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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린코12

[일본/북큐슈/유후인] 언제나 평화롭고 잔잔한 긴린코 호수(金鱗湖) 유후인역에서 계속 걸어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곳.. 바로 긴린코 호수(金鱗湖)입니다. 이곳에 오면 관광객, 특히 한국인 관광객을 정말 많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패키지 관광 코스중에 유후인이 있으면 보통 대충 몇시간 둘러보고 가는데, 그 관광버스 주차장이 바로 근처에 있거든요..ㅎㅎ 뭐.. 그만큼 유후인을 대표하는 장소라는 뜻이기도 하죠..^^ 긴린코 호수를 맞닿고 있는 숙소.. 아마 펜션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호수를 끼고 있는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죠.. 참고로 왼쪽에 보이는 흰색건물이 소바집인데, 점심은 그곳에서 해결하기로..ㅎㅎ 가을에 와서 그런지 완전하진 않지만 그래도 붉은 단풍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완전한 모습도 볼 수 있기도 하구요.. 호수 근처에 있는 작은 신.. 2015. 12. 11.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10. 긴린코 호수(金鱗湖) 유후인의 상점가를 계속 지나가다보면 그 끝에는 긴린코 호수(金鱗湖)가 있습니다. 호수 주변에는 미술관이나 상점, 그리고 온천탕이 있기도 하죠..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펜션인데, 긴린코 호수와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없었으면 긴린코 호수가 좀 썰렁해 보였을거 같네요..^^: 보통 단체관광객들이 근처 주차장에서 내려 일정을 시작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한국어, 중국어도 많이 들리구요..ㅋㅋ 맑은 하늘과 푸른 산, 펜션이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사실 긴린코 호수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은 이게 전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평온한 풍경을 보고 있는 것 자체가 매력이 있는 곳이에요.. 긴린코 호수 옆에는 작은 텐소신사(天祖神社)라는 곳이 있습니다. 신사에서 잠시 쉬어 갔는데, 많은 사람.. 2014. 6. 13.
[일본/유후인] 그림같은 풍경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 긴린코 호수(金鱗湖) 맛있는 간식을 먹고 다시 산책을 하며 가다보니 어느새 긴린코 호수(金鱗湖) 근처까지 오게 되었다. 길을 잘 못 들었을까 싶어 아이폰으로 지도를 확인하기도 했지만, 유후인의 볼거리 중 하나인 샤갈 미술관을 보니 다 왔구나 싶었다..^^: 일단 샤갈 미술관은 미술에 대한 조예가 없어서 그냥 통과하기로 하고.. 호수 근처에 오니 이런 작은 건물들이 몇 개 보였는데, 아마도 온천탕인 것 같았다. 1인당 200엔인데, 주의할 점은 사진의 온천탕의 옆에는 낮은 울타리만 있어서 잘못하면 긴린코 호수를 보러 온 관광객들이 알몸을 다 볼 수 있다는 것..^^: 그 사실을 아는 이유는 내가 어떤 아저씨의 알몸을 봤기 때문이다..-_-;; (차마 사진을 찍을 순 없었음..;;) 암튼 긴린코 호수로 들어오는 온천수.. 사진으.. 2012.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