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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카모메3

[도쿄] 오다이바에 가는 길이 즐거운 이유,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 호텔에 짐을 풀고 난 후 부지런히 다니기로 했습니다.. 도쿄에서의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오다이바! 가기전에 호텔 근처에서 간단하게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뭐 먹을까 하다가 버스정류장 근처에 보이는 우동, 소바, 덮밥 전문점을 발견! 사실 저렴한 가격에 본능적으로 끌렸다고 할 수도 있겠군요..^^: 자동판매기에서 식권을 뽑고 주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일어로만 적힌 식권 자판기를 볼때마다.. 교양수업으로 한학기 배운 일어 덕분에 굶지는 않겠구나 생각을..ㅋㅋ 저는 간단하게 가장 저렴한 280엔짜리 가케우동을, 동생들은 460엔짜리 가츠동을 선택했습니다.. 메뉴 밑에 보면 '우동', '소바' 라고 적혀있는데, 식권을 줄때 어떤걸로 먹을지 말하면 됩니다.. 저는 우동으로 선택! 280엔짜리 가.. 2011. 7. 8.
[도쿄여행기 #17] 대형쇼핑몰 아쿠아시티 오다이바와 자유의여신상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를 타고 다이바역(台場駅)에 내렸습니다.. 사실 어디로 갸야할지 고민을 했어요.. 그러다 일단 좀 쉬려고 스타벅스가 있는 아쿠아시티 오다이바(アクアシティお台場)로 향했습니다.. 넓은 히가시교엔을 걷고, 고쿄에서 긴자까지 걸어오느라 이미 체력은 방전..;; 우리에게 필요한건 카페인과 휴식이었죠..ㅋㅋ 아쿠아시티와 후지TV를 같이 담아봤습니다.. 볼거리가 참 많았던 후지TV.. 다음에 보여드리도록 하죠..^^ 암튼 아쿠아시티내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카페인 보충하고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쿠아시티에 들어왔으니 뭐가 있나 한번 둘러보기로 했어요.. 스타벅스에서 나오니 바로 이런 쉼터가 있더군요.. 진작에 알았으면 커피들고 여기서 좀 누워 잤을텐데..ㅜ.ㅜ 스톤마켓이라고 되어 있는.. 2010. 8. 3.
[도쿄여행기 #16] 긴자에서 오다이바 가기 순전히 밥먹으러 왔던 긴자입니다..ㅋㅋ 시간상으로 따지만 저번에 보여드린 긴자 스시세이가 중간에 들어가면 맞습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15] 긴자 스시세이의 맛있는 초밥으로 점심을 먹다! 암튼 고쿄에서 긴자로 이동을 하면서 스시세이를 찾아가는 길이었죠.. 한창 가고 있는데 어디선가 앰프 빵빵하게 켜놓고 시끄럽게 말하더라구요.. 역시나 선거운동 중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7월 11일에 했던 참의원 선서운동이었더군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더군요.. 긴자가 일본 제일의 쇼핑가라고 하더니.. 명품 브랜드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돈없는 자에게 명품따위.. 블링블링해서 눈이 부시길래 찍어본 스와로브스키 매장.. 암튼 각종 쇼핑샵들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사진이 별로 없네.. 2010. 8. 2.