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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펄스 베이3

[홍콩] 스탠리 바다를 보며 맥주 한잔 리펄스베이에서 다시 6X버스를 타고 스탠리로 향했습니다. 이번에는 스탠리 플라자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스탠리 바닷가네요 천천히 쇼핑몰도 좀 구경하다가 머레이 하우스 쪽으로 왔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일단은 좀 더 산책을 하기로 합니다 여유 있게 산책하면서 보니 좋더라고요 각종 짝퉁 상품이 즐비한 스탠리 마켓도 잠깐 둘러보고.. 솔직히 뭔가 사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ㅎㅎ 그러다가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열심히 호객 행위를 하길래 속아주는 척 들어가 봤네요 159 HKD에 메뉴 1개와 음료 1개를 준다고 합니다. 김 빠진 콜라와 맥주 반잔 ㅋㅋㅋ 그나마 맥주는 몇 개 선택도 못하더라고요 피시앤칩스 냉동피자 느낌의 마르가리타 피자 뭐 속는 척 들어왔지만 역시나 별로.. 2024. 2. 29.
[홍콩] 리펄스 베이 %커피 아포가토 리펄스베이를 산책하다가 잠깐 카페에 가보기로 했어요 근처에 있는 The Pulse라는 쇼핑몰 2층에 %커피가 있더라구요 여기서 잠깐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커피를 한잔 할까 하다가 아포가토가 보이길래 그걸로 선택 뒤편에는 MD도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가격이 비싼 만큼 아이스크림을 꽤 많이주더라구요 샷은 그대로 조금 먹어봤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이거 한번 꼭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깥 풍경과 함께 잠깐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특히 여름에 오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바다를 감상하기 좋을거 같네요 2024. 2. 28.
[홍콩] 겨울바다 즐기기 좋은 리펄스 베이 아침을 먹고 리펄스베이로 향했습니다. 바로 근처에 리펄스베이로 향하는 6번 버스 정류장이 있더라고요 6X버스가 먼저 와서 바로 타고 이동했습니다. 여행 내내 일기예보상 비가 온다고 되어 있어서 산 위에 구름이 많은 거 보고 비가 오려나 걱정했는데 리펄스 베이에 오니 언제 그랬냐는 듯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짙은 구름이 있었는데 그래도 이 정도면 만족했어요 딱 봐도 비싸 보이는 집들은 여전히 잘 있네요 기온이 18도 정도였는데 바람이 조금 세긴 했지만 적당한 기온이라 기분 좋게 바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리펄스 베이 끝에 위치한 틴하우 사원 사원에는 사람이 많아서 대충 보고 나왔는데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었네요 2024.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