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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1 제주도

[제주도] 화려한 유리조형 작품의 세계로! <제주유리의성>

by ageratum 201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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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티 뮤지엄에서 맛난 후식들을 먹은 후 제주 유리의성으로 갔습니다..
처음 갔던 생각하는 정원과 오설록 티 뮤지엄, 그리고 유리의성은 모두 근처에 있기 때문에..
저희처럼 이렇게 패키지로 묶어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관련포스트 ▶ [제주도] 멋진 분재가 많은 <생각하는 정원>
관련포스트 ▶ [제주도] 향긋한 녹차향이 가득한 오설록 티 뮤지엄

암튼 이번에 소개해드릴 유리의성은 국내최대 규모의 유리조형예술체험 테마파크입니다..
그럼 어떤 유리조형 작품들이 있는지 볼까요?^^

일단 입구의 와인 글라스부터가 압도를 하네요..^^: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유리물고기들입니다..



사진 외에도 정말 많은 모양의 물고기 작품들이 있었어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하더라구요..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ㅋㅋ



유리의 성 본관으로 들어가봅니다..
이거 웬지 던전 입구 같기도 하고..;;



들어가보니 엄청난 길이의 조형물이 보입니다..
예상하셨듯이 잭과 콩나무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조형물이에요..
광각렌즈로 담아도 한번에 담기 힘들더라구요..
물론 누우면 되지만.. 그건 좀..;;



일단은 나와서 다른 곳에 가봅니다..
뭔가 했더니 거울미로네요..
여기서 뛰었다간 정말 큰일날거 같았어요..^^:
아이들과 같이 가면 정말 주의하셔야 할 듯..^^



연인들과 같이 촬영하면 좋을 것 같네요..^^



현대유리조형관이라는 곳에 들어가봅니다..
입구에서 유리 돌하르방이 반겨주는군요..
그냥 유리도 아니고 실같이 얇은 유리로 만들었나봐요..
만져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만져봐도 됐을려나..;;)



그리고 다면경 체험실도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더 신기하네요..^^:



여기는 천장을 보고 촬영을 했는데..
알고보니 다른 구도로 찍으면 좋은거 같더라구요..;;



정말 귀여웠던 유리 오케스트라입니다..^^



사람 하나하나를 개성있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연주자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보는 재미도 있어요..^^



형형색색의 유리집 마을입니다..^^



여기는 유리조형작가 전시장이었던거 같아요..



어떻게 저런 색을 내는지, 화려한 무늬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신기했어요..^^
일단 모양 만드는것도 신기하구요..^^:





기법에 대한 설명도 있었어요..
앞에 보이는 조형물은 어떻게 만든건지..;;



와.. 이건 유리로 말과 독수리까지 만들었네요..



다양한 베네치아 글라스입니다..
이런 글라스에 술을 마시면 귀족이 된 느낌이 날가요?^^:



멀리서 봤을때 진짜 아닌가 싶었던 유리콩나물입니다..
수많은 유리콩나물에 놀랐네요..ㅋㅋ
그리고 실제로 보면 정말 예뻐요..^^



조형관을 나와보니 수많은 유리구두가 있네요..



시계 최대크기의 유리구두라고 하네요..
이거 발에 맞는 분이 계시려나..;;



어색어색한 포즈의 거대한 곰돌이도 있네요..^^
끌어안고 사진 찍으면 딱 좋습니다..ㅋㅋ



나팔꽃이라고 봐야할까요?^^; 짙은 붉은색이 예쁘네요..



유리피라미드도 보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어두워져서 조명 비칠때 한번 찍을걸 그랬네요..^^:



유리테이블에 유리호박, 유리 애벌레네요..
귀엽게 잘 만든 것 같아요..^^



사이다병이 저렇게 변신할 수도 있군요..ㅋㅋ



조금씩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작은 연못에도 유리조형물이 전시되고 있었어요..^^



동전을 가지고 오고 싶은 강한 욕구가..;;
어쩜 저렇게 많나요..ㅋㅋ





왼쪽의 돔모양 구조물은 카페입니다..
추워서 잠깐 들어가 있었네요..^^:



유리 화장실입니다..
안에서는 밖에 잘 보인다고 하네요..ㅋㅋ
그래도 웬지 일 볼때 신경쓰일듯한..^^:
암튼 이용해보면 뭔가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유리호박밭이에요..
멀리서 보면 정말 호박밭인줄..;; 수가 꽤 많더라구요..ㅋㅋ



멋진 유리말도 보이고..



우리의 다보탑과 첨성대도 유리로 재탄생했습니다..^^



그냥 보면 진짜 감나무 같죠?^^:



이제는 거의 다 조명이 들어왔습니다..
밝을때 봐도 예쁘지만 조명이 비춰주는 모습이 더 예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여기는 꽃밭을 이뤘네요..^^:



본관에도 조명이 들어왔습니다..^^



이탈리아 특별전시관도 있었어요..



예쁜 유리물고기도 있고..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이제 다시 본관으로 들어가봅니다..
관람 코스가 그렇더라구요..^^:



이제는 2층으로 올라와봅니다..
나름 전체적인 풍경을 보기 좋은 전망대네요..



그리고 밑에서 그렇게 다 담으려고 노력했던 콩나무는..
그냥 2층에서 담으면 편합니다..ㅋㅋ

본관에는 유리공예체험관도 있어서 일정비용을 내면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체험하고 있더라구요..
공예품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나오는 길에 다시 본관을 촬영해봅니다..
조명이 있으니 웬지 더 사는 것 같네요..^^:



입구의 대형 와인글라스에도 조명이 비치네요..^^

볼거리가 정말 많았던 유리의성이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오신다면 이 곳은 꼭 보고가세요..
특히 사진을 좋아하신다면 이곳은 아마 천국일겁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운영시간이 19시(매표는 18시)까지 라는 것인데요..
그러면 여름에는 조명에 비친 모습을 볼 수 없다는게 아쉬울거 같더라구요..
여름에는 특별히 전시시간을 연장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했던 유리의성이었습니다..
제주도 오시면 꼭 들러보세요..^^

참고로 아이플 어플로 입장권을 할인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관련 포스트 ▶
[아이폰 어플추천] 제주여행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제주옵서예, 바이제주>


제주 유리의성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3135-1
성인 9000원 / 청소년 8000원 / 어린이, 장애인, 경로, 유공자 7000원
관람시간 AM9:00~PM7:00 (매표 PM6:00까지)
http://www.jejuglasscas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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