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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0 홍콩

홍콩여행기 #6 - 침사추이 최고의 번화가 네이던 로드(Nathan Road)

by ageratum 201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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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던 로드는 침사추이의 번화가 중 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수많은 상점들과 제가 머물던 구룡호텔을 비롯한 호텔들이 모여있고, 식당들도 모여 있어서..
언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때도 사람이 장난 아니게 많더군요..^^:ㅋ

저번 포스트는 밤이었는데 갑자기 밝아졌죠?^^:ㅋ
구룡호텔에서 스위트 다이너스티로 이동하는 길에 촬영한 것들입니다..

어두워 지면 이 간판들이 휘황찬란하게 빛나기 시작합니다..^^

복잡한 거리풍경이 홍콩의 매력이라면 매력일거 같네요..^^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저렴한 숙소가 있다는 청킹맨션입니다..
사실 이용해 보지 못해 정확히 말은 못하겠지만..
웬지 근처에 가면 포스가 느껴지는 곳이랄까요..;;
이 청킹맨션 근처엔 유난히 삐기들이 많더군요.. 
한국말로 "짝퉁 가방,시계 있어요!" 라고 하며 접근하는 삐끼들을 수없이 만났습니다..;;

사실 이런 곳에서 구입하는 시계나 보석이 진짜일지 의심이 되기도..
뭐 돈이 없어 구매는 꿈도 못 꿨지만..-_-;;ㅋ
저같으면 그냥 하버시티나 ifc몰의 매장에서 구매할 것 같네요..^^:

식사를 마치고 다시 네이던 로드로 오니 간판들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네요..

구룡공원 옆에 있던 상점들인데, 누나말로는 예전과는 너무나 달라졌다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허름한 상점들이었는데, 세련되게 바뀌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2008년 올림픽의 영향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전체적으로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더군요..

구룡공원 바로 옆에 있다보니 중간중간에 입구가 있습니다..
이 입구는 좀 화려하게 만들어 놨네요..^^

어두워지니 상점앞의 전구들에도 불이 들어왔습니다..

잠깐 장난질을..^^:ㅋ

세일기간도 아니고 성수기도 아니다보니 상점에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것 같네요..
연말에는 장난아니게 많을듯 싶습니다..^^:ㅋ

건너편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건너편에도 수많은 상점들이 있습니다..^^

홍콩의 도로는 참 복잡했습니다..
네이던 로드만 그런줄 알았는데, 그냥 전체가 다 그런것 같더라구요..^^:
그냥 네이던로드가 좀 더 심했을뿐..ㅋㅋ
좁은 도로를 마구 질주하는 택시, 버스가 참 신기했습니다..ㅋㅋ
나중에 2층버스 타고는 기절할뻔..-_-;;ㅋㅋ

그러고보니 많은 사진을 담지 못했네요.. 꽤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한번 가보시면 여기가 왜 번화가인지 아시게 될 겁니다.. 
밤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화려한 간판들이 즐비하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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