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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