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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 쿠로다야 료칸2

[일본/벳부] 모토유노야도 쿠로다야(もと湯の宿 黒田や) 료칸 호텔 투숙기 #2 - 저녁 가이세키 료칸에 가서 제일 기대되는 시간은 아무래도 식사시간이 아닐까 싶네요^^저녁 가이세키도 포함된 플랜으로 해서 정말 기대가 컸습니다 ㅎㅎ 쿠로다야 료칸의 경우 저녁식사에 따라 (이것도 플랜에 따라 차이가 있더라구요.)개인방 또는 일반 식당에서 먹게 되는데.. 저는 개인방에서 저녁 가이세키를 즐기게 되었습니다.근데 이 방도 겁나 넓더라구요..ㅋㅋ넓은 방을 혼자서 쓰니 뭔가 미안한 느낌도 들고 참..ㅋㅋ 기본 세팅부터가 정말 정갈합니다.메인요리는 샤브샤브.. 오른쪽에는 밥솥도 보이고.. 애피타이저에 식전주도 있구요.. 방 한켠에 다기와 물도 있구요..차는 사람이 들어왔을때 얘기하면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외국인인걸 알아서 그런지 영어 메뉴를 준비했더라구요 ㅋㅋ 저녁 가이세키에 나오는 음식들..정확히는 몰라도 .. 2019. 3. 28.
[일본/벳부] 모토유노야도 쿠로다야(もと湯の宿 黒田や) 료칸 호텔 투숙기 #1 - 방소개 지옥온천순례를 마치고 비를 피해 바로 숙소로 향했습니다. 체크인을 하겠다고 하니 여기 로비에 와서 담당직원이 담당해서 해주더라구요.(무릎까지 꿇고 해주실 필요까지는...ㄷㄷ) 암튼 체크인 하면서 시설위치 소개도 해주시고 식사시간도 정하고..그런데 어느정도 일어가 가능해야 이해하기 편할거 같았습니다. 방을 배정받고 들어오니 다다미방 특유의 분위기가 바로 느껴집니다. 바로 옆에 있는 장롱에는 이불이 들어있구요.이거는 나중에 저녁먹고 들어오면 깔려져 있으니 냅두시고.. 문을 열고 들어오니.. '아니? 여기 내 방 맞나??'제가 생각했던 방보다 훨씬 넓어서 놀랐어요.이렇게만 있으면 이해가 되는데, 그만한 공간이 또 있었거든요 ㄷㄷ여기서 10명도 잘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제가 예약한 플랜이 1인 실속 플랜이라 .. 2019.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