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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 지옥온천11

[일본/벳부] 지옥온천순례 백지지옥(흰연못지옥, 시라이케 지고쿠) 점심을 먹은 후 벳부 지옥온천순례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바로 맞은편에 있던 백지지옥(白池地獄) 부터 시작하기로 했어요. 백지지옥이라 그런지 뭔가 입구도 흰색위주로 꾸며놓은듯한? 7곳을 모두 가보기로 했기 때문에 2천엔짜리 통합권을 구입했어요.백지지옥만 들르게 되면 400엔입니다. 백지지옥을 비롯한 5곳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나머지 2곳은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버스로 이동하면 됩니다. 암튼 통합권을 구입하고.. 각 지옥에 해당되는 티켓을 보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각 지옥마다 스탬프가 있으니 잊지말고 꼭 찍으시구요^^ 들어와보니 약간 청색빛이 나는 흰연못이 보이더라구요.말그대로 흰연못지옥입니다 ㅎㅎ 끊임없이 뜨거운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구요.. 연못을 기준으로 한바퀴 둘러보면 됩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훨.. 2019. 3. 15.
[일본/벳부] 지옥온천 가성비 좋은 식당, 아지토코로 요네다(味処 よね田) 숙소에 짐을 맡기고 바로 지옥온천 순례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숙소 바로 근처에 백지지옥이 있어서 거기서 올라가는 식으로 보기로 했어요. 하지만! 그 전에 점심부터 해결을..ㅋㅋ 사실 이번 여행도 딱히 미리 맛집 검색을 해서 온건 아니라서..대충 밥 먹을 곳을 찾았는데.. 바로 백지지옥 근처에 허름한 식당이 하나 보였습니다.아지토코로 요네다(味処 よね田) 라는 식당인데,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보니 꽤 많이 찾는 곳이긴 하더라구요.(사실 주변에 식당이 별로 없다보니..ㅋㅋ) 그래서 일단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그냥 시골에 있는 식당 같았어요 ㅋㅋ바깥에서는 온천 달걀이나 고구마, 옥수수 같은것도 팔고 있고.. 제가 자리를 잡았을때는 아무도 없었는데,조금 있으니 손님이 하나둘 들어오던.. 할머니,.. 2019.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