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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09 MLB관람기

[MLB관람기] 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 구경하기

by ageratum 200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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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일 뉴욕 양키스 vs 시카고 화이트삭스 경기입니다>

제가 앉았던 자리에서 화이트삭스 불펜이 잘 보이다보니..
투수들이 몸푸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삭스의 선발투수인 존 댕스(John Danks)가 불펜에서 몸을 풀고 나가고 있습니다..

관중들이 박수와 환호성으로 응원해주고 있네요..^^

당당하게 불펜을 나서고 있습니다..^^

6회부터 토니 페냐(Tony Pena)가 몸을 풀기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불펜이 관중석과 가깝다보니 사진찍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7회가 되자 토니 페냐와 랜디 윌리엄스(Randy Willians)가 같이 몸을 풀고 있네요..^^
참고로 토니 페냐는 올시즌 현재 6승 5패 1세이브 9홀드 4.37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에서 이적했고 중간계투를 맡고 있습니다..


페냐는 선발투수 구원을 위해 올라간 상황..
윌리엄스는 계속해서 몸을 풀고 있습니다..

랜디 윌리엄스의 연속투수 모습입니다..^^
7회 2사후 등판, 타자 한명을 잡고 내려갔습니다..
윌리엄스는 올시즌 현재 1패 1홀드 7.36의 방어율을 기록중입니다..
원포인트 릴리프 투수인거 같더군요..

뒤이은 8회초에는 맷 손튼(Matt Thornton)이 몸을 풀고 등판했습니다..
이 날 경기에선 1이닝을 던지고 내려왔습니다..


맷 손튼의 연속투구 모습입니다..^^
올시즌 현재 6승 3패 1세이브 20홀드 2.72의 방어율을 기록중입니다.
기록을 보니 필승 계투조 인거 같네요..^^

그리고 8회초부터 마무리투수 바비 젠크스(Bobby Jenks)가 몸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젠크스가 몸을 풀때는 8대4의 상황이었지만..
막상 9회 등판할때는 14대4의 상황이 되어버렸죠..^^;
마무리 투수인데 10점차에 나오겠냐 싶었지만.. 나오더군요..^^:

바비 젠크스의 연속투구 모습입니다..^^
올시즌 현재 2승 4패 28세이브 3.66의 방어율을 기록중입니다..
이날 경기때는 4점대 방어율이었는데.. 많이 낮췄네요..^^:

불펜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것도 야구를 보는 또다른 즐거움 같네요..

이것으로 양키스 vs 화이트삭스 경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MLB관람기는 신시내티 레즈 홈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를 올리도록 할게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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