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방울까지 따뜻하게 간직해주는 머그메이트 리뷰

위드블로그에서 두번째 제품리뷰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커피나 차 등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머그메이트(mug mate)라는 제품인데요..
원래는 USB로 작동하는 제품이 오기로 되어 있었으나..
업체 사정으로 인해 220V 코드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제품이 왔네요..
이런 제품은 USB로 작동되는게 와야 활용도가 높을것 같은데.. 아쉬움이 남네요..^^:

제품이 들어있는 박스입니다.. 귀엽게 만들었네요..^^
그림에서 보이듯이 캔, 머그컵, 접시를 올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열기구이다보니 주의사항이 많네요..^^:
제일 중요한건 열판을 손으로 만지지 않는것이겠죠?ㅋㅋ
캔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권장하지는 않는군요..

제품을 꺼내보니 검정색 파우치안에 들어있네요..

제품모습입니다.. 간단하죠?^^
열판의 지름이 약 8.5cm정도 되므로 웬만한 머그컵들은 다 들어갑니다..^^
전선의 길이는 약 1.5m정도 되더라구요..

왼쪽에 있는 스위치로 작동을 시키면 되는데요..
박스에 ALWAYS 46℃ 라고 되어 있는걸 보면,
HI로 해주면 46℃가 유지되는 것 같네요..
LO는 35℃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검색을 해보니 차가 가장 맛있을때가 50-60℃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보면 46℃로는 부족해 보이지만..
아무래도 안전상 이유로 46℃가 유지되는 것 같네요..
60℃ 정도 되면 실수로 살짝 닿아도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테스트 겸 차 한잔 하고 스프에도 도전을 해봤습니다..
역시나 따뜻하게 유지되는게 좋더라구요..^^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게 머그메이트의 장점이겠죠?^^

한가지 아쉬운건 겨울이 다 지나간 마당에 이 제품을 받았다는 것이겠죠..ㅋㅋ
하지만 가끔 따뜻한 커피가 생각날때는 필수품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하지만 열판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제품이니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 같네요..
일정시간 이상 컵이 올려져 있지 않으면 경고음이 나도록 해도 좋을것 같아요..^^

이것으로 머그메이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