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여행정보2 [일본/나라] 관광객과 사슴이 항상 북적이는 곳, 토다이지(東大寺) 한가한 코후쿠지와는 다르게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 당연히 사슴들도 제일 많이 몰려드는 곳.. 바로 토다이지(東大寺)를 향해 가고 있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나라에 있는 사슴의 반은 이 곳에 다 몰려있는듯..^^: 코후쿠지가 한산하길래 사람이 별로 없나 했더니 토다이지엔 단체 관광객이 넘쳐나고 있었다. 역시 나라를 대표하는 관광 포인트! 이 사슴은 사람들에게 다가가 먹을걸 구애하지 않고, 암컷에게 구애하느라 여념 없었다. 정말 끈질기게 쫓아 다니는 모습이 재밌었다..ㅋㅋ 경내로 들어오니 황금색 뿔이 인상적인 다이부츠덴(大仏殿)이 보이기 시작했다. 다이부츠덴으로 가기 위해선 이 문의 왼쪽으로 가야한다. 바로 이 문으로 고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고 들어가면.. 거대한 다이부츠.. 2013. 12. 5. [나라] 신이 타고 왔다는 동물, 나라의 사슴이야기 간사이 지역을 여행 함에 있어 나라(奈良)를 찾게 되는 이유라 한다면.. 교토와 같이 수많은 문화유산이 있으면서도, 규모가 작아 도보로 여유있게 둘러봐도 부담이 없다는 것이겠죠.. (물론 나라의 구석구석을 다 본다면 도보로는 무리가 있겠지만요..^^:) 게다가 신라와 백제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 도시이다보니.. 여러 문화유산을 보면 우리나라와 비슷한 모습을 많이 엿볼 수 있는 재미도 있구요.. 하지만.. 나라를 찾게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수많은 사슴들이 방목되어 이곳저곳에서 사람들을 맞이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은.. 그렇다보니 나라하면 사슴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나라에서 사슴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옛날부터 신이타고 온 동물이라 여겨져서 그렇다네요.. 나라가 일본의 .. 2012.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