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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Life/풍경

615년만에 야간개방한 경복궁에 다녀왔습니다..^^

by ageratum 201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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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경복궁이 12일까지 야간개방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다녀왔습니다..^^
무려 615년만이라고 하는데..
다른 신문기사를 보니 그게 아니라고 하기도 하고..
암튼 경복궁 야경은 한번쯤 촬영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라 다녀왔습니다..^^

그러고보니 광화문 재건이 끝나고 처음 와보네요..^^
역시 야경이 멋집니다..ㅋㅋ

토키나 11-16의 칼같은 선예도가 정말 맘에 듭니다..^^
정말 렌즈는 비쌀수록 좋다는걸 실감하게 되네요..ㅋㅋ


광각의 매력은 왜곡이죠..^^


암튼 웅장한 광화문의 모습이 멋지네요..


흥례문입니다..


야경촬영하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위병들은 야간개방에도 있습니다..^^:


입장료 3000원을 내고 들어왔습니다..
여기저기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잘 안보이지만 평일임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의 야간개방이니까요..^^


근정전의 모습입니다..


밤에 보는 모습은 또 색다르네요..^^


조명을 저렇게 비추니 묘지같은 느낌이..;;


하지만 나름 또 매력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야경이면 그냥 좋아요..ㅋㅋ






경회루의 모습입니다..


연못이 있어 반영을 기대했는데, 바람이 불어서 제대로는 안되네요..^^:


그래도 이 사진은 반영이 조금 보이네요..^^


초광각 렌즈이다보니 역시 화각이 넓습니다..^^:
아.. 진작 살 걸 하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네요..^^:


아쉽지만 개방되는 곳은 이곳까지입니다..
향원정도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긴하네요..^^;
하지만 경복궁의 야경은 꽤 멋지고 볼만합니다..
오늘까지 야간개방(21시까지 입장)하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꼭 다녀오세요..^^


돌아가는길, 광화문과 해태를 함께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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