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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25 일본 나고야, F1 스즈카 GP

24시간 운영하는 인천공항 1터미널 스카이허브 동편 라운지

by ageratum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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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인천공항 출국수속에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고 해서

아예 새벽 4시 전에 다락휴에서 나왔습니다.

 

 

아시아나의 경우 새벽 5시 10분부터 카운터가 열리는데

셀프백드랍 카운터에 이미 수하물들이 줄 서있더라구요

 

 

양쪽으로 있기 때문에 줄이 짧은쪽에 미리 줄 세워두고 근처에 앉아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평일은 새벽 5시 언저리에 와도 그리 늦지 않게 짐을 부칠 수 있는거 같았고

무엇보다 스마트패스가 필수라 생각했습니다.

스마트패스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훨씬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고

스마트패스가 없다면 꽤 줄이 길었습니다.

 

물론 이거는 제가 갔던날만 그랬을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면세점에서 물건을 찾고 이번에는 스카이허브 동편 라운지로 갔습니다.

마티나 라운지는 오전 7시 오픈이라 24시간 라운지는 스카이허브 동편 라운지밖에 없었거든요

원래는 서편이 24시간 운영이었는데 리뉴얼 중이라 동편이 24시간 운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저는 5시 40분쯤부터 줄을 서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6시 10분쯤에 입장했습니다.

 

 

7시 전이라 음식이나 술이 덜 준비되어 있는거 같았어요.

그에 대한 안내도 입장할때 알려주긴 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7시 전이긴 했지만 곧 되는때라 그런지 생각보다 음식종류가 많더라구요?

완전 새벽타임에는 다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대충 한접시 먹고 있다보니..

 

 

6시반쯤 되자 다양한 술이 세팅되기 시작했습니다.

 

 

각종 양주를 비롯해 일품진로도 있구요

 

 

하이볼 제작법 같은것도 있어서 즐기기 좋을거 같았습니다.

 

 

버번콕도 한잔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티나 라운지보다 스카이허브 라운지가 더 나은 느낌?

어쩌면 술이 더 다양하게 그렇게 느낀걸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제가 탔던 아시아나 OZ122편 나고야행 비행기입니다.

 

 

딱봐도 낡은 기재..

 

 

이미 라운지에서 잘 먹은 상태였기만 기내식이 궁금해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제가 그동안 먹었던 기내식 중에 단연 최악이라 할 수 있었던..

불어터진 면에 냄새나는 소고기.. 고추장으로 덮어도 안되더라구요..;;

한입 먹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이럴거면 그냥 샌드위치나 줬으면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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