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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날씨가 좋길래 근처 양재천으로 야경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사실 가야지라는 생각만 하다가 귀차니즘으로 안갔는데..
이번에는 마음먹고 한번 가봤네요..^^
양재천의 야경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곳이죠..
작은 연못이 있는 곳인데, 마지막에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보통 양재천 야경은 이렇게 타워팰리스를 배경으로 많이 촬영하죠..
사실 그 외엔 볼거리가 있는것도 아니다보니..^^:
조금씩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화이트밸런스를 텅스텐으로 바꿔봤습니다..
더 차가운 느낌이죠?^^
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불어서 반영된 모습이 흐리네요..
선명한 모습을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운동삼아서 다시 한번 와야겠네요.. 바람이 없는날에..^^
역시 야경이나 풍경 사진은 사이즈가 좀 커야 할 것 같아요..
작으니까 영 느낌이 안사는듯..^^:
많이 어두워졌네요.. 이제는 집에 갈 시간..
가는 길에 징검다리 중간에서 촬영해봤습니다..
물론 통행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했어요..^^:
웬지 여기가 사진이 더 잘 나오는거 같기도 하네요..^^
타워팰리스 덕분인지 양재천 야경도 꽤 화려하고 예쁘네요..
앞으로는 주변에 괜찮은 야경지를 찾아봐야겠어요..^^
참고로 Nikon D90 + 18-55vr(애기번들)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빨간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이 양재천 야경 포인트입니다..
왼쪽에 약간 구불거리는게 연못이에요..
지도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징검다리가 나오죠..
양쪽의 큰 다리는 영동4교와 5교입니다..
저는 3호선 도곡역쪽에서 걸어왔는데, 대치역에서 오셔도 되구요..
분당선으로는 개포동역으로 오시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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