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TO Life/풍경

양재천에 비친 타워팰리스의 모습(양재천 야경 포인트)

by ageratum 2010. 5. 13.
반응형

지난주 금요일 날씨가 좋길래 근처 양재천으로 야경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사실 가야지라는 생각만 하다가 귀차니즘으로 안갔는데..
이번에는 마음먹고 한번 가봤네요..^^

양재천의 야경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곳이죠..
작은 연못이 있는 곳인데, 마지막에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보통 양재천 야경은 이렇게 타워팰리스를 배경으로 많이 촬영하죠..
사실 그 외엔 볼거리가 있는것도 아니다보니..^^:

조금씩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화이트밸런스를 텅스텐으로 바꿔봤습니다..
더 차가운 느낌이죠?^^

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불어서 반영된 모습이 흐리네요..
선명한 모습을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운동삼아서 다시 한번 와야겠네요.. 바람이 없는날에..^^

역시 야경이나 풍경 사진은 사이즈가 좀 커야 할 것 같아요..
작으니까 영 느낌이 안사는듯..^^:

많이 어두워졌네요.. 이제는 집에 갈 시간..

가는 길에 징검다리 중간에서 촬영해봤습니다..
물론 통행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했어요..^^:
웬지 여기가 사진이 더 잘 나오는거 같기도 하네요..^^

타워팰리스 덕분인지 양재천 야경도 꽤 화려하고 예쁘네요..
앞으로는 주변에 괜찮은 야경지를 찾아봐야겠어요..^^

참고로 Nikon D90 + 18-55vr(애기번들)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빨간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이 양재천 야경 포인트입니다..
왼쪽에 약간 구불거리는게 연못이에요..
지도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징검다리가 나오죠..
양쪽의 큰 다리는 영동4교와 5교입니다..
저는 3호선 도곡역쪽에서 걸어왔는데, 대치역에서 오셔도 되구요..
분당선으로는 개포동역으로 오시는게 좋겠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