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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0 일본 도쿄

[도쿄여행기 #24] 유럽의 거리를 재현해 놓은 쇼핑몰 비너스포트

by ageratum 201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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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웹 도요타 시티 쇼케이스 등을 보고 맞은편의 비너스포트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말씀드렸던 비너스포트와 메가웹은 유리카모메 아오미역에 있습니다.


역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걸어나오다 보면 이런 인포메이션 맵을 보게됩니다.
이곳을 기준으로 왼쪽은 비너스포트, 오른쪽은 메가웹 등이 있습니다.


암튼 도요타 시티 쇼 케이스를 다 보고 비너스포트로 향했습니다.
비너스 포트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너스 패밀리, 그랜드, 아울렛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단 1층의 비너스 패밀리로 들어가보니 토토로의 고양이 버스가 있네요..
사람들이 많이 타고 그래서인지 타지 말라고 되어있더군요..^^:


1층엔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이나 애완동물 용품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옷 같은 것들 하구요..
우리가 살만한 것은 없는거 같아 3층의 아울렛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아울렛도 그닥 구입 할 만한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주변을 촬영해보기로 했습니다..
제목에 적었지만 비너스포트는 유럽거리 분위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유럽의 거리를 재현해 놓은것도 인상적이지만 하늘을 리얼하게 만들어 놓은것도 특징이죠..^^

2층 비너스그랜드로 내려와서 보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분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더군요..
물론 저희라고 예외는 아니었지만..^^:



천장 잘 만들었네요..^^


유럽은 못가도 분위기를 내는데는 부족함이 없네요..ㅋㅋ




의외로 사람이 적었다는게 놀라웠어요.. 평일이라 그랬을지도..^^:
그리고 생각보다 쇼핑몰 규모가 크지 않더라구요..


한켠에는 마이클잭슨 사망 1주기를 맞아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유명인들과 같이 촬영한 사진과 뮤직비디오가 계속 나오고 있었어요...


아.. 잭슨횽..ㅜ.ㅜ


관련 물품들도 판매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녁때가 다 되니 하늘이 붉은색으로 변하더군요..
날씨에 따라서도 조명이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아무것도 산 것 없이 비너스포트 구경만 하다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으니 쇼핑보단 그냥 구경한다는 마음으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유리카모메를 타고 다시 아쿠아시티 옆의 덱스 도쿄 비치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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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 여행은 위의 책 중에 빨간색 책인 '클로즈업 도쿄'를 참고하여 계획을 세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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