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카지마 공원2

[일본/삿포로] 가을 분위기 물씬나던 나카지마 공원 가을 단풍과 은행나무가 많은 나카지마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나카지마 공원의 장점은 번화가인 스스키노와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나무, 봄에는 벚꽃나무를 볼 수 있죠 공원 안에 이런 카페가 있어서 커피 한잔 즐기면 좋았을텐데 문제는 평소보다 높은 기온에 유키무시가 엄청나게 많아서 돌아다니기도 어려울 정도였어요 그냥 이 시즌에는 삿포로 안오는게 맞는듯한 ㅋㅋㅋ 그래도 사진으로는 가을 분위기 잘 담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공원안에 콘서트 홀도 있구요 슬슬 나카지마 공원에도 노을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 스스키노를 갈까 호텔 체크인을 할까 고민하다가 일단은 쉬고 싶어서 호텔로 다시 향했습니다. 2023. 11. 29.
[일본/삿포로] 겨우 찾은 벚꽃의 흔적, 나카지마 공원(中島公園) 솔직히 말하서 저는 이번에는 삿포로의 벚꽃을 제대로 볼 수 있을거라 제대로 생각했어요 ㅋㅋ 작년에 갔을때와 같은 시기(5월 초중순)였지만, 기온이 좀 더 낮았기 때문에 지금쯤이면 작년에 비해 벚꽃을 제대로 볼 수 있겠지? 라며.. 그래서 작년에 갔던 마루야마 공원이 아닌 일부러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고, 스스키노에서 남쪽으로 조금 더 떨어져있는 나카지마 공원으로 갔습니다. 관련포스트 [일본/북해도/삿포로] 5월 중순의 늦은 꽃구경, 마루야마공원(円山公園) 사실 가기전부터 나카지마 공원 홈페이지도 자주 확인하고 했는데, 벚꽃이 많이 있는거처럼 소식을 전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갔는데.. 날씨도 흐리고 쌀쌀하고 그러니.. 벚꽃은 커녕 이거 뭐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넵! 벚꽃시즌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2017.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